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다크니스] 홍보합니다.

현대에 이르러 한국에 거주하고 있는 몇안되는 마법사들 중 한명인 강 현.

자신이 마법사라는 것을 숨기고 존재해서는 안될 괴물을 죽이는 의뢰를 완수함으로써 생활비를 충당하는 그에게 갑자기 이상한 현상들이 연달아 벌어진다.

이에 당혹감을 느끼면서도 의뢰받은 사건을 파헤치던 도중 강 현은 제대로된 옷조차도 걸치지않은 한소녀와 만나게 되고, 곧 그로인해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기묘한 사건에 말려들게 되는데…

“너는 누구지? ”

의문.

‘강 현은 좋은 사람이니까요. ’

신뢰.

“뭐라고? 고작 이런 조그마한 나라의, 고작 미물을 죽이는 것을 생업으로 삼는 네놈 같은 녀석이 날 잡겠다고? 웃기지마라. 이 버러지 자식아. ”

오만.

“하하~핫! 찾았다! 찾았다고!! 하핫!! ”

광기.

“자아, 죽을 준비는 됐나? 이 삼류자식아. ”

분노.

갖가지 감정들이 뒤엉킨 가운데 드러나는 진실은 과연 무엇인가.

누가 살고 누가 죽을 것인가.

이윽고 드러나는 어둠은 과연 누구를 집어삼킬 것인가.

포탈: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66

[광인입니다]

방금 다 읽구 왔네용 .. 음..
단도직입적으로 재미있습니다.
뭐... 좀 개연성 없어 보이는 부분은 차차 수정이 되겠죠.
으흐흐흐... 보물을 발견한 기분입니다!!
일딴
홍강+1

[에니시엔]

몇안되는 → 몇 안 되는
한명인 → 한 명인
안될 → 안 될
걸치지않은 → 걸치지 않은
한소녀와 → 한 소녀와
그로인해 → 그로 인해
네놈 같은 → 네놈같은
삼류자식아 → 삼류 자식아

라는 정도의 띄어쓰기 지적......

'네놈같은'에서 '같은'은 서술어가 아닌 조사로 쓰였으므로 붙여쓰는 것이 맞습니다. 이것과 비슷한 예로 '~밖에 없다.'가 있겠습니다.

근데 홍보 글에 이런 말 올렸다고 기분 나빠하시지는 않을런지... 맞춤법 틀리면 저처럼 거슬려하는 분들이 계셔서요; 본문에서 틀리지 않기를 바라며 댓글 남깁니다.

[LeaAn]

비슷한 류의 글들이 조금 보였었지만
지--------극히 주관적으로 상당히 Love하는 주제이기에
닭 때리며 홍강+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