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글쟁이 인할라 입니다.
남에게 자랑할 수준의 글은 못되지만,
제겐 애정이 담긴 글이기에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이 보고 재미를 느끼셨으면 하고, 혹 부족한 부분이
보인다면 도움 말씀 부탁드립니다.
긴 호흡, 즉 일일 아침 드라마와 같은 판타지 입니다.
자신의 인내심에 자부심을 갖고 계신분들이라면
나름 재미를 느낄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크..
배경:
천년 마도 문명이 망하고, 기사계층이 실권을 잡은지 700년.
어느새 기사들은 기사의 명예를 잃고, 권력을 탐하는 무리가 된지 오래.
이제는 시대가 변화의 바람을 바라고 있으니...
과거의 유산을 바탕으로 새로운 시대가 다가오려 한다.
(미리니름 약간)
인물 및 스토리 배경:
주인공 레이든은 변경 국경지대의 병권을 소유한 백작의 차남.
백작은 기사들이 권력에 찌들어 정의를 추구하지 않고 권력을 추구하는 것에 회의를 느끼고, 영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려 했다.
하지만, 그의 장남이자 기사의 표본과도 같았던 제이크는 백작의 뜻을 따르지 않고 자신의 아버지를 배신하고 자신이 권력을 잡으려 하는데..
열등감과 피해의식에 젖어 있던 주인공은 조금씩 자신의 틀을 깨고 세상을 향해 나아가기 시작한다.
제이크의 마수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주인공과 주인공을 돕게 된 평범했던 일행들의 여정...
하나둘씩 자신만의 비밀과 한계를 깨며 세상을 향한 주인공의 행보에 동참하게 된다.
글의 방향 :
제이크의 배신, 레이든의 생존투쟁, 방랑, 정착, 뜻을 세우고,
기존의 기사층 및 권력자들에 대항해 이상을 펼치기 시작.
감정처리 혹은 상황설명에 집착하는 단점이 좀 있습니다.
반대로, 그렇기에 개연성이나 설정부분에 헛점이 드러나지
않도록 많이 신경 쓰는 편입니다.
바위해안가의 파도와 같은 호쾌함은 담지 못하였지만,
그래도 대양의 파도와 같은 큰 흐름을 담을 수 있는 글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많이 찾아오셔서 봐 주셨으면 합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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