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75 하얀별빛
작성
12.04.22 01:43
조회
1,071

기사들은 죄다 오러를 사용한다고 오러를 어떻게 쓸까 고민하고, 정작 체력이나 무기 다루는것은 등한시되는것 같아요.

무협에서도 막연한 검법의 특성만 설명되고 결국 내공에 밀려 패배하는 글이 많은듯 해서요. 물론 그런 비현실적인 요소가 있기에 판타지소설인 것이겠지만 그런 요소 없이도 재미있고 긴박하게 구성된 글이 있다고 믿어요.

방금 울진 사나이의 사투리 구수한 연애담을 읽고 왔더니 더욱 그런 글이 땡기네요.

혹 있다면 무분별한 외국어 사용없이 우리말의 아름다움을 잘 살린 글이 있다면 그 글도 추천해주세요!

사족. 연재한담에 글 몇번 안써봐서 그런지, 왠지 ㅎㅎ 같은 초성체도 쓰면 안될것 같고, 안쓰니 딱딱하게 느껴지고, 혹시 실수한것 없나 무섭네요......


Comment ' 15

  • 작성자
    Lv.38 퀘이사T
    작성일
    12.04.22 01:49
    No. 1

    아, 아바타가...(털썩)
    완결란에 있는 레드 세인트는 어떠세요? 솔직히 고백하건데, 지금 기억이 아리까리 하지만 오러는 나오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전투신 역시 박진감이 넘쳤던 걸로 기억, 하지만 무엇보다 이 글의 묘미는 눈물샘을 자극하는 스토리가 아닐가 싶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박격포
    작성일
    12.04.22 02:05
    No. 2

    이영도님 소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박격포
    작성일
    12.04.22 02:05
    No. 3

    반지의 제왕이나 얼불노도 재밌어요 ㅎ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1 月龍
    작성일
    12.04.22 02:12
    No. 4

    패왕악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6 진짜나메
    작성일
    12.04.22 02:12
    No. 5

    레드 세인트... 눈물샘 뿐 만 아니라 웃음샘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2 타르칸트
    작성일
    12.04.22 02:42
    No. 6

    출판된 작품중에...
    이그니시스님의 리셋라이프가 내공이나 오러가 안나오죠...ㅇㅅㅇ;;;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연필(緣必)
    작성일
    12.04.22 03:12
    No. 7

    현재 출판 연중된 제국의 군인 추천합니다. 마나가 나오기는 하지만 그건 대륙 전체에서 약 50명 정도, 그것도 오러같은 것이 아니고 그저 검에 마나를 담아 절삭력을 높일 뿐입니다. 설정상 마법사가 공격마법을 쓰지 못하고 신관같은 것도 없습니다. 대신 마포나 마총같은 것은 나옵니다. 현재 게시판 획득에 문제가 있는지 살인 레코드라는 게시판에서 연재되고 있습니다. 아니 조만간 비밀 글 되겠지요. 살인이라고 검색하면 들어가실 수 있습니다. 만약 들어갔는데 이미 비밀 글이라면... 책을 기다려야하려나요. 그게 아니면 조아라 노블레스 가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2.04.22 04:31
    No. 8

    인연살해 추천합니다.
    도끼와 총이 난무하는 바이킹스러운 노인장(!)이 주인공인 소설 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헤제키아
    작성일
    12.04.22 05:48
    No. 9

    운동에 관심있는 입장에서 한 마디 쓰자면 몸을 안 만들어본 작가들이 근육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 같습니다. 검술훈련 열심하 하면 몸이 만들어진다고 나와있는 소설이 거의 99%인데 사실 진짜로 슬림한 아이돌가수 수준의 근육도 무게 팍팍 주면서 웨이트트레이닝을 해야 나오는 것이거든요. 칼만 열심히 휘둘러봤자 살은 빠질지 모르겠으나 그냥 마른 멸치 이상의 몸은 안 만들어지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헤제키아
    작성일
    12.04.22 05:59
    No. 10

    더군다나 몸 만들기처럼 근육의 크기만 중시하는 훈련이 아닌 이종격투기, 레슬링, 유도처럼 지구력이 필요한 종목에서 체력훈련을 하면서 근육을 키우기란 진짜 빡세게 오랜 기간을 웨이트트레이닝에 투자하지 않으면 불가능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터베
    작성일
    12.04.22 08:43
    No. 11

    어느정도 이상의 근육을 필요하지 않지도 않을까 싶습니다.
    칼로 갑옷을 벨수 있는것도 아니고(플레이트 아머는 못베죠...체인메일이라면 조건에따라서 갑옷을 찢어버리고 상처를 줄수도 있지만..) 인간의 힘이 한계가 있는이상
    보디빌더가 되기보다는 일정이상의 근력이라면 지구력이 더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종군을 한다면 하루종일 걸어다니거나 말타고 다니고(은근히 힘들죠) 싸워야할텐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sacred
    작성일
    12.04.22 12:29
    No. 12

    솔직히 말해서 웨이트트레이닝을 안하면 몸만들기나 체력키우기 매우 힘들죠 왠만한 운동선수들을 보면 어려서 부터 꾸준히 운동하고 타임테이블을 짜면서 하는데도 체력이나 근력에 한계가 있습니다.
    더군다나 군대, 노예 등의 계급층(?)은 작업도 병행하기에 몸만들기보다는 혹사당해서 죽기십상입니다.
    마나, 오러 등의 요소가 그것을 보충해주고는 있지만 주변인물들에 비해 너무 말이 안되게 나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르와인
    작성일
    12.04.22 14:48
    No. 13

    람의 계승자, 하늘과 땅의 시대, 덕범전,21c장수설화, 폰블레이크,이카루스의 하늘, 에멜전기, SAGA, 엘리에즈선샤인, 아발리스트, 피의 인도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용선비
    작성일
    12.04.22 19:30
    No. 14

    자추!!
    자연-판타지의 절망의용사...

    오러 같은 거 없습니다.
    있는 거라고는 절망밖에 없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4 비늘구름
    작성일
    12.04.22 22:16
    No. 15

    마법사가 포대가 되고 기사가 무림인이 된 판타지에서 낭만은 찾을 길 없고, 무공이 마법과 전위예술이 된 무협에서 액션은 찾을 길 없다……고 하는 현상은 이미 장르문학계에서 거의 통속적인 현상이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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