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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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만월이
- 12.04.09 14:2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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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악전고투
- 12.04.09 14:2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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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만월이
- 12.04.09 14:35
- No. 3
정말 뒤늦게 알아버린 명작이었죠....전 작년에 읽었거든요.
이건 별 상관없는 이야기인데 얼마전에 보코에서 강미진과 박찬미가 대결을 벌였었죠. 솔직히 저도 강미진의 독특한 음색에 완전히 매료되긴 했었지만, 그래도 본 대결에서는 자신의 능력의 부족함을 알고 더더욱 노력하는 박찬미의 노래소리가 더욱 제 가슴속에는 와 닿았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박찬미는 떨어졌고 노력하는 수재는 재능있는 천재에게 질 수 밖에 없는 것이 현실인 것 같아서 가슴이 안타까웠습니다. (물론 강미진도 그만큼 노래하기 위해 얼마나 열심히 노력했는지는 제가 알 수 입니다만, 미디어상에서 그려지는 이미지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더 세컨드에서는 결국에는 노력하는 수재가 재능있는 천재를 이겨버리죠. 후에 제가 자식을 낳게 된다면 더 세컨드는 꼭 읽히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 Lv.58 아르냥
- 12.04.09 14:48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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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차가운향기
- 12.04.09 15:03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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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만월이
- 12.04.09 15:0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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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니키타
- 12.04.09 15:21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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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04.09 15:2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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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용세곤
- 12.04.09 15:3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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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그림자처럼
- 12.04.09 15:4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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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만월이
- 12.04.09 15:52
- No. 11
니키타님/ 하얀늑대들과 룬의 아이들 -윈터러는 읽어보았어요 ㅎ 하얀늑대들은 제 나름의 베스트에서 5위 드는 소설입니다. ㅎㅎ 룬의 아이들 윈터러는... 뭔가 저랑 잘 안맞더군요...
조픽완님 배금주의님/ 표류공주는 아직 안 읽어보았네요. 예전에도 추천글등을 본 것 같았는데 잊고 있었는데 덕분에 기억 났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림자처럼님/ 데로드 앤 데블랑은..뭐.......모르는 사람 있나요? 모르면 간첩 ㅋㅋ 명작이죠. 혹 권수의 압박과 초반 우울모드에 정이 안 가시더라도 리플 보시는분들 데로드 앤 데블랑은 읽어보시길 재추천드려요~~
네분 모두 추천 감사드립니다. -
- Lv.29 별빛속
- 12.04.09 16:03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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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왕소라냠냠
- 12.04.09 16:24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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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왕소라냠냠
- 12.04.09 16:27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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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파워드
- 12.04.09 16:3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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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파워드
- 12.04.09 16:43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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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운도실력
- 12.04.09 16:47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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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어미시상에
- 12.04.09 16:5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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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슈호프
- 12.04.09 16:5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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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광염소나타
- 12.04.09 16:5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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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sard
- 12.04.09 17:17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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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5 e젠e별e다
- 12.04.09 17:26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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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니키타
- 12.04.09 17:33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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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4 천유향
- 12.04.09 18:04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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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크림발츠
- 12.04.09 18:05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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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만두집간판
- 12.04.09 18:16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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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4 환장부르스
- 12.04.09 18:21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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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셸a
- 12.04.09 18:50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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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韓熊
- 12.04.09 18:52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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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8 재랑.
- 12.04.09 19:36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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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사마령
- 12.04.09 19:36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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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디로드JK
- 12.04.09 19:45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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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만월이
- 12.04.09 19:52
- No. 33
추천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드리구요 일일이 적기에는 너무 많아져 버렸네요 ㅜㅜ 그런데 다른 소설들은 읽어보았꺼나 대부분 아는 내용인데요.
광염소나타님이 적어주신 두 작품은 혹시 애니인가요? 애니메이션은 거의 안보는 관계로 잘은 모르겠는데,,,, 제목은 들어본 것 같아서...
그리고 디로드 jk님이 적어주신 아버지는 혹시 네이버 웹툰에서 연재되었던 그 아버지 인가요? 눈물이 흘르지는 않았지만 저의 망막을 붉게 물들였던 작품중 하나였었는데ㅜㅜ 안 보신분들은 꼭 읽어보세요 현재 책으로도 나와 있고 웹툰완결란에 아직 남아있는지는 모르겠네요. -
- Lv.36 만월이
- 12.04.09 19:56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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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서래귀검
- 12.04.09 20:00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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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04.09 20:01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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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만월이
- 12.04.09 20:08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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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터프화랑
- 12.04.09 20:52
- No. 38
음.. 뜬금없는 fate stay/night가 나와서 저도 몇줄 끄적..
간단히 정리하면 판타지+신화+현대가 짬뽕된 장르 입니다.
게임이 원작이며 애니메이션은 게임을 적절히 섞어놓은거고요.
게임은 초강력 성인지향이라 뜬금없는 H신에 분노하시는편이면
그냥 애니를 보시는걸 권장합니다. 참 흥미롭고 좋은내용인데
H신이 말아먹은 대표적인 라노벨게임이라고 하겠습니다. -_-...
후속작으로 FATE ZERO가 있는데 소설이 원작이고 현재 애니로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건 무조건 소설로 읽으시길 권장합니다.
FSN이 그냥커피면 FZ는 TOP 입니다.. ㅇㅇ. -
- Lv.53 Mr.2
- 12.04.09 21:12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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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루네오
- 12.04.09 21:19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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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0 櫻猫
- 12.04.09 21:21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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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눈길
- 12.04.09 21:53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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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창공수호자
- 12.04.09 21:53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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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안성탕면
- 12.04.09 22:16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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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앙신과강림
- 12.04.09 22:18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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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K
- 12.04.09 22:33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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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0 홍량
- 12.04.09 22:53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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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7 음목(陰木)
- 12.04.09 23:20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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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6 혼돈의사제
- 12.04.09 23:43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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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junara
- 12.04.10 00:23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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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사이다켄
- 12.04.10 00:55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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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바드루
- 12.04.10 03:18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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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만월이
- 12.04.10 03:28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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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만월이
- 12.04.10 03:30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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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별빛속
- 12.04.10 08:54
-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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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한량서방
- 12.04.10 09:20
- No.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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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천루검
- 12.04.10 09:38
-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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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9 온굉
- 12.04.10 10:59
- No.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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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Novel
- 12.04.10 12:00
- No.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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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windstar
- 12.04.10 12:17
- No. 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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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별빛속
- 12.04.10 12:25
- No. 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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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드
- 12.04.10 12:42
- No.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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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임즈
- 12.04.10 13:30
- No.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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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베일상자
- 12.04.10 14:14
- N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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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으하하핫
- 12.04.10 15:11
- N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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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금기린
- 12.04.10 16:12
- No.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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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청청루
- 12.04.10 17:55
- No.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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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르논
- 12.04.10 18:36
- No. 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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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04.10 19:59
- No.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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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ransistor
- 12.04.10 20:09
- No. 70
의외의 작품들이 보이네요. 역시 사람은 다양한가 봅니다. 문득 예전에 만화 '타이의 대모험' 보면서 포프 때문에 울컥했던 게 떠오르네요.
눈물을 흘려본 적이 있는 것 같긴 한데 기억이 안 나네요... 감정이 메마른 걸까요? 댓글을 다 읽어봤는데 제가 울었던 건 나의 라임오렌지나무밖에 없군요. 눈물은 안 났지만 시후 님의 '성하유혼' 추천해 봅니다. (결말이 카암 님의 '크라이랜서'처럼만 났으면 분명히 한 방울쯤 찔끔했을 겁니다. 아, 크라이랜서도 추천해요)
네임즈 님은 저랑 나이가 비슷한가 보군요. 저 고등학교때 자건 님이 연재하시던 '메르헨' 한 편 올라오는 걸 기다리는 게 가장 큰 낙이었습니다. 추천 강화!
데로드 앤 데블랑 작가 이상혁 님의 '눈의나라 얼음의꽃'도 좋습니다. 울고 싶을 때 보면 눈물이 날지도 몰라요.
마지막으로, 이사퀘사이 님이 추천하셨군요. 연재완결란에 있는 Girdap 님의 '이름없는 기억' 저도 추천합니다. 이건 정말 거의 울뻔했어요;ㅅ; 아아, 쥬베브ㅠㅠ -
- Lv.99 푸링들
- 12.04.11 03:58
- No. 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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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9 살려줘요
- 12.04.11 11:50
- No. 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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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적안왕
- 12.04.11 13:47
- No. 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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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마키마크
- 12.04.11 15:42
- No. 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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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쿠르젠
- 12.04.11 17:44
- No.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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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검은날갯짓
- 12.04.12 18:59
- No. 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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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매잡이
- 12.04.14 13:46
- No. 77
엄마를 부탁해를 읽으면서 펑펑 울었습니다.
누군 진부한 억지 감동이라 할 진 모르겠지만, 남편과 자식들을 뒷바라지하며 살 수밖에 없었던 '엄마'라는 존재는 늘 슬프죠. 또, 소설 속에서 2인칭으로 시점이 묘사되는 게 좋습니다. 보통 2인칭은 거의 쓰여지지가 않죠. 한 번 읽어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다른 소설로는 울거나 그러진 않았지만 읽고나서 서늘한 느낌을 받은 '벽'을 추천합니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라는 단편모음집 중 하나입니다.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을 읽고나면 김인숙 소설가의 말처럼 '생의 비리고 안타까운 아름다움'이라는 구절이 마음에 와닿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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