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11 일환o
작성
11.10.27 04:07
조회
3,478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773

KarlLee작가님의 파슈파티 ...입니다.

저는 이 글이 골베 1위가 되도 모자르지 않다고 생각해서 추천글을 써봅니다.

현재 1위인 성진작가님의 더퍼펙트는 1주일 안으로 북큐브로 뿅 할꺼니까..

2위인 운월님의 더키퍼는 출간 예정이니까

사실상 1주 후 골베 1위는 파슈파티가 되겠죠

골베 1위라는 자리는 사실

그에 수반되는 많은 가쉽들이 있죠.

EX)

1. 이게 왜 골베 1위냐 + 요즘 골베 퀄리티가 많이 떨어졌네 ㅋ-ㅋ

2. 꼭 골베 1위 작품들은 시장에 나가면 패망하더라??

+ 1위한 것으로 봐서 많은 사람들의 입맛에 맛추려고 쓴것들이 니까.. 작품성은 떨어질꺼야 그래서 망하는 듯?? + 수많은 비평들..

등등등..

그러나 파슈파티가 1위가 된다면 적어도 제가쓴 저 2가지 가쉽은

문피아에서 보기 힘들꺼 같네요.

파슈파티의 덧글들을 보면 작품성 좋다 라는 덧글은 있지 후지다라는 덧글은 찾아볼 수 없습니다.

이런면에서 파슈파티가 골베 10위 근처에서 1위로 올라가는 것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네요,

사실 작품 내용에 대해서 문피즌분들의 관심을 끌만한 감상이라던지 추천이라던지를 추출해 내야 적절한 추천글이겠지만

지금 새벽 4시라; 밤을 새버린 제 머리는 띵한상태라서 양질의 글을 뽑아내기 어려울꺼 같네요.

그점 죄송하구요

그런데 사실

골베 1위 예정작품 + 덧글들이 거이다 찬사.

이부분만 봐도 문피즌들의 시간이 아깝지 않은 작품이 될 것이라고생각합니다.

1화의 hit이 2만여개 되는데 최근의 hit은 1.4만이네요

약 3천여명의 독자분들이 초반부만 읽으시고 더이상 안읽으 신거 같은데 묵혀두러나 버리지 말고 보세요 ㅋㅋ

출분히 재미 있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an_773


Comment ' 17

  • 작성자
    Lv.11 일환o
    작성일
    11.10.27 04:13
    No. 1

    제목엔 어떤 소설이길래? 해 놓고 본문엔 소설의 내용에 대한 글은 하나도 없군요 참 비루한 추천글이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7 네크로드
    작성일
    11.10.27 04:37
    No. 2

    자학하지 마시고, 대충 어떤 내용인지 써 주시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인할라
    작성일
    11.10.27 05:06
    No. 3

    시간남아돌고 팔팔한 제가 대신...(미리니름 약간)

    주인공은 16년전, 한 주한미군의 손에 처참히 죽은 누이를 기억합니다.
    그 죽음을 시작으로 너무나 어려웠던 그의 집안은 풍지박살.

    간신히 동대문의 수레꾼으로 연명을 하던 차, 공소시효가 끝났다고
    한국 땅을 당당히 걷고 있는 그를 만납니다.
    모든 것을 걸고, 그에게 복수를 결심하여, 실행에 옮겼는데...

    사실, 그는 여러 정보기관으로부터 추적관찰 받고 있던 주요한
    자료를 가지고 있었던 상태... 추적자중 하나의 손에 죽음을 맞이하고 맙니다.

    하지만, 우연찮게! 고대 신라시대의 유물에 숨겨져 있던 신비한 힘에 의해 되살아 나고, 그 고대의 힘을 자신도 모르게 습득하는데...

    그의 앞에 펼쳐진 또 다른 고통과 슬픔에...
    자신에게 주어진 힘을 이용하여 복수를 시작하게 됩니다.

    짐승보다 못한 인간들이 득세하는 이 더러운 세상에 모습을 드러내는
    짐승의 왕 "파슈파티"
    왕의 귀환 그리고 그의 지배가 시작된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인할라
    작성일
    11.10.27 05:20
    No. 4

    뭐, 추가 댓글입니다.
    이부분은 비평란에 갈 내용이 첨가 되어 있습니다만... 간단하게
    제가 본 파슈파티에 대해...

    파슈파티는 연약한 주인공이 죽음을 통해 소생하며
    신비한 힘을 갖게 됩니다. 상당히 판타스틱하면서도..뭐밍 할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하지만, 고대의 힘은 계속해서 주인공을 잠시해나가거나 혹은 각성을 하거나.. 메인 스토리 뒤에 감춰진 주요 요소입니다...

    즉, 신비의 힘이 작용했다. 주인공 강해졌다. 끝! 깽판치자!!!
    이건 아니라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아직 유심히 그부분을 지켜보는 중입니다.

    게다가, 작가분께서는 그 앞뒤로 솔까마 매우 자극적인 내용으로
    그 부분을 덮습니다. 이게 오히려 호불호를 가리게 하는 포인트입니다.
    선정적이면서도 보는 독자로 하여금 안타까움 혹은 그리움, 애증 등등의
    감정을 남겨주는 부분입니다.

    전 성인이고, 그 정도 수위는 거부감이 없습니다.
    다른 독자분들은 어쩔지 모르겠습니다.
    그리고, 그것은 어떻게 보면, 나약했던 인간 (이현성 인가요?) 이
    동물 혹은 짐승의 가장 기본적인 성의 욕구 혹은 사랑의 나눔 이라는
    요소를 통해서 소유욕, 즉 자신의 것에 대한 애착을 찾고
    그에 따른 복수심의 근원이 되는...
    역시, 주인공 짐승의 왕 (파슈파티)와 상당히 어울리는 부분입니다.

    그래서, 크게 거부감 없이 선정적인 부분을 흡수할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두번째로, 주인공의 복수에 의해 죽음에 이른 최초 문제의 주한미군이
    가지고 있던 "무엇인가"는 국제적인 수준의 범죄물 혹은 추리물의 요소를첨가하여 줍니다.


    그래서, 파슈파티는
    현대배경에 고대의 신비 가 들어온 판타지물 이면서
    현재의 권력자에 대한 복수물
    끝으로 더 큰 그림으로는 범죄 추리물의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뭐, 꿈보다 해몽일수도 있지만 말입니다.
    결론은...
    호불호가 갈릴수 있지만, 트렌드, 내용, 필력, 무엇하나
    빠지지 않는.. (특히 남성이라면) 좋아할만한 소설이라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3 슈크림빵이
    작성일
    11.10.27 05:39
    No. 5

    전 어설픈 개똥 철학이 없으니 편하고 좋더군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6 인할라
    작성일
    11.10.27 05:43
    No. 6

    저의 생각도 한마디로 표현하면 그것 같습니다.

    원초적인 본능. 자신의 암컷에 대한 수컷의 보호 본능이...
    가장 최초의 주인공의 각성 혹은 결심을 끌어오는 요소라는게...
    그게 마음에 들더라고요.
    그러기 위해 표현된 선정적인 장면들은 필요에 의한 것이라
    크게 거부감 들지 않고요...

    주인공이 멋지다. 잘났다. 그래서 여자가 꼬인다.
    여자와 이렇게 즐긴다. 를 위한 선정적 장면따위가 아니니깐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1.10.27 10:18
    No. 7

    확실한건 제 취향과는 안드로메다 만큼이나 떨어져 있더군요.
    굳이 정사씬이 첫 화 첫장면 부터 튀어 나올건 또 뭐람.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아즈가로
    작성일
    11.10.27 10:30
    No. 8

    타이틀에 짐승들의 왕이라고 적어 놓으셨는데 첫화부터 짐승같은 장면(정사씬이라던지)이 나와주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슬프면서도 현실적인 이야기이기 때문에 더욱.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활자매니아
    작성일
    11.10.27 11:46
    No. 9

    선호작이죠.

    선정적이지만 선정적이지 않은 상황과
    그것을 표현하는 작가님의 글.

    예술과 외설의 사다리를 아슬아슬하게 타고 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추천 강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7 12:40
    No. 10

    정사씬이 그렇게 '강도가 높게' 표현되어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 1人으로써는... 재미있습니다. 이 '재미'라는 말에 이것저것 들어가 있습니다만, 그걸 모두 설명하기에는 미리니름이라.(먼 산)

    주인공이 조금 '생각이 얕다'라는 느낌도 들고, 작위적인 주변 인물의 행동이라든가 등이 조금 눈에 걸립니다만, 무난히 감수하고 볼만하다 생각합니다.

    그래서 추강 +2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용세곤
    작성일
    11.10.27 13:17
    No. 11
  • 작성자
    Lv.81 의지사나이
    작성일
    11.10.27 14:36
    No. 12

    파슈파티가 무슨동물이길래 짐승의 왕이에요?
    짐승의 왕은 시베리아호랑이 아니던가요? 그래즐리 회색곰이라던가...맞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Milkymoo..
    작성일
    11.10.27 15:50
    No. 13

    시바신의 원형이 바로 파슈파티입니다.
    파슈는 동물이고 파티가 왕이라는 뜻입니다.
    실제로 존재하는 동물은 아니고... 대충 용이나 드래곤과 같은 신화속에 존재하는 동물..이랄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10.27 20:18
    No. 14

    자신에게 젤 재밌는게 최고인거죠.순위는 솔직히 상관없다고 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2 열하나
    작성일
    11.10.28 01:03
    No. 15

    전 김은하라는 히로인?을 만나고 나서 스토리가 뻔해보여서
    한동안 안 읽었었는데 며칠 뒤 다시 보니 괜찮더라고요.

    그런고로 추강+4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4 료라이
    작성일
    11.10.28 09:47
    No. 16

    저도 강추 한번에 연재분까지 달렸네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크로스라인
    작성일
    11.10.28 13:06
    No. 17

댓글쓰기
0 / 3000
회원가입

연재한담 게시판
번호 분류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121036 요청 초능력현대물추천좀해주세요 +8 Lv.12 [탈퇴계정] 11.10.30 1,994 0
121035 추천 sean님의 겨울새 추천합니다 +4 Lv.80 무투파란 11.10.30 1,397 0
121034 홍보 [자연 / 판타지]트리플 헤드 오우거 +9 Lv.6 여비(魮) 11.10.30 865 0
121033 요청 순수 진법에 대한 글을 찾습니다... +7 Lv.48 황금동전 11.10.30 2,216 0
121032 요청 현대판타지 제목 찾습니다^^ +5 Lv.3 천공의시 11.10.30 2,573 0
121031 홍보 자연-무협. 창천검왕을 홍보합니다. +3 Personacon 약선(若善) 11.10.30 935 0
121030 요청 작품 추천 부탁드립니다. +10 Lv.99 墨歌 11.10.30 914 0
121029 요청 이 소설좀 찾아주세요..현대물입니다. +5 Lv.61 독고적 11.10.30 2,276 0
121028 한담 열심히 쓰면 작가가 되나요? +10 Lv.6 운상일학 11.10.30 1,981 0
121027 홍보 [정규/판타지] 워록사가. 찌질찌질 흑마법사 빙의 +15 Lv.60 검미성 11.10.30 1,282 0
121026 요청 주인공이 냉혈한인 소설 추천해주세요 +6 Lv.2 으랴차차 11.10.30 1,777 0
121025 추천 독행도님의 [한여름밤의 악몽] +4 Personacon 백수77 11.10.30 2,405 0
121024 홍보 [자연/판타지] 신의 주사위 홍보합니다. Lv.9 Stellar 11.10.29 435 0
121023 요청 소설 제목좀 알려주세요 +1 Lv.42 forever. 11.10.29 1,738 0
121022 요청 판타지배경 전략물 추천좀 해주세요 +5 Lv.80 무이(武夷) 11.10.29 2,148 0
121021 요청 게임소설 추천부탁드려요. +8 Lv.15 춘풍한월 11.10.29 1,266 0
121020 홍보 [정규/판타지] 용사, 마왕과 여행을 떠나다. +3 Lv.1 시르디아 11.10.29 988 0
121019 추천 섬마을김씨 님의 [역검] - 반전을 느끼다. +13 Lv.18 o마영o 11.10.29 3,243 0
121018 요청 긴 글을 쓰고 싶습니다. +10 Lv.1 [탈퇴계정] 11.10.29 1,235 0
121017 한담 복합 서술 시점에 대해서 +17 Lv.7 에니시엔 11.10.29 917 0
121016 홍보 [정규/현대물] 내가 대세다. 특수 청소부의 이야기. +5 Lv.16 생착률95 11.10.29 1,583 0
121015 요청 출판작 중에서 판타지 소설 추천부탁드립니다. +3 Lv.4 Tark 11.10.29 1,978 0
121014 한담 왜 현대물에서 주인공이 재력등 힘을 얻으면 +32 Lv.93 무득 11.10.29 2,489 0
121013 한담 문피아 생활5년만에 제게도 이런 행운이.. +2 Lv.54 양신 11.10.29 1,995 0
121012 홍보 [정규/판타지] 나는 왕이로소이다. - 독선의 왕. - +15 Lv.19 백화요란 11.10.29 888 0
121011 추천 독특한 세계관 가이아개발기 입니다. +6 Lv.91 아따따이 11.10.29 1,894 0
121010 추천 추천/Girdap님의 '달이 숨쉬는' 추천입니다! +7 Lv.71 썩은홍씨 11.10.29 2,030 0
121009 한담 직장인들 또는 사회생활에 많이 아시는분 답변부탁... +21 Lv.64 견글 11.10.28 1,236 0
121008 한담 주저리 주저리 고민저리... +6 Lv.1 [탈퇴계정] 11.10.28 895 0
121007 추천 야차여우... 후회없는 선택입니다. +3 Lv.10 비애몽 11.10.28 1,562 0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장난 또는 허위 신고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며,
작품 신고의 경우 저작권자에게 익명으로 신고 내용이
전달될 수 있습니다.

신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