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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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희지재
- 12.01.31 09:5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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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악전고투
- 12.01.31 10:2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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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2.01.31 12:1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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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도그마
- 12.01.31 18:25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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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주야청청
- 12.01.31 21:4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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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6 건스링거
- 12.02.01 00:47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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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창공수호자
- 12.02.02 15:18
- No. 7
건스링거님 125일전쟁이 현대판타지물이라고요? 거기에 무슨 마법사라던가 무공익힌 사람이라도 나오덥니까? 너무 현실같아서 현실은 시궁창이다라는 말이 생각날 정도로 등장인물들이 죽어나가는 데요?
무슨 밀리터리물은 반드시 데프콘이나 산을 미는 강 같은 느낌이어야 된다고 생각하는 모양이시네요. 그리고 석유전쟁에 대해서는 호평을 하시는 걸 보니 그 소설 작가님도 강조하셨던 미드나 헐리우드액션 같은 요소를 좋아하시는 모양이네요.
소설 주인공이 아놀드 슈와제네거 급은 되야 될 것 같고, 일반 군인들이 전쟁만 나면 킹왕짱 슈퍼스타가 되서 헤드샷만 날리고 다니는 소설이든지 아니면 죽을 놈은 이름도 나오지 않는 소설을 원하시는 모양입니다.
스토리를 끌고 나가는 전개가 판타지라는 지적은 뭐라 할 말이 없네요. 그쪽 방면으로 트집을 잡으면 데프콘은 이 세상 최악의 개쓰레기 소설이고, 산을 미는 강은 스토리는 나락이고 온통 설정들만 가득 들어찬 밀리터리 설정집이네요. 데프콘 2, 3부는 김경진 작가님도 일본과 미국과의 전쟁을 만들어내기위해 스토릴 억지로 끌고 나갔다는 말을 하셨을 정도였죠.
그냥 밴드오브브라더스 같은 느낌으로 가볍게 보면 참 좋았을텐데 스토리 운운하면서 이상한 소릴 하시니 참으로 돛네요. 혹시 대단히 뛰어난 스토리를 가진 밀리터리 소설이 있으면 추천 좀 해주세요. 김경진 작가님이랑 윤민혁 작가님 소설 빼고는 '전면전'을 다룬 소설 자체가 드문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뭐가 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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