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6

  • 작성자
    Personacon 체셔냐옹
    작성일
    12.06.07 00:20
    No. 1

    인간은 적응의 동물이니까요...... 보통 그 정도로 환경이 급변하면 죽지만..... 죽으면 주인공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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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34 뱀[巳]
    작성일
    12.06.07 00:29
    No. 2

    극도로 절망적인 상황에서 본인을 포함해서 아무도 알지못하던 재능이 빛을 발했다, 라는 것을 전제로 하는 주인공이기때문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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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잠수타기
    작성일
    12.06.07 00:47
    No. 3

    죽으면 이야기가 시작도 안되니 그렇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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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취준
    작성일
    12.06.07 00:49
    No. 4

    갔는데 바로 옆에 드래곤이 있어서 그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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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0 증명
    작성일
    12.06.07 01:47
    No. 5

    군대 다녀와보셔서 아실텐데...

    자리가 사람을 만듭니다.

    심약했던 사람이 분대장 자리를 잡으면서

    성격이 바뀐 사람들 많이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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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파르나르
    작성일
    12.06.07 04:13
    No. 6

    현대로 돌아왔더니 학교 일진이 사실은 은거기인이고 또 발리면 찌질해질 겁니다. 주인공 버프와 조연 디버프로 안 들어날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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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4 다태
    작성일
    12.06.07 08:45
    No. 7

    그릇은 타고나는 사람과 만들어지는 사람이 있는데, 자리가 사람을 만드는건 그릇을 만드는 사람이고 음.. 보통은 타고나는 사람이 많습니다. 왜 조용하다가도 어떤 사건 어떤 장소에 가면 활발해지고 일도 잘하는 사람들이ㅇ있잖아요? 근데 학교 생활이 단체 생활이다 보니 크게 될 사람도 위축 당해서 그저 히키코모리가 될수도 있고 크게 될거 같지 않았는데 졸업하고ㅂ보니 자신감으로 성공한 사람도 있고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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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대등
    작성일
    12.06.07 09:03
    No. 8

    저는 이계의 생활보다 현대에 다시와서 학교 생활 하는것 짜증 나더군요.
    왕따였다가 짱먹고, 여자친구 사귀고, 여자친구 납치돼서 구하고, 당한놈 깡패형이나 아버지가 개입해서 역관광 당하고...
    여자들이 우후죽순 나와서 다 주인공 좋다고 하고...

    이런 일련의 과정들이 어찌나 대동소이한지 지겹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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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27 밝은날들
    작성일
    12.06.07 11:36
    No. 9

    이고깽도 지겹지만 현고깽은 더지겨운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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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9 초류향아
    작성일
    12.06.07 15:05
    No. 10

    제가 느끼는 의문을 똑같이 느끼시는군요...그러나 전 포기했습니다 포기하면 편해져요 대충 막 읽어요...그렇게 따지면 대마법사가 이계로 와서 텔레포트써서 국가간 이동도 하고 그러는데 아무도 몰라요..딴국가 가서 무슨일 했다면 정부에서 알아보면 당연히 출국기록이 없는걸 의심해봐야할텐데..아무도...그아무도 의심을 안해요 ㅋㅋㅋㅋ 방금막본 누구귀환록이 그렇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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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쿡쿡
    작성일
    12.06.07 15:31
    No. 11

    ㅋ, 난 영지물이 좋은데... 영지물은 요즘 안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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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5 햎옴
    작성일
    12.06.07 16:02
    No. 12

    아아, 저도 그런거 의문이 드네요.
    사람은 성장속에서 겪은대로의 성격에서 벗어나기가 힘들잖아요.
    그래서 트라우마라는 말이 있는거고.
    외상후 스트레스라는 말이있는거잖아요.

    그런데 왕따를 당하던 주인공이 이계로 넘어간다고
    달리 적응을 쉽게 할 리는 없다고 봅니다.

    본판이 어디 가는것도 아니고 말이죠.
    아니, 아예 카운슬러를 잘하는 사람에게 낚여서 뭔가 배운다면 나아질 지 몰라도...

    대부분 그냥 이런저런 과정 없이 무예, 마법을 배워오잖아요?
    게다가, 이계에 가서 혼란스러워하고 적응하지 못하는 부분은 잠깐 몇 문장 나올까말까 하고.....
    아니, 사람이 적응의 동물이긴 한데,
    그 정도면 정신병 수준이거든요.

    매번 그렇게 넘어가는 상상을 했던 주인공이 아니고서야 그렇게 쉽게 적응할 리가 없잖아요.
    다시 현대로 돌아가면 가족도 있는데.
    이계에 쉽게 적응할 만큼 혈육이 무의미하다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현대물 읽다보면 이런 생각도 듭니다.

    '우리가 사는 현대 사회의 사람이 이렇게 쉽게 당해도돼?'
    라는 생각이....

    이계에서 배워오는 기술로 이긴다는건,
    우리 현대 문명이 그 이계보다 못하다는 거잖아요?

    솔직히 그거 마음에 안 듭니다.
    뭐, 갖잖은 애국심 같은 것보다, 그냥..현실성으로 볼때요.
    물론 판타지 자체가 현실성이 없지만.

    적어도 개연성은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마법이나 무공 배우는 게 힘든 거잖아요?

    그런데 무슨 대마법사, 초인의 경지를 그렇게 쉽게 도달하면,
    보는 사람은 황당하죠.

    그럴바에야 차라리 주인공이 쳐발리는 쪽이 더 낫겠다 싶기도 합니다.
    뭐, 제가 주인공을 별로 안 좋아하고 악역을 더 좋아하는 쪽이라 그런 생각을 하는 걸지도 모르지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6.07 18:44
    No. 13

    왕따가 넘어 간다는거 자체가 웃긴거죠.
    왕따는 왕따인 이유가 있습니다.. 소심하고 외소하며 남앞에 나갈 용기가 없는 애들이죠.
    그런 애들이 판타지 넘어 갔다고 해서 활달해지고 용기 만빵에 무력이 높아질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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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아라한신권
    작성일
    12.06.07 20:05
    No. 14

    슈크림빵이님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심리학 공부를 하면서 여러 설문조사도 해보고 그랬는데 소심, 외소, 나설 용기가 없는 아이들이 왕따인 것이 아닙니다. 선후가 잘못됐어요.
    왕따를 당하는 애들이 소심해지고 외소해지며 남 앞에 나설 용기가 없어지게 되는 겁니다.
    물론 지나치게 내성적이거나 눈살이 찌푸려질정도로 이기적이거나 이상한 아이들이 없는 건 아닙니다만 사실상 대부분의 왕따 피해를 입는 학생들은 주위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평범한 아이들이죠.

    피해를 당하면서 점점 자기방어적이 되어가고 내성적인 성격으로 변해가는 경우가 다수이고 결코 못나서 왕따를 당하는 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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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8 sn******..
    작성일
    12.06.08 00:47
    No. 15

    전 다만 주인공이 이계의 영웅으로 성장하게 된 배경과 어려움을 극복했던 과정이 많지는 않더라도 간략하게나마 한두페이지 아니면 몇문장이라도 소개되었다면 좀더 자연스레 연결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1에서 3으로 넘어갈 때 거쳐야하는 2라는 과정을 빼버리면 납득이 가지 않으니 2를 조금이라도 부연설명해주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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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2.06.09 08:29
    No. 16

    /바보균 아 제가 실수 했네요. 제가 말하는 왕따는. 소설속에서 나오는 왕따를 말하는겁니다.
    왕따 당하다가 자살해서 마계 혹는 천계 또는 무협으로 날라가는 주인공들의 99.9%가 제가 말하는과에 속하죠.
    왕따를 당해서 소심해진게 아니라. 소심하고 우울해서 왕따를 당하는 애들이였죠.
    그런애들을 신이 소환한다는거 자체가 웃긴거죠.
    정신똑바로 박혀 있으며 운동 신경 및 두뇌 회전이 빠른.
    소위 엄마 친구 아들이 세상에는 많이 존재하니깐요.
    대의 명분만 쥐어주면 열심히 일해줄 일꾼들이 넘치는데 왕따를 데려가다니요 웃긴다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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