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글이란 어떤글일까요?

글을 보면 마치 영화처럼 자연스럽게 펼쳐지는글?

가슴깊숙히 무언가를 끄집어내는글?

아니면.. 크게 웃을수 있는 재미를 가진글?

여러분이 생각하는 좋은 글에는 어떤것이 있나요?

그리고 좋은글이라고 생각되는 글이있다면 공유한번 해봐요 ^^

[[탈퇴계정]]

읽고 나서 후회하지 않는 글 이라고 생각합니다.
교훈을 주든, 재미를 주든, 후회만 되지 않는다면 만사 O.K. 랄까요.ㅋ

[평온]

읽고나서 재밌었다 라는 소리 나오면 되지 않을까요..;;?^^

[ALLfeel]

진심을 담아서 진솔하게 쓴 글....?

그렇다 해도 투명드래곤은 예외.

[[탈퇴계정]]

읽고 나서 후회 없는 글. 쓴 사람이나 읽은 사람이나 만족한 글.

뭐 솔직히 모든 사람에게 만족스런 글은 없지만

그래도 10명중 6~7명이 만족했다면 좋은 글이 아닐까요?

[시중]

저 같은 경우는 또 읽고 싶은 글이군요.
한번읽고 획획 지나가는 것보다 가끔식 다시 읽고 싶어지는 글
그런글이 좋은거 같군요.

[체셔냐옹]

읽기 쉬운 글(이해하기 쉬운 글)
동시에 무언가 생각하게 만드는 글

[Fertiliz..]

읽고나서 재밌는글 ㅎㅎ

[은깨비]

읽고 나서 가슴속에 무엇이든 하나쯤 남겨주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月龍]

읽으면서 재밋고 끝나면 살짝 아쉬운 좀더 이어졌으면 하는 그런 책....

[싱싱촌]

찰진 글.

[연희삼사오]

읽고 나서 마음속에 긴 여운이 남으면서 '아, 이 글 참 감동적이었다.' 라고 생각할 수 있는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웃음을 줄 수 있는 글, 물론 좋습니다. 예를들어 겜판의 양대산맥중 하나인 달조를 봐도 그렇습니다. 언제든지 볼 때마다 재미를 느낄 수 있고, 또한 그래서 다음 권이 언제 나올지 기다려지는 글입니다. 하지만, 그 이상은 달조에서 느낄 수 없습니다. 제 주관적인 견해로는 글도 사람과 같습니다. 방금 예로 든 달조는 무척 재미있고 사람들에게 웃음을 주는 분위기메이커에 비유하면 적당할까요? 하지만, 우리가 진정으로 편한 휴식을 원할 때에는 이런 분위기메이커보다는 더 따스하고 우리의 모든 것을 받아줄 수 있을 것 같은 사람에게 찾아가는 것이 대다수일 것입니다.

결론은, 웃음을 주는 글도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합니다. 하지만, 진정 뛰어난 글이라면 단순히 웃음으로 남는 것보다 그 이상의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하지 않을까요?

[아야가사]

다 읽었어도 시간 지나면 한번쯤 다시 손가는 그런 글?

[이레이스]

다 읽고 나서 시간이 지나도 문득 생각나며 보고싶어지는 글.

[루티아노]

읽고 나서 일년 후에 돌이켜봐도 여운이 느껴지는 글.

[비교]

자기가 좋으면 좋은 소설이죠 별다른게 있을까요

[랙신강림]

마법이 아닌 마술 같은글

[백수우]

말씀하신 3가지중 한가지만이라도 제대로 갖고 있는 글이요~~

[지드]

다시 읽고 싶어지는 글이요. 읽고 나서 가슴에 뭔가 남는 글이요.

[우울한날]

일단은 완결난글입니다! ㅠㅠ

[천화린]

재미와 감동을 함께 주는 글.

[정몽주]

탄탄한 개연성을 바탕으로 한 어떤 '감정'을 느끼게 해주는 글.

[하하호호]

질문에서 말씀하신 것처럼 좋은 글이란...
글을 보면 마치 영화처럼 자연스럽게 펼쳐지는글이여야 하며, 가슴깊숙히 무언가를 끄집어내는글이어야 하며, 크게 웃을수 있는 재미를 가진글이여야 합니다.

머 저에게만 좋은 글이란 그냥 읽고나서 잠자기 전쯤에 읽었던 내용이 머리속을 메우는 글이라고 생각하지만요...ㅋ

[에니시엔]

대부분의 사람들이 '읽고나서 후회가 없는 글'과 '나중에 다시 읽고 싶은 글'을 꼽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