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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좋은방향으로 글을쓰도록 쓴소리를한다면 크게문제가없겠지만
독자조차 눈살찌뿌리게하는 무조건적인비판과 욕설 섞인 비난은 문제가된다고 봅니다
작가님들이 상처받지않고 언제나 좋은글 써주셨으면 하는 독자들이 많을꺼라고 생각해요
언제나 건필하시는 작가님들 화이팅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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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작가가 아니라 잘 모르겠지만 위의 두 경우보다
"이 소설은 XXX하고 XXX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전 XXX해서 도저히 못 보겠지만 ㅎ"
이게 오히려 낫더군요. 물론 비꼬는 투라면 정말 이해가 안되지만요.
전 여주인공이 많은 소설이 싫지만 누군가는 그걸 좋아할 수도 있으니 그부분을 말하는 건 좋은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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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XXX하고 XXX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전 XXX해서 도저히 못 보겠지만 ㅎ" 에서 뒷부분이 취향이라는 식의 발언이면 넘어갈 수 있겠지만 수준차이라는 식이라면 전쟁이 벌어지겠죠.
항상 적정선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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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리엘 님//보통 그렇게 정상적인(?) 용도로 사용되지가 않죠.

이 소설은 먼치킨에 자극적이고 단순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전 도저히 못 보겠지만.

"난 니들보다 잘 났어" 라는 말이 이래서 나오는 게 아닐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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꽁기님 ... 대입을 잘만하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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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야하고 잔인한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전 비위가 약해서 도저히 못 보겠지만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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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먼치킨에 자극적이고 단순한 걸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전 도저히 못 보겠지만."

"이 소설은 현실적이고 암울한 전개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재미있게 보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전 도저히 못 보겠지만."

'난 니들보다 잘났어' 라는게 느껴지지는 않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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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도저히 못 보겠지만' 이 대목이 엄청나게 부정적으로 느껴져요
저만 그런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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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미시상에님 생각해보니 정말 그렇긴 하네요. 취룡님의 예시를 그대로 옮겨적다보니 그렇게 되어버렸습니다. 근데, 안적는 게 좋지만 솔직한 감상이기도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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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이 다르니 결국은 인터넷 상으로라도 최선의 예의를 지키기 위해 한번은 더 생각해보고 글을 달아야 한다는 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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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글 쓴 분들은
추천을 목적으로 쓴 글인데
그런 반대 댓글이 2개 이상만 달려도

이미 그건 추천글이 아니라 비추천 글이 되버리니까
추천 글 쓴 분들은 억울한 느낌이 들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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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치킨에 단순하고 자극적. 이라는 표현이 소설에 있어 별로 좋은 평가라고 생각되지는 않으니까요.

뭐 사람마다 느끼는 거야 다르겠죠.

현실적이고 암울한 전개나 야하고 잔인한 거... 정도는 순전한 취향 차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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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안왕 님이 잘 말씀해 주셨네요 '취향 차이' 라면 상관없지만 '수준 차이' 의 뉘앙스라면 작가든 추천글을 쓴 사람이든 독자든 충분히 기분 나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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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라고 해야할까. 요즘 한담에 이런 글이 많군요. 악플에 관련된 글들이.
뭐, 딱히 나쁘지는 않지만, 여지껏 소설을 올리면서 댓글을 거의 받아보지 못한 저로써는 묘한 느낌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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