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사 뛰어난 판타지 추천 바랍니다.

그림 그리듯 매끄럽게 이어지는 묘사를 보고 싶습니다.

말하자면 장황하게 늘어놓는 서술 방식 말고

읽자마자 머릿속에 그림이 딱 그려지는 소설이요.

전투 장면이 도드라지게 나타나는 방식이면 더욱 좋습니다.

출판작 말고 문피아에 연재되고 있는 소설 중에요. 요즘 묘사 뛰어난 글을 보기 힘드네요.

이 부분은 무엇보다도 작가의 어휘력 절대량의 문제이니 말이죠.

[르웨느]

다술도 괜찮다면야, 〈이나도스의 꽃〉 추천합니다. 말 그대로 섬세한 문장력을 보여주시며 문장을 곱씹으며 읽는 독자들에게는 환영할 만한 필체가 아닐까 싶습니다. 캐릭터들도 일면적이지 않고 성장과 퇴보를 보여주기도 하고 각각 개성이 있죠.
<a href=http://dasool.com/novel/arujiyhe/41732
target=_blank>http://dasool.com/novel/arujiyhe/41732
</a>

이리로 가시면 됩니다.

[르웨느]

전투씬과 섬세한 묘사력에 일치되는 글이 하나 더 있는데 〈마르티에〉라고, 이 글은 문피아에서도 연재되지만 작가님께서 잠시 잠수 타시는 동안 비공개로 돌린 게 함정................
후에 돌아오시면 다시 공개하신다니 기억해두셨다가 그때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베일상자]

이나도스의 꽃 괜찮군요... 감사합니다.

[서래귀검]

안개도시 모음곡, 인연살해..지금 기억나는 문피아에서 묘사에 신경쓴 글들..

[베일상자]

안개도시 모음곡은 제 선작목록에 있죠. 그런데 한가지 흠(?)이라면 분위기가 지나치게 밝다는 것이랄까

[itanir]

이제시작되는
강철신검님의 안드로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