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17

  • 작성자
    Lv.11 일환o
    작성일
    11.10.27 04:13
    No. 1

    제목엔 어떤 소설이길래? 해 놓고 본문엔 소설의 내용에 대한 글은 하나도 없군요 참 비루한 추천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네크로드
    작성일
    11.10.27 04:37
    No. 2

    자학하지 마시고, 대충 어떤 내용인지 써 주시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인할라
    작성일
    11.10.27 05:06
    No. 3

    시간남아돌고 팔팔한 제가 대신...(미리니름 약간)

    주인공은 16년전, 한 주한미군의 손에 처참히 죽은 누이를 기억합니다.
    그 죽음을 시작으로 너무나 어려웠던 그의 집안은 풍지박살.

    간신히 동대문의 수레꾼으로 연명을 하던 차, 공소시효가 끝났다고
    한국 땅을 당당히 걷고 있는 그를 만납니다.
    모든 것을 걸고, 그에게 복수를 결심하여, 실행에 옮겼는데...

    사실, 그는 여러 정보기관으로부터 추적관찰 받고 있던 주요한
    자료를 가지고 있었던 상태... 추적자중 하나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고 맙니다.

    하지만, 우연찮게! 고대 신라시대의 유물에 숨겨져 있던 신비한 힘에 의해 되살아 나고, 그 고대의 힘을 자신도 모르게 습득하는데...

    그의 앞에 펼쳐진 또 다른 고통과 슬픔에...
    자신에게 주어진 힘을 이용하여 복수를 시작하게 됩니다.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 득세하는 이 더러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짐승의 왕 "파슈파티"
    왕의 귀환 그리고 그의 지배가 시작된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인할라
    작성일
    11.10.27 05:20
    No. 4

    뭐, 추가 댓글입니다.
    이부분은 비평란에 갈 내용이 첨가 되어 있습니다만... 간단하게
    제가 본 파슈파티에 대해...

    파슈파티는 연약한 주인공이 죽음을 통해 소생하며
    신비한 힘을 갖게 됩니다. 상당히 판타스틱하면서도..뭐밍 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고대의 힘은 계속해서 주인공을 잠시해나가거나 혹은 각성을 하거나.. 메인 스토리 뒤에 감춰진 주요 요소입니다...

    즉, 신비의 힘이 작용했다. 주인공 강해졌다. 끝! 깽판치자!!!
    이건 아니라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직 유심히 그부분을 지켜보는 중입니다.

    게다가, 작가분께서는 그 앞뒤로 솔까마 매우 자극적인 내용으로
    그 부분을 덮습니다. 이게 오히려 호불호를 가리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선정적이면서도 보는 독자로 하여금 안타까움 혹은 그리움, 애증 등등의
    감정을 남겨주는 부분입니다.

    전 성인이고, 그 정도 수위는 거부감이 없습니다.
    다른 독자분들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보면, 나약했던 인간 (이현성 인가요?) 이
    동물 혹은 짐승의 가장 기본적인 성의 욕구 혹은 사랑의 나눔 이라는
    요소를 통해서 소유욕, 즉 자신의 것에 대한 애착을 찾고
    그에 따른 복수심의 근원이 되는...
    역시, 주인공 짐승의 왕 (파슈파티)와 상당히 어울리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크게 거부감 없이 선정적인 부분을 흡수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주인공의 복수에 의해 죽음에 이른 최초 문제의 주한미군이
    가지고 있던 "무엇인가"는 국제적인 수준의 범죄물 혹은 추리물의 요소를첨가하여 줍니다.


    그래서, 파슈파티는
    현대배경에 고대의 신비 가 들어온 판타지물 이면서
    현재의 권력자에 대한 복수물
    끝으로 더 큰 그림으로는 범죄 추리물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뭐, 꿈보다 해몽일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결론은...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트렌드, 내용, 필력,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특히 남성이라면) 좋아할만한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1.10.27 05:39
    No. 5

    전 어설픈 개똥 철학이 없으니 편하고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인할라
    작성일
    11.10.27 05:43
    No. 6

    저의 생각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것 같습니다.

    원초적인 본능. 자신의 암컷에 대한 수컷의 보호 본능이...
    가장 최초의 주인공의 각성 혹은 결심을 끌어오는 요소라는게...
    그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러기 위해 표현된 선정적인 장면들은 필요에 의한 것이라
    크게 거부감 들지 않고요...

    주인공이 멋지다. 잘났다. 그래서 여자가 꼬인다.
    여자와 이렇게 즐긴다. 를 위한 선정적 장면따위가 아니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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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1.10.27 10:18
    No. 7

    확실한건 제 취향과는 안드로메다 만큼이나 떨어져 있더군요.
    굳이 정사씬이 첫 화 첫장면 부터 튀어 나올건 또 뭐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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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1.10.27 10:30
    No. 8

    타이틀에 짐승들의 왕이라고 적어 놓으셨는데 첫화부터 짐승같은 장면(정사씬이라던지)이 나와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슬프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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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6 활자매니아
    작성일
    11.10.27 11:46
    No. 9

    선호작이죠.

    선정적이지만 선정적이지 않은 상황과
    그것을 표현하는 작가님의 글.

    예술과 외설의 사다리를 아슬아슬하게 타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추천 강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7 12:40
    No. 10

    정사씬이 그렇게 '강도가 높게' 표현되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1人으로써는... 재미있습니다. 이 '재미'라는 말에 이것저것 들어가 있습니다만, 그걸 모두 설명하기에는 미리니름이라.(먼 산)

    주인공이 조금 '생각이 얕다'라는 느낌도 들고, 작위적인 주변 인물의 행동이라든가 등이 조금 눈에 걸립니다만, 무난히 감수하고 볼만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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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0.27 13:17
    No. 11
  • 작성자
    Lv.81 의지사나이
    작성일
    11.10.27 14:36
    No. 12

    파슈파티가 무슨동물이길래 짐승의 왕이에요?
    짐승의 왕은 시베리아호랑이 아니던가요? 그래즐리 회색곰이라던가...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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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11.10.27 15:50
    No. 13

    시바신의 원형이 바로 파슈파티입니다.
    파슈는 동물이고 파티가 왕이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은 아니고... 대충 용이나 드래곤과 같은 신화속에 존재하는 동물..이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7 20:18
    No. 14

    자신에게 젤 재밌는게 최고인거죠.순위는 솔직히 상관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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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72 열하나
    작성일
    11.10.28 01:03
    No. 15

    전 김은하라는 히로인?을 만나고 나서 스토리가 뻔해보여서
    한동안 안 읽었었는데 며칠 뒤 다시 보니 괜찮더라고요.

    그런고로 추강+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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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Lv.84 료라이
    작성일
    11.10.28 09:47
    No. 16

    저도 강추 한번에 연재분까지 달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크로스라인
    작성일
    11.10.28 13:06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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