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좀 부탁 드릴게요.
요즘 현대물은 범람하는 데 솔직히
지금 나오는 현대물들 중 생각보다 많은
소설들이 이게 현대물인지 아니면 그냥
무협소설에서 내용의 전개에 따라 낙양에서 새외로
가는 것처럼 현대라는 배경만을 가지고 무공을
씁니다. 분명 시도는 기발한 데 이끌어가는 전개가
식상해서 그런지(무협소설에서 주인공을 건드리는
흑도문파가 있다면 현대물에선 깡패... 거기다 원래
그들이 하는 일도 비슷하죠.)오히려 반감되는 점도
있어서 그런지 금방 흥미가 식더군요. 그러다가 문피아에
있는 석유전쟁을 보니 개인적으로 괜찮게 봤습니다.
평소 여러 액션 영화나 전쟁영화들을 좋아해서 그런지 몰라도,
참 재밌더군요. 그리고 가만히 생각해보니 여타 다른 판타지나
무협보다 현대물의 독특한 개성이자 강점 중 하나가 바로
밀리터리 요소가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걸 활용하시는 분들을
아직 견문이 짧아 그런지 거의 보질 못했네요. 그래서 이렇게
여러 회원분들께 부탁드려봅니다.
기쁨을 나누면 배가 되요.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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