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3

  • 작성자
    Lv.6 서하(瑞河)
    작성일
    12.03.28 16:43
    No. 1

    좋은 글이네요. 본인의 글을 부연하기 위한 예시도 좋고요. 잘 읽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 도검
    작성일
    12.03.28 16:53
    No. 2

    잘 읽었습니다.
    좋은 글이라 절로 고개가 끄덕여집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산중기인
    작성일
    12.03.28 17:10
    No. 3

    문피아가 글을 취급하는 싸이트라 그런지 몰라도
    글 잘 쓰시는 분들이 상당하군요.

    연목님, 정말 좋은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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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03.28 17:10
    No. 4

    1번 공감이요^^;;
    한번 쓰고 버릴 엑스트라 이름도 생각해서 지어야 하거늘...

    그리고 저는 한글 오타, 외국어 번역체 다 이해하는데
    한자 틀리는 건 절대 용서 못하는 체질;;
    차라리 쓰질 말든지... 괜히 좀 있어보이게 하려고 한자 넣었다가 틀리면 그건 자기 글 품격 떨어뜨리는 짓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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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시링스
    작성일
    12.03.28 17:23
    No. 5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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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2 나우(羅雨)
    작성일
    12.03.28 17:30
    No. 6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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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1 한새로
    작성일
    12.03.28 17:48
    No. 7

    지극히 공감합니다.
    결재와 결제, 부응와 부흥, 교재와 교제, 제재와 제제 등 예를 들자면 정말 수도 없이 많습니다. 아무리 한자를 모른다 해도 글 쓸때 사전은 기본이 아닙니까.
    전 한자를 따로 공부한 세대임에도 연재 한 편 분량을 쓰는데 최소한 백번은 사전을 찾습니다. 아는 것을 다시 확인하기도 하고 혹시 더 좋은 동의어가 있을까 하는 마음에서이지요.
    이러한 노력은 노력이 아니라 기본일 뿐입니다. 요즘 세상은 기본을 무시하는 게 오히려 기본인 듯해서 슬플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엔띠
    작성일
    12.03.28 19:05
    No. 8

    주제의식.... 정말 중요하죠.
    좀 길어지겠지만 그냥 덧글로.
    제가 현역 당시, 2010년도 병영문학상(국방부 주최)에 참가해서
    소설 부분에서 입상(제일 낮은 겁니다)을 했습니다.

    주력이라 일삼던 수필은 몰락하고 시간 남아서 한 소설만 당선...

    주제의식은 엄청나게 확고했습니다.
    당시 선임후임 가릴 것 없이 "전쟁나면 가족 지키러 갈거다."를 비판한 내용이었거든요.

    내용은 간단하게,
    전쟁이 납니다. 육공 타고 전장 가던 길에서 차량이 포격에 전복되고,
    생존한 이들은 그대로 전장을 향하는 것이 아니라 가족을 지키기 위한
    탈영병이 됩니다.
    그들이 지켜야 하던 작전 지역은 적에 의해 초토화.
    내 가족이 있는 곳을 지켜야 하는 군인들은 각자 가족 지키겠다며 탈영하여 역시 초토화.
    내 가족은 내가 지킨다, 라는 생각으로는 아무도 구할 수 없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각자 할당받은 지역만 지키면 우리나라 자체가 안전한 뭐식기?!
    그런 계몽적인 내용...
    대대장님이 책(전 군에 배포되었습니다. 병영문학상 2010년도 소설집 2권, '다시 전장으로') 달라고 하시고서 정독하는 모습 보고서는...
    자살을 결심할 정도로 부끄러웠다지요 -_-

    아무튼...
    주제의식 확고하고 뭔가 계몽적이라면 나름대로 알아봐줍니다.
    필력? 플롯? 그런거 없었습니다.
    그냥 수필 다 쓰고 시간 남았을 때 쓴거 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자의(子儀)
    작성일
    12.03.28 19:17
    No. 9

    한새로님 // 너무 멋진 마음가짐이시네요. 저도 글쓰다 보면 결국 사전을 뒤지게 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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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 초끈이론
    작성일
    12.03.28 19:43
    No. 10

    nddy// 자신의 생각을 확실하게 전달했다는 것만으로도 필력은 증명 된거 아닌가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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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2.03.28 19:53
    No. 11

    500화를 넘겼다는 것만으로도 이미 웬만큼 이상의 필력은 확보한 셈이지요. 전 아무리 길게 늘여써도 그렇게 못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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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숫자하나
    작성일
    12.03.28 22:16
    No. 12

    상당히 공감하는 글이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온굉
    작성일
    12.03.29 09:24
    No. 13

    잘 읽고 갑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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