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댓글논쟁이 벌어지고 있죠.
아마, 몇몇 작가님들은 홍보의 기회로 사용하고 계실 지도 모르겠네요. 3한담1홍보가 보이니까요. 하핫.
일단, 저도 여러분이 말하시는 악플은 꽤! 달아봤습니다. 하지만, 전 그게 악플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전부는 아니고 몇몇은 지금 생각해보면 상당히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런데 말이죠?
"참 재미있게 보고있어요. 앞으로도 건필해주세요.", "참 잘 보고 있어요. 소재가 참 신선하네요.", "와, 정말 흥미진진한데요! 앞으로의 전개가 기대되요!", "잘 보고 있어요. 주인공이 너무 귀여워요!", "와 문장이 매우 부드러운 게 정말 좋아요!", "으윽, 여주가 정말 얄밉지만 그래도 정말 재미있네요!", "주인공이 너무 불쌍해요. 좀 잘해주시면 안될까요?", "오오, 이거 복선이죠? 맞죠?!", "오 앞으로 전개 알 것 같아요! 하지만 다른 독자들을 위해 참아야겠죠?"
저도 spectator나 왕이로소이다, 왕목객잔 등등 많은 작품은 이런 댓글을 답니다.
이런 댓글들도 많아요. 하지만 저도 그렇고 몇몇 작품 외에는 일절 댓글을 안다는 분들이 많으시죠.
아마, 지금의 악플논란은 저러한 선플보다 악플이 많기때문에 일어난 게 아닐까 싶습니다.(여기서 악플은 부정적인 모든댓글)
저도 몇몇 작가님의 작품에는 댓글을 매우 잘 달지만, 나머지 작품들에는 거의 댓글을 달아본 기억이 없네요. 다행히 아직은 선플이 더 많은 것 같아요.
부정적인 댓글이 많으려면, 그 작품이 아닌 다른 작품이더라도 긍정적 댓글도 많아야하지 않을까요?
우리 모두 선작되어 있는 작품들에 글의 단점이 아닌 장점을 찾아서 칭찬하는 댓글을 다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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