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 월무(月舞)
작성
12.01.31 02:35
조회
2,269

좋은 글을 보면 누구나 필력이 좋다고 생각하죠

하지만 왜 필력이 좋다고 느끼는 지는 개개인마다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표현하려는 모든 부분을 최소한의 문장만으로 서술하는 게 가장 이상적인 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죠.

그리고 대부분의 의성어나 의태어로만 떼우는 건 가장 싫어합니다

소리만으로 표현하는 건 독자의 상상력에 모든 걸 맡겨버리는 무책임한 짓이니까요

그렇다고 의성어를 쓰면 안된다는 건 아닙니다

필요하다 싶을 때에 최소한으로 써야 한다는 거죠

조금 두서없이 썼는데 저의 경우는 이렇습니다

이 외에도 많을 겁니다

저와 전혀 반대되는 의견이신 분도 있을 테고

일일히 하나하나 풀어주는 서술방식을 좋아하시는 분도 있을 겁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어떤 서술방법이 가장 이상적이라고 생각하시나요?

문득 글을 쓰다가 생각나서 주절이고 갑니다.


Comment ' 24

  • 작성자
    Lv.5 베일상자
    작성일
    12.01.31 03:18
    No. 1

    표현하려는 것들을 가능한 짧은 문장으로 풀어내려면 설명조가 되기 쉬운데, 그렇게 되면 글이 재미가 없죠. 저는 흔히 필력이라 하면 문장력, 구성력, 표현력 등 글에 있어서 전체적인 부분을 총괄하여 말하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어떤 분들은 문장력만을 볼 때도 있고, 어떤 분들은 이야기의 구성만을 보고 필력이 좋다라고 말하기도 하죠. 하지만 좋은 글이 되기 위해서는 전체적인 요소가 고루 갖춰줘야 하는 건 확실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이게뭐야
    작성일
    12.01.31 03:23
    No. 2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자신이 표현하려는 것을 최소한의 문장만으로 독자들에게 정확하게 전달하는것
    그러려면 어휘력이 중요하죠 많은 단어를 알고 있을수록 그 상황에 맞는 단어를 적확하게 뽑아낼 힘을 가질 수 있을 테니까요
    외국에서 작가들 원고료를 단어당 얼마 이런식으로 계산하기도 하던데 그게 그냥 재미로 뽑아보는건 아닌 것 같더군요
    딴소리지만 제가 서점에서 책 고르는걸 좋아하는데요
    보통은 첫 문장, 첫 단락을 보고 살지 말지를 결정합니다.
    개인적으로 작가의 첫 문장, 첫 단락에는 앞으로 자신이 써가려는 것들에 대한 기합?이랄까 그런 부분이 녹아있다고 생각하거든요
    그 짧은 첫부분에서 작가의 역량이 확실히 보이고 끝까지 본 뒤에도 거의 그 예상이 맞아들어가더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카뮈의 이방인이나 블라디미르 나보코프의 로리타 같은 경우는 첫단락이 전율이었죠 특히 로리타는 책 딱 펼쳐서 첫단락 읽는순간 후덜덜...
    사실 따지고보면 이 로리타란 소설도 변태아저씨의 변태행각이랄 수 있는 내용인데 불세출의 걸작으로 평가받는데는 확실히 이유가 있더군요
    문장 하나하나가 이건뭐 그냥 주옥...번역본으로 보는데도 불구하고 그정도니 원본은 뭐 말이 필요없겠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비(魮)
    작성일
    12.01.31 03:26
    No. 3

    비평란에도 이 비슷한 글을 방금 적고 왔는데, 이렇게 비슷한 지적을 보니, 그냥 못 지나치고 한 자 적고 갑니다.
    아이디를 보니 무협을 좋아하시는 분이신 것 같습니다.
    그럼 용대운이라는 이름을 아마 잘 아시리라 생각되네요.
    그렇다면 혹시 그분의 명작인 독보건곤을 안 읽어보셨다면, 일독하시길 권합니다.
    혹시 읽으셨으면, 재독하시길 권합니다.
    아마 읽으시면서 무수히 많은 의성어와 의태어를 만나시게 될 겁니다.
    아직 이 작품을 안 읽어보셨다면, 의성어와 의태어의 용호난무인 상태의 글도 훌륭한 글이 될 수 있다는 데에 동의하실 수 있게 되실 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베일상자
    작성일
    12.01.31 03:28
    No. 4

    맞습니다. 첫 문장을 쓰면 글의 반은 쓴거라는 말이 있죠. 그만큼 첫 문장이 중요합니다. 아무리 훌륭한 소설이라도 첫 문장이 형편없으면 시도도 안하게 되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月影(월영)
    작성일
    12.01.31 03:44
    No. 5

    마치 짜장면이 맛있냐 짬뽕이 맛있냐 라는 문제인 것 같네요.

    음식이 맛있는건 적절한 양념과 손맛 뭐 이런거에 결정되듯 잘쓴 글도 그러한 듯 합니다.

    어떤 사람이 짜장면을 좋아하던 짬뽕을 좋아하던 그건 개인의 취향이지 누군가 짜장면이 맛없다해서 짜장면이 맛없는 음식인건 아니고 짬뽕이 맛없다해서 짬뽕이 맛없는 음식인건 아니잖아요?

    맛없다 맛있다를 결정하는건 음식 종류가 아니라 음식을 만드는 솜씨 그 자체인 것 같습니다.

    물론 남들이 맛있다해도 누군가는 느끼해서 짜장면이 싫을 수 있고, 매워서 짬뽕이 싫을 수도 있습니다. 이건 정말 개인의 취향문제지요.

    이건 글도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누군가가 재밌다고 추천해준 글이 나한텐 재미없을 수도 있고, 누군가 재미없다고하지만 나한텐 재미있는 글도 있잖아요?

    제가 생각하는 잘쓴 글의 기준은 글의 문체가 어떠하냐가 문제가 아니라 그 글의 주제를 개연성에 맞춰 독자의 흥미를 얼마나 잘 이끌어냈는가입니다.

    어떤 글은 간결한 설명, 대화위주의 진행에 의성어 의태어가 남발되기도 하고 어떤 글은 정말 장대한 묘사에 대화는 별로 없고 설명이 많지만 어느 경우든 문체로 인해 재미의 유무가 결정되지는 않는 것 같군요.

    어떤 쪽이든 작가의 세계관과 등장인물의 심리와 행동을 얼마만큼 독자들에게 잘 납득시키느냐의 문제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쩐지 '나는가수다'라는 프로그램때문에 오고간 가창력 논란들이 생각나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무(月舞)
    작성일
    12.01.31 04:38
    No. 6

    리짱님, 저는 독보건곤을 보진 않았지만 님께서 훌륭한 글이라고 인정할 정도면 작가분이 의성어와 의태어에 책임을 졌을 것이라 추측합니다. 즉, 의성어와 의태어가 난무하더라도 그것에 추가적인 서술을 했거나 의성어와 의태어를 쓸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었겠죠. 제가 윗 글에는 단순하게 말해서 오해하신 듯 한데 제가 싫어하는 의성어와 의태어의 남용이란 서술로 풀어내야 할 부분을 의성어로만 대충 떼우는 그런 식의 남용을 말합니다.

    간단한 예를 들자면....

    채채챙! 푸슉!
    "으악!"
    "자, 이번엔 네 차례다!"
    츄와압! 콰콰콰콰!
    "이, 이럴 수가!"

    ...이런 식의 표현을 말하는 거죠. 뭐 이건 아주 극단적인 예이지만요.(ㅡ,.ㅡ)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여비(魮)
    작성일
    12.01.31 04:51
    No. 7

    ㅋㅋㅋㅋ
    이해합니다. 위에 예시로 드신 것들은 묘사하기 귀찮아서 그렇게 하는 거라고 봐야겠죠. ㅎㅎ;;

    덧. 간만에 님 덕분에 독보건곤 다시 읽고 있는데, 너무 재밌네요. ㅎㅎ;;
    그 덕분인지 어느새 밤을 꼴딱 새버렸네요. ㅡ,.ㅡ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명선생
    작성일
    12.01.31 08:49
    No. 8

    글을 처음 쓸때는 스토리 진행에 마음이 더 급해지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묘사나 설명 없이 간단히 으악! 와장창창! 퍽! 하고 넘어갈 때가 많고요(이렇게 다듬지 않고 처음 쓰는 글은 누가 읽어도 알수 있지요)

    또한 묘사나 표현이 아름답고, 순식간에 읽는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글도 있습니다. 하지만 글이 너무 정 적이다 보면 소위 취향탄다는 말을 들으며 사람들이 안보게 되는 글도 있습니다. 참 안타깝지요.

    필력이 좋다는 말은 간결한 문체와 적절한 진행 + 재미가 있다는 말이 아니겠습니까. 정말 그런분들이 부럽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셸a
    작성일
    12.01.31 09:44
    No. 9

    영혼이 드러나는 글이요 ㅎㅎ
    어떤 이야기든 억지성없이 잘 끌어갈 수 있는 것?
    음....;;어렵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 무랑도령
    작성일
    12.01.31 09:45
    No. 10

    독자로써 글을 읽고 필력이 좋다고 느끼는 작품들의 특징은........몰입감이 아닐까요?

    그 작품을 읽으며 그 속에 빠져들게 하는 작품이먄 형식이나 주제, 소재를 떠나서 필력이 좋다고 느끼게 되는것 같습니다.

    가령 .......제 취향과는 다소 맞지 않았지만............강철신검 님의 <전생자>나 다른 작품들을 보면서 표현되는 상황이나 주인공의 대사에서 전율을 느낀다고 해야 할지.........그런 어떤 특이한 느낌 같은걸 주는 작품은 작가의 필력이 좋은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많은 독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낼수 있는 작품이 이런 경향이 있고 그렇다는 것은 현실성이나 개연성 같은게 뒷받침되지 않으면 어렵지 않을까요?.

    마법이나, 무공이나 허구지만..........독자들은 이미 그걸 알고 있지만....마치 실존하는 것처럼 느낄 수 있도록 논리적인 설정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는거지요.

    지나친 우연이나 기연에 의해서가 아니라........ 적절한 인과관계가 느껴지게 하는 작품........그런 글이 독자들에게 감동을 주는 법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09:51
    No. 11

    개인적이으로는 사건 전개나 인물의 행동이 논리적으로 어색하지 않고 긴장감을 적절하게 유지해서 몰입감을 하기 쉬운 글을 필력이 있는 글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서 매력적인 세계관이나 설정등이 추가 돼면 더 바랄게 없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김안아
    작성일
    12.01.31 11:16
    No. 12

    의성어,의태어는 국문학상 좋은 표현기법이라고 이미 오래전부터 전해져오던 방식입니다. 최소한의 서술로 최대한의 표현을 하는것이 좋다고 말씀하신 본문의 글에 비추어 볼때 가장 좋은 방법이 의성어와 의태어죠. 본문에서 소리만으로 독자가 상상을 하게 만든다고 하셨는데 이미 소설은 현실을 기반으로 한 허구이고, 더더욱 환상문학은 작가의 표현보다 독자의 창조력이나 상상력이 발현으로 더 큰 힘을 얻기도 합니다. 글 쓰신 분께서도 개인적인 의견이라고 말씀을 하셨고 이 댓글도 저의 개인적인 댓글이지만 의성어를 통해 독자가 상상을 하게 만드는것이 무책임하다는 말씀은 옳다고 생각하지 않네요. 전 작가분들이 쓰시는 글을 보고 제 나름의 상상의 나래를 펼때 더 행복감을 느낄때도 많으니까요^^ 여튼 작가분들 힘내십시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김안아
    작성일
    12.01.31 11:17
    No. 13

    위에 제 댓글 중 상상력이 발현 -> 상상력의 발현 으로 정정해요ㅠㅠ 회사라서 마구 갈기다보니 글이 엉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2.01.31 11:58
    No. 14

    장르문학이니 본격문학의 기준을 적용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지만 참고하시라고

    <필력의 좋고 나쁨을 판단하는 기준>
    1. 단어의 쓰임새가 정확한가
    2. 문장의 구성이 올바른가
    3. 내용의 전개가 설득력이 있는가
    4. 이야기에 짜임새가 있는가
    5. 주제가 명확한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5 ARKhan
    작성일
    12.01.31 12:02
    No. 15

    저는 간단하게 필력의 척도를 글에서 감정이 느껴지는가?(전율 같은거 말이죠),막힘없이 물 흐르듯이 계속 글을 읽을 수 있는가?(장시간 봐도 지루하지 않는 글 말이죠).마지막 으로 반감이 없는가?(이건 말도 안된다.주인공 개객기 같은거)를 봅니다. 사실 이정도면 아무리 흔한 주제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8 cr**
    작성일
    12.01.31 12:23
    No. 16

    재미없는 내용을 재미있게 표현하는것이 필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0 백모단
    작성일
    12.01.31 12:37
    No. 17

    "그렇다고 의성어를 쓰지 않으면 안된다는 건 아닙니다."는
    "그렇다고 의성어를 쓰면 안 된다는 건 아닙니다."가 맞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월무(月舞)
    작성일
    12.01.31 13:06
    No. 18

    오문장 수정요! 백모님 감사합니다 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3 송재(松材)
    작성일
    12.01.31 14:24
    No. 19

    전 몰입도에 한표 드립니다.
    어떤 글을 보면, 독자의 취향이 아닌 장르임에도 불구하고 독자들을 빨아들여 캐릭터와 일심동체를 만드는 글들이 있는데. 그런 글들을 보면, 어떻게 저렇게 쓰나 싶기도 하고. 존경심이 무럭무럭 살아나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9 청청루
    작성일
    12.01.31 14:33
    No. 20

    음, 본문 중에 의성어, 의태어 남발이 독자의 상상력에 모든걸 맡겨서 싫다고 하셨는데, 항상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묘사가 더욱 몰입해서 상상할 수 있게 해주는 부분들이 많죠.
    그런 면에서 의성어 의태어 묘사 이 세 가지를 적절하게 사용하는 것도 필력이 될것 같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큰불
    작성일
    12.01.31 14:56
    No. 21

    그냥, 필요한 상황에서 그에 어울리는 문체의 글을 쓸 수 있으면 족하다고 봅니다. 간결한 글이 필요할 때가 있고, 장황한 묘사가 필요한 때가 있는 법이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乃乃乃乃
    작성일
    12.01.31 17:14
    No. 22

    제가 느낌 필력은 일정한 틀을 가진게 아니라서 생각을좀 해봤네요.

    짧은문장으로 상황을 빠르게 연결하는분도, 장황한 설명을 하는분도

    저마다의 스타일이 있지만 빠져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글에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시는 분들이 말이죠.


    그런글을 읽을때면 저는 마치 한편의 영화를 보듯 머릿속에 글이

    재구성되는 느낌을 받습니다. 그러면서 시간가는줄 모르고 보는거죠.

    필력이란 것 자체를 일정한 틀에 맞추어서


    '이렇게 쓰는것이 필력이 좋은 것이다'


    라고 단정지어 말할순 없는것 같군요. 작가의 세계를

    독자에게 그대로 투영해줄수 있는 '글솜씨' 그 자체가 필력이 될테니까요.


    형태는 다르지만 독자가 느끼는 감정은 모두가 같을꺼라 생각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퀴(AQUI)
    작성일
    12.02.01 00:09
    No. 23

    저는 개연성이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 이후에 맛깔나게 만들면되지 않을까요? 저는 단어사용이나 문장 구성같은건 얼마든지 파괴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의미만 정확하게 전달이 된다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9 Yaksa
    작성일
    12.02.10 23:44
    No. 24

    필력이 좋다는 건 독자가 거부감 없이 받아들이며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지는 묘사
    뭐 이런거 아닐까요
    해리포터가 어린아이들을 위한 소설이지만 초등학교때 보면서 정말 머릿속에 그림이 그려졌거든요
    문화적 차이마저도 무색하게 할만큼 묘사가 뛰어나다면 그게 필력이 좋다 그렇게 생각됩니다
    그런 소설들이 많이 생겨난다면 퇴마록이후의장르소설 기반의 영화가 제작되지 않을까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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