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23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11 05:37
    No. 1

    어? 베르세르크가 무신론적인가요? 굉장히 신앙심 넘치는 작품 같은데...그냥 신에 대한 해석이 남다른 것 뿐이잖아요.
    실제로 마법의 구동 원리와 경전을 엮지 않나, 무엇보다도 영혼의 존재를 확고하게 인정하는 세계인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헤제키아
    작성일
    11.12.11 05:56
    No. 2

    방금 필명 바꿨습니다. 암튼 단행본에는 수록되지 않은, 그리피스와 이데아가 만나 대화하는 장면에서 전 무신론적인 느낌을 받았습니다. 자세히 얘기하고 싶은데 안 보신 분들이 워낙 많아서...ㅠㅠ 작가가 그 부분을 단행본에 제외한 이유 중 하나가 너무 노골적으로 작가의 메세지가 드러나서 뺀 거라는 소문을 들었거든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2.11 05:59
    No. 3

    아니?! 그런 부분이 있었나요? 나중에 어떻게든 구해봐야겠군요.
    베르세르크 정말 좋아하는데.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헤제키아
    작성일
    11.12.11 06:11
    No. 4

    팬이라면 꼭 찾아 보시길 바랍니다. 그리피스가 고드핸드가 되는 것을 선택하는 부분과 연결되는 장면입니다. 이 정도는 미리니름 아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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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99 천백랑
    작성일
    11.12.11 08:37
    No. 5

    적합한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베르세르크를 안봐서;;;
    레드세인트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암살자로 길러진 아이들이 세상에 복수하는 이야기라고 해야하나요.
    여기에 등장하는 거대 종단이 있는데 종단의 지배자가 신에 대해 비판적입니다. 게다가 수많은 등장인물들이 염세적이고 무신론적이죠. 신은 죽었다. 로 표현하는게 좋을까요.
    무튼 그런 세계관에서 일어나는 스토리입니다. 초반이 좀 힘들지만 일단 초반만 넘기면 완전 빠져드는 글입니다. 특히 마지막 부분은 그야말로 백미입니다. 일독을 추천드립니다. ㅎ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백랑
    작성일
    11.12.11 08:37
    No. 6

    아 참고로 완결란에서 찾으셔야 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천백랑
    작성일
    11.12.11 08:38
    No. 7

    아, 그런데 이 글을 여기에서 추천한다는 것 자체가 미리니름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춉코보
    작성일
    11.12.11 10:21
    No. 8

    종교의 사대천사와 마법에 필요한 사대왕(?)인가? 같은존재로 표현되지않았나요?(좀 오래되서 가물하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14 SbarH
    작성일
    11.12.11 10:43
    No. 9

    연재중인(연중중인?)시공기병이 그런것..같기도하고 아닌것같기도하고
    일단 신으로 추정되는 정체불명의 무언가가 존재하는데 주인공은 신따위 믿지않죠 자신이 구해준 부족이 자신을 신으로 추앙하는것도 극도로 싫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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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6 서래귀검
    작성일
    11.12.11 11:05
    No. 10

    마하라나카? 신들이 신을 잡아먹는 지옥의 이야기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전외
    작성일
    11.12.11 11:25
    No. 11

    조아라의 네크로세이지 전기 추천합니다....
    거기도 신이란 개념의 가이아는 있지만 그저 그런.. 아니 약한 차원의 절대자일뿐이죠 마계,천계,환유계, 등등 많은 세계가 있어요 ㅋ
    베르세르크랑 많이 다른 분위기입니다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낭만냥
    작성일
    11.12.11 13:04
    No. 12

    네크로세이지... 좋아하기는 하지만.... 무신론적인가....
    그렇게 치면 잊혀진 신의세계도 무신론적? 주인공이 무신론자...인것같구... 일단 북유럽의 신들도 '초강자' 이지만 진정한 의미의 '신'은 아니니까요...
    아니, 창조신은 어느 소설에나 있으니... 으아 어렵당. 헷깔리네요 ^^
    네크로세이지 보는걸 추천합니다! 잊혀진 신의 세계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무한행복해
    작성일
    11.12.11 13:44
    No. 13

    열왕대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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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5 여우배
    작성일
    11.12.11 14:23
    No. 14

    skt... 를 추천해도될랑가... 일단 성녀부터가 무신론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다폰
    작성일
    11.12.11 15:12
    No. 15

    크툴루 신화 같은 걸 추천해도 될까요. 신화가 붙긴 했는데 까보면 무신론적.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에니시엔
    작성일
    11.12.11 16:42
    No. 16

    지금 쓰고 있는 것도 무신론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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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2 리체르카
    작성일
    11.12.11 18:57
    No. 17

    전 소설 말고 만화를 추천드리고 싶은데... 다음 웹툰리그의 카산드라 추천드려요. 트로이를 배경으로 하고 있으면서 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신녀가 주인공..! 재밌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7 아옳옳옳옳
    작성일
    11.12.11 22:40
    No. 18

    어떤 마술의 금서목록도 보면 결국에 신이 없다는 느낌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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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46 소려
    작성일
    11.12.11 22:48
    No. 19

    제목 보자마자 레드세인트를 떠올렸습니다만 위에서 이미 언급이 됐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6 알라성
    작성일
    11.12.11 23:32
    No. 20

    저도 레드 세인트를 추천합니다. 마지막쯔음에 진짜 느낀 게 이놈의 신이란게 참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6 연필(緣必)
    작성일
    11.12.11 23:33
    No. 21

    더 세컨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0 나르키어스
    작성일
    11.12.12 12:58
    No. 22

    자추합니다.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063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063
    </a>
    제목은 '악마보다'에요. 제가 기억하는 분들 중 한 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시뮤
    작성일
    11.12.13 14:58
    No. 23

    저도 제목보고 문뜩 떠오른 소설들이 위에 다 나와 있네요.

    시공기병 , 어마금, 레드세인트.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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