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tator 내용 이해 되시는분들~~?

몇달만에 읽어선지 내용 이해가 잘.. 안되네요.

그렇다고 다시 읽을 시간도 없고,, 설명해주실분 없나요?

정말 재밌는데.. 내용파악이 잘 안되니 짜증나네요.ㅠㅠ

[뱀[巳]]

저도 내용파악이 잘 안되지만 올라오면 그냥 감사히 읽기만 합니다

새글 써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할 지경이라..

[운도실력]

정주행 ㄱㄱ씽 ㅋㅋㅋ
음 공항에서는 신진권이 만든 아바타로 이블린 등의 사람들을 섭외하는 게임을 하기로 했고 주인공은 자신이 머리로는 부족하니 그냥 몸으로 날뛰기로 한겁니다.
게임 속에서는 도시를 먹으려는 철벽의 학살자인가? 하는 사람을 이제야 만나게 되는거죠.
...근데 굳이 이블린등을 신경쓰는 이유는 잘모르겠네요 ㅎㅎ

[티말]

공항쪽 부터는 감이 저도 안 잡혀요.

[아야가사]

편 만들기 놀이를 하기로 했는데, 주인공이 판단미스로 박자도 놓치고 뒤쳐지니까 다 깨부수기로 한 것 같습니다. 현재 푸닥거리 끝에 이블린으로 변신한 강유나가 주인공을 차서 날려버림으로써 양혁수를 포섭(손수건 묶고 발로 차버렸죠)했고. 그 덕에 이블린이나 클라우드를 포섭에 거의 성공한 신진권이 날아온 주인공의 한마디(용전분투)에 엿을 먹었습니다.
용전분투가 무슨 의미인지는 모르겠네요. 단순히 한자성어인데 눈치좋은 둘이 알아먹은건지, 아님 어떤 분 댓글대로 그 단어가 앞에 나온 건지..(찾아봐도 안보임)

[나로다케]

공항쪽의 이야기는 그냥 신진권, 강유나, 주인공이 아바타를 만들었으니 한번 놀아보자는 놀이판이예요.

[나로다케]

용전분투...열심히 한번 싸워봐라...이런 뜻 아닌가요?

[Ruda]

에일락 반테스에 빙의 후 그의 경험을 흡수하고, 대성자의 빛을 두번 먹었는데 그것이 성륜에 박힌 겁륜을 빼는데 무지막지한 역할을 하면서 지혜스텟이 대략 6,7000을 찍고 강유나랑 신진권이랑 한판 뜬 건 기억하시죠? 그와중에 우주최강 관장님은 다시 레벨업...

쨌든 그 상황에서 주인공은 자기 캐릭을 키우는 중인데, 코마족이라는 야만인이랑 싸우고, 도서관사서 시넬이 철벽_메그론을 견제 중이란 것을 알고 철벽 쪽으로 붙기로 합니다.

한편 현실에서 이블린 외 2인과 초능력자 5인방을 가지고 신진권, 강유나가 뭔가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주는 것(무슨 생체실험이었나?)을 기획하자, 그러지 말고 세력을 만드는 놀이를 해보자고 제안합니다. 그래서 공항으로 진행.

하지만 주인공은 민간인들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에는 자기도 양민에 불과함을 깨닫고 본체에게 연락, 도적스킬을 배웁니다. 그리고 자기가 수를 쓰기도 전에 이미 강유나가 양혁수와 초능력 5인방 중 3인을 꼬신 것을 확인하고 바로 깽판의 시작. 저번 분량에서 죄다 나가떨어졌죠. 그리고 이번 분량에서 자기만 당해서 삐진 강유나가 신진권에게도 보내버리고 주인공은 다시 깽판- 신진권, 빡돌아서 애들을 부릅니다.

뭐, 그사이에 본체는 메그론과 만나는 거죠.5/11일 분량까지의 대략적인 설명입니다.

[시끄이침묵]

용전분투는 에일락 반테스일때 에블린 일행 + NPC가 있을때 던진 말이었죠. 그 말 후 에일락 반테스를 다 쓸어버리는 강렬한 임팩트가 있었으니 -_-)
그 후 에블린 일행은 에일락 반테스를 포기하고 퓰라를 잡으러 갔었죠. 근데 잡히고 게임내에서는 사실상 캐to the 망 퀘스트를 받고 에일락 반테스에게 목숨을 잡히고..

[Ruda]

아야가사님// 에일락 반테스랑 원정군이 자신들이 옳다는 것을 주장하기 위해서 서로 말로써 신경전을 벌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편수로 따지면 42편이네요. 원문을 아래에 옮겨 봅니다.

[과연, 나의 악의 속에서 그대들의 정의가 지켜질 수 있을지 기대해보겠다.]
그러니.
[용전분투를 기대하마]

....음. 이때 플레이어들은 퓰라를 공격하기 위해서 우회하기 전이기 때문에 이 대화를 들을 수 있었지요. 고로 [용전분투]라는 말 하나로 그가 에일락 반테스라는 것을 알아낸 것으로 생각하시면 될 듯합니다.

[취준]

다 읽고 리플도 읽었는데 여전히 뭔 내용인지 좀 헷갈림 ㅠㅠ
멍청해서 공부 못 하는 것도 서러운데 ㅠㅠ

[대아]

당최 뭔소리들을 하는건지...

[오폴]

댓글들 보고 이제 슬슬 기억이 나네요.
이런거 보고도 뭔소린지 모르시겠다는 분들, 평범한 이고깽판타지읽듯이 빠르게 쭉 훑어보지 마시고 처음부터 찬찬히 정독해보시길...

[기쉬네]

훗 빠른 정주행을했는대 오히려 헛갈리던걸 댓글로 정리했다..헛헛..
감사합니다.

[관측]

읽기 싫은데 왜 내용을 알려고 하세요??

[OTL포젤]

다시 정주행중임ㅋ

[Huginn]

이블릿이 강유나인가요? 오랜만이라 기억이 잘 안나네요;

[아샤크]

저도 댓글보니 기억이 나네요. 요즘 안읽고 묵혀두고 있는데 ㅋㅋ

[[탈퇴계정]]

정주행한번하세요

[코드명000]

전 정주행한지 얼마 안되서 기억한다는...

[알건다알아]

으엌 이해하시는 분들 대단하시다. 도움 많이 되었어요.

[o무한불성o]

이해하시는 분들은 굇수들!

뷁!!!!

[AuEagle]

너무 오랜만이다 보니 등장인물 이름이 생각이 안나서 더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설명글 보니까 생각이 나네요.

[사는게뭘까]

어떻게 이런걸 다 이해하는거지 ㅋㅋㅋ

[롸스]

강유나가 이블릿으로 모습을 바꿔서 양혁수랑 초능력자들을 포섭하려고 한거죠.

[[탈퇴계정]]

이해 말끔히 다 됐네요. 감사합니다.
..용전분투 기억한분은 대박..!

[황혼에물든]

읽기만하는 독자들도 머리아픈데 작가님은 어떻게 다 기억하시는지.....말한마디를복선으로 쓰실줄은 생각못했습니다. 저번에 인삼님이 말씀하신것처럼 spectator은작가님 손안에서 통제되고있는것 같네요

[음냐꿍]

오~ 내용 생각이 안나서 그냥 읽기만 했는데... 감사합니다~^^

[betray]

와 용전분투가 그런건지 몰랐네요 설마 복선이라니 무지 깜짝 놀랐습니다 ㅎㅎ
Ruda님 좋은 댓글 감사합니다

[티말]

도적의 스킬중 [은신]을 배웠지요.

[카라기]

작년 이맘때쯤 정주행 한번 했었는대... 다시 하려니 엄두가 안나내요.

차근 차근 읽었더니 일주일 넘게 걸렸던거 같은대..

[낭만냥]

이건뭐... 대충 이해는 하고 있지만... 용전분투 같은 것까지 따라가는분들은... 후덜덜 치인트도 이거보다는 쉬웠는뎀.
강철신검님도 좀 어렵지만 스펙은 도저히 답이안나오네요. 5번째 정주행중 ㅎㅎㅎ

[eastone]

스펙테이터가 어렵나요?
복습할 필요도 없이 걍 읽히는 편인데

[사동령]

용전분투도 그렇긴하지만 마르셀이야말로 태진이와 상현이 게임속에서 만나게 될 복선이라 할 수 있겠지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