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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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곰박사
- 11.10.28 23:20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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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sionar..
- 11.10.29 00:1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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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방수
- 11.10.29 01:3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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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7 인할라
- 11.10.29 01:46
- No. 4
평소에... 키보드 앞에 앉아 있지는 않습니다.
아, 물론 일의 특성상 항시 컴퓨터 앞에 앉아 있긴합니다만.
말그대로, 글 써야지 하고 워드를 켜놓지는 않습니다.
단, 항시 노트는 가까운곳에 둡니다.
그리고 평소 캐릭터들만 생각합니다.
그러면 걔네들이 하고자 하는 말들이, 혹은 사고방식을 되새기다 보면
대사가 나오더군요. 중요 대사나 사건만 써놉니다.
그리고 그걸, 나중에 한가할때 플롯에 끼워봅니다.
아, 이런 대사를 여기서 하면 이런이런 설정설명 부분이나, 뒤로 이 사건을 넣기 좋겠구나 라고 생각이 들더군요.
나중에 본문을 쓸때, 무리해서 설명 묘사를 넣지는 않고 대사를 채워넣습니다. 그래서 사건과 장면의 틀을 만들고.
묘사와 설명 등을 나중에 끼워넣는 편입니다.
그러면, 본문을 두차례 걸쳐서 쓰게 되는 거겠죠?
훑어보며 뒤에 나오는 대사에 오류는 없는지 살펴보게 되고
분량(대사가 너무 길면 자른다거나, 묘사를 좀 더 세밀하게 해준다거나..) 부분에서도 적절히 조절 되기 시작하더군요.
최근엔 저렇게 글을 쓰고 있는 편입니다.
그래서 준비가 되면, 대사쓰고, 묘사와 설명 집어 넣고...
꽤 한번 쓰기 시작하면 5000-7000자 정도 쭉 내리 긋는것 같습니다. -
- Lv.8 Mamelouk..
- 11.10.29 13:41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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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어둠의조이
- 11.10.30 08:1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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