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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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온
- 11.11.03 17:0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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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인할라
- 11.11.03 17:09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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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5 봄돌
- 11.11.03 17:18
- No. 3
미국 영화업체에서 매출이 자꾸 떨어져서 시장조사 기관에 의뢰해서 조사를 했더랍니다.
결과는?
게임기 때문에 영화 볼 시간이 없다라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마찬가지로 이제 소설/만화 보다 더 재미있는 영화
영화 보다 더 재미있는 게임
이런 식으로 다른 즐길거리가 자꾸 생기니 전체 놀 수 있는 시간 대비 대여점이 차지하는 비중이 줄어들 수 밖에 없습니다.
이걸 단순히 인터넷에 소설이 떠돌아서 식으로 남탓을 해 버리면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인터넷에 소설이 떠돌아서 손님이 적어진 것도 원인입니다.
하지만 가장 큰 원인은 이제 소설은 별로 인기가 없다는 거죠.
소설이 인기가 있을 수 있도록 획기적인 방법이 생겨나지 않는 이상은 대여점은 점점 줄어들 겁니다.
나중에는 지금의 만화방처럼 몇몇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나 상주 인구가 많은 곳만 살아 남겠지요. -
- Lv.99 흙퍼먹
- 11.11.03 17:41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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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술용
- 11.11.03 19:3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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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염우
- 11.11.03 20:0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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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1 씨팔천사
- 11.11.03 20:27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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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개미지옥
- 11.11.03 20:56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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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리콰이어
- 11.11.03 22:42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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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1시
- 11.11.03 23:0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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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0 유협즉백수
- 11.11.03 23:52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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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8 진향進向
- 11.11.04 01:34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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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11.04 05:03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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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모난조각
- 11.11.04 10:14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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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Schwalz
- 11.11.04 11:09
- No. 15
솔직히 인터넷에 스캔본 단속하고 작신류 잡으면 판타지 무협소설 시장이 살아난다 뭐한다는 것을 볼때 이것들이 개그하나 이런생각을 바로 했습니다.
저작권 문제는 당연히 잘못된 것이니 논할 필욘 없지만 이런사람들 단한명도 없다 하더라도 판타지 무협이런류가 현상유지라도 할 수 있다는 착각속에 빠져 있는 사람들은 정말 문제가 많습니다.
대개 10년전부터 본사람들이 많고 당연히 아시겠지만 까먹으셨다고 생각하고 말씀 올려봅니다만
10여년전만해도 출간삭제는 이런형태가 아니었습니다.
출간된 양만큼 삭제 한 형태의 스캔본보다 더한 형태였습니다
1~2권 출간되면 2권까지만 삭제하고 3권분량은 그대로 인터넷에 연재하고 3권출간되면 3권삭제 4권 분량 연재 이건 복사본보다 더 한 경운데 오히려 그때가 더 활성화된 상태였죠.
전혀 상관없는 엉뚱한것이나 때려잡고 있으니 기가막혀서 원 ㅋ
물론 저작권 침해하는 것은 그릇된 행위임에는 분명하나 판타지 무협이런게 위축된다는 것의 원인이 대여점 스캔본 때문이 아닌것은 확실합니다.
어차피 공짜로 받아서 볼놈들은 무슨일을 해도 사보는건 커녕 대여점도 안가려고 할겁니다. 애초에 고객이 된 적도 없습니다 조사대상 밖이죠.
문제는 떠나는 고객을 유지하는건데 그게 스캔본이니 텍본이니 대여점 망해야된다느니 그런 엉뚱한데나 열올리고 잘못생각하고 앉아있으니.. 지금처럼 되는게 당연하죠 -
- Lv.71 Schwalz
- 11.11.04 11:1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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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로도토스
- 11.11.04 11:55
- No. 17
위에 참 이상한 오해와 비교를 하고 계신분들이 있는데.. 그럼 시장이 이 모양이 된게 무엇때문이라 생각하시는지, 말하고자하는바가 대체 무엇입니까? 수년, 혹은 십년전에서 텍본있었는데 시장이 이정도가 아니었으니 지금 이 환경이 텍본, 스캔본 탓이 아니다? 라니.. 그 무슨 말도안되는 주장이 있습니까.
그때와 현재의 인터넷 보급률, 접속의 용이성, p2p 프로그램의 접근성, 종류 다양화, 인터넷 속도의 엄청난 발전, 일반화 같은건 고려대상이 아닌가요? 어떻게 당시에도 텍본있었다는 이유로 현 상태가 텍본탓이 아니다라는 말을 할 수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현시점에선 저작권 보호법이 발효가 되어있어서요..? 그 헛점많고 실효성 없는 소송용 법이 말입니까?
설령 그렇다해도 그때부터 텍본이 있어왔고 그게 퍼져왔기에 시장이 점차점차 쇠락해 이 지경까지 오게된겁니다. 시장이 창창 잘나가다가 한순간에 타락한것 같습니까? 결국 논리속에 무서운 이기심과 구태의연함이 들어있어서 정말 걱정이네요.
저작권 보호를 위한 처벌강화는 지적 재산권이라는 가치를 강화하여 좋은 작품이 나올수 있는 토양을 만드는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작업입니다. 그걸 당장 처벌만 한다고 지금 이지경된게 스캔본 탓이 아닌데 뭐하는거냐? 라고 되물으며 반박하는건 그야말로 기본이 안되있는겁니다. 생각을 좀 하고 말을 하시길 바랍니다.
근래들어 문피아에도 이상스래 텍본, 스캔본 같은걸 별 죄책감도 없이 본적있다, 봤다, 아니면 그런건 큰 잘못이 아니다 본질적인 문제가 아니다라는 식으로 말하는분들이 자주보이네요.. 아무리 사고방식이 자유라지만 기본적인것도 인식이 안된상태로 함부로 말해서야 안되겠지요. -
- Lv.35 아히야
- 11.11.04 12:54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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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한뫼1
- 11.11.04 14:0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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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네에
- 11.11.04 15:21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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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로물
- 11.11.04 15:3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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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墨歌
- 11.11.04 18:51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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