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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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푸른산호숲
- 11.10.17 18:13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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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10.17 18:1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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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8:13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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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담룡(潭龍)
- 11.10.17 18:1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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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8:15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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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8:16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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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8:19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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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EvilDrag..
- 11.10.17 18:25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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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2 EvilDrag..
- 11.10.17 18:2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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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운자향
- 11.10.17 18:25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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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온
- 11.10.17 18:2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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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8:2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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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8:29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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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소설필독중
- 11.10.17 18:29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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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8:36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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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城主]
- 11.10.17 18:37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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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8:40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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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8:41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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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城主]
- 11.10.17 18:43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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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城主]
- 11.10.17 18:46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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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8:46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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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8:47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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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城主]
- 11.10.17 18:53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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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광림
- 11.10.17 18:53
- No. 24
유료화라는 아이디어는 나쁘지 않지만 지금의 문피아와는 전혀다른 모습으로 변하게 될겁니다. 그걸 생각하지 않는 분들이 많으신것 같습니다. 사람은 돈이 개입되기 시작하면 상상을 초월하게 살벌하게 변합니다.
지금은 이용자가 지불하는 돈이 없기때문에 문제가 있어도 무료서비스라는 말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른바 별같은 것을 사서 돈을 지불하는 순간 단순한 이용자가 아니라 고객으로 변합니다. 일정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될 의무가 생기지요. 이거 생각보다 무서운 겁니다.
덧붙여서 시스템도 만들고 사업자등록도 해야되고 이것저것 복잡하고 까다로운 일들이 생깁니다. 이 모든걸 문피아의 주인인 금강님이 떠안게 되는거죠. 지금도 굉장히 바쁘시다고 들었는데 가능할거라고 생각되지는 않네요. -
- 성주[城主]
- 11.10.17 18:58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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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9:02
- No. 26
광림/ 이전에 나온 유료화 논의와는 전혀 다른겁니다.
'내가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글에만 후원을 선택'하면 됩니다.
읽고나서 말이죠. 상품을 받아보고 만족한 일부가 자발적으로
지불하는겁니다. 서비스(글의품질)에 불만이 있으면 안줘도
되는게 핵심입니다. 전혀 무섭지 않습니다.
다른 유료싸이트는 일단 '돈을 내야 글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이방식은 반대입니다. 독자가 절대로 유리하죠.
물론 현실적으로 구현이 간단하지 않다는것은 알고있습니다.
다만 그간 나왔던 방식들보다는 훨씬 간단하다는겁니다.
막말로..경력 직원한명 뽑아서 맡겨도 됩니다. -
- Lv.71 사자인
- 11.10.17 19:06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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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광림
- 11.10.17 19:06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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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紫夢異夜記
- 11.10.17 19:07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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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9:13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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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9:16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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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9:20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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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9:22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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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셔냐옹
- 11.10.17 19:24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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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레지스트
- 11.10.17 19:26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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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1 칸트
- 11.10.17 19:27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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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9:28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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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6 낭만두꺼비
- 11.10.17 19:29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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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통가리
- 11.10.17 19:29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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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광림
- 11.10.17 19:40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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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1 폐인산적
- 11.10.17 19:44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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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9:47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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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白雨
- 11.10.17 19:54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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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19:56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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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 風魔師
- 11.10.17 20:03
- No. 45
가만 생각해보니 제가 간과했던게..문피아의 회원수..였습니다
결제,환불,입금등 모든것을 시스템화한다고 해도 DB의 규모자체가
워낙 다르니 제가 좀 쉽게본거 같습니다. 이점은 인정합니다. ㅡㅡㅋ
제 예상보다는 초기투자비가 좀 들어갈것 같네요..
그래도 여전히..'실패하면 문피아 망한다' 정도의 규모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전 문피아의 대표가 금강님이지만..
아무런 직원도 없이 1인이 운영하시는 싸이트라고는 생각
안하거든요..분명 관리직원도 있고 프로그래머도 있을꺼라
생각합니다. 금강님이 웹 프로그래밍까지 다 하시는건 아니죠? -
- Lv.35 첫솜씨
- 11.10.17 20:04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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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애병막도
- 11.10.17 20:13
- No. 47
저도 한때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환영하는데요. 아프리카의 예를 부정적으로만 보진 말아줬으면 합니다.
저도 나름 아프리카TV를 즐겨보지만 아프리카의 방송을하는 BJ들에게
시청자들이 별풍선을 쐈다고 해서 종속?적으로 변하거나 하는일은 없습니다. 시청자들이 나 별풍선 쐈으니 너 방송을 이렇게 바꿔라 강압하는경우도 없구요. 오히려 BJ 시청자를 강압하는경우가 더 많더군요.
좀 유명하다시피 하는 BJ는 자신의 스타일을 반대하는 시청자에게
마음에 안들면 딴방송 보세요. 라는 말을 즐겨합니다. 자신의 스타일을
인정하고 즐기는 고정팬이 있는 상황에서 몇몇의 시청자에 의해서 바꿀 이유가 없기 때문이죠. 또한 그 고정팬이 주는 별풍선 등의 이득이 더 크기도 하구요. 이같은 아프리카TV의 예가 문피아에 온다면 저같으면
쌍수를 들고 환영할거 같네요. 제가 좋아하는 작가분을 위해 푼돈이나마
대접할 기회가 생기니까요. -
- 하늘눈물
- 11.10.17 20:20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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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淸流河
- 11.10.17 20:28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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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雪雨風雲
- 11.10.17 20:35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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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다래
- 11.10.17 21:11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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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고염
- 11.10.17 21:18
- No. 52
이래 저래 해도 문피아 나름대로의 경쟁력을 가질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무료..무료 하지만 이곳이 계속해서 되기 위해서는 유지비 등 여러 비용을 만을어 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까지 금강님이나 다른분들이 지금 형식으로 운영할순 없다고 봅니다. 여러가지 방식들이 있겠지만 이곳에서 연재되는 수많은 글들과 작가님
독자님들이 윈윈 할수 있는 방법이 문피아 나름대로의 색깔을 가진채로
되었으면 합니다. .. 바램이죠
풍마사님 의견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 합니다. 하지만 정착되기 위해서는
많은 시행착오가 필요 하다고 생각 합니다.
의견개진이니 만큼 나머지는 문피아 운영진분들의 몫이겠지만
다시한번 운영진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_^ -
- Lv.74 환장부르스
- 11.10.17 21:47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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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만월이
- 11.10.17 23:27
- No. 54
저는 풍마사님의 의견에 찬성하는 바입니다.
저는 운영이나, 프로그래밍 적인 부분에서는 모르기에 그에 관련된 실무적인 일은 언급할 능력이 못 됩니다. 하지만, 방안의 취지자체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 제도의 기본 마인드는 어디까지나 후원입니다. 이 점을 간과해서는 안 됩니다. 작가가 글을 상품으로서 생산하고, 독자는 구매하는 개념으로 받아들이면 안 된다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금강님께 후원금을 보내는 방식에서 적은금액을 편하게 후원하는 방식으로 바뀔 뿐이지요.
또한 문피아 분들도 자기들이 후.원. 한 글에 대해서 그리 난장을 피우거나 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글에 대해서 호의를 가지고 후원하는 사람이 막 가지는 않겠지요.
아프리카에서 별x 이라 하며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사람들은 결국 자기돈 내고 별풍선을 날려보지 않은 사람들이 자기들은 편하게 돈 벌지 못하기 때문에 악의적으로 비하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연예인과 아프리카 bj이들이 뭐가 다른지 저는 모르겠더라구요.(한번도, 그런데 돈 써본 적은 없지만...) 또한, 아프리카에 별x이란 말이 생긴것도 인기 bj이들이 생기면서 그들이 버는 돈이 수백 수천만원을 넘어가니까 그게 배 아파진 사람들의 비꼼일 뿐인데, 냉정하게 문피아에서 그렇게 수백만원씩의 후원이 이루어지기는 힘들거라고 봅니다. 많아야 수십만원 정도 겠지요. 그 정도라면 이러한 취지에 대해서 악의적으로 평할 사람은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디까지나 실무적인 일을 제외했을 때의 의견입니다. ^^;;;; -
- Lv.10 핸드레이크
- 11.10.17 23:30
- No.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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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만월이
- 11.10.18 00:23
- No. 56
-
- 적안왕
- 11.10.18 00:30
- No.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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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10.18 03:30
- No. 58
좋은 의견이네요. 저는 윗분들이 우려하는 부작용이 과연 존재하는 것이냐에 의문이 있습니다. 무슨 말이냐 하면
1. 조아x의 경우에 돈을 벌기 위해 노블레스 작품 대다수는 19금으로 흐릅니다. 조아라는 이를 방치하지요. 하지만 문피아는 규제를 하면 간단히 해결됩니다. 지금 같이요.
2. 북뭐시기나 조아x는 돈을 안내면 글을 못봅니다. 그래서 글을 보려면 꼭 돈을 내야 합니다. 하지만 지금 의견은 글을 보고 '원하면' 돈을 주라는 겁니다.
3. 이게 가장 큰 문제겠죠. 돈이 든다. 이거는 뭐 금강님이 결정하실 문제니 제가 딱히 괜찮다고 말할 수는 없겠네요.
4. 분위기가 흐려진다? 왜요? 쉽게 생각해봅시다. 저기 광고 누르면 문피아에 돈 들어가죠. 근데 지금 분위기가 흐려지나요? -
- Lv.73 Milkymoo..
- 11.10.18 05:10
- No. 59
문피아는 금강님 개인 사이트이지만 사실상 개인사이트라고 하기에는 덩치가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금강님 혼자 감당이 안되어서 배너달고 광고 다는 것만 보더라도 말이죠.
문제는 대다수의 사람들이 보기만 할 뿐, 광고나 배너 클릭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아마 금강님이 지금 부담하시는 돈만 해도 상당할겁니다.
금원보 은원보를 하게 되면 어찌되었든 문피아에서 조금이나마 수입을 가지는 셈인데.. 썩 나쁜 제안 같지는 않습니다. 다만, 초창기 DB구축하는 데에 돈이 꽤 들어갈 것 같습니다.
지금 있는 후원시스템을 활성화 시키면 되지 않느냐고 하겠지만, 사실상 보는 눈이 있는바.. 자존심 때문에라도 오천원 만원 후원하기 힘듭니다. 최소 몇만원인데... 학생들이나 생활이 어려운 분은 하기 힘듭니다. 또 이체해야하는 번거로움도 있고.
사업자 등록하는 것 자체는 그다지 큰 번거로움은 없습니다. 다만, 결제수단을 갖추는 것에 대해서 번거롭기는 할겁니다. 계좌이체만 만드는것은 지금과 큰 차이없으니 신용카드도 만들어야 할거고, 핸드폰 결제도 만들어야 할거고.. 근데 신용카드와 핸드폰은 수수료가 생각외로 쎄서, 문피아에 남는게 그다지 없을겁니다. 그렇게 따지면 문피아에서 초창기 DB구축에 대한 돈을 지불하면서까지 굳이 저 시스템을 갖춰야 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다만 시스템 적으로 작가와 독자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늘어나고, 작가에게 간식정도는 먹을 수 있는 약간의 수입을 제공해주어 글쓰는데 부담은 덜어준다는 면에서는 아이디어가 좋은 것 같습니다.
문피아와 금강님으로서는 본전에 가까운 정책일 것 같다는 게 문제이긴 합니다만... -
- 대해적
- 11.10.18 09:11
- No. 60
-
- Lv.51 대협
- 11.10.18 10:45
- No. 61
현재 문피아가 가장 최적의 상태라고 생각한다면 이 이상의 변화가 없을 듯 합니다. 하지만 고정환정록, 은빛어비스, 같은꿈을꾸다 와 같은 좋은 작품을 더이상 문피아에서 보지 못한다는 점은 시사하는 바가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풍마사님의 제안 역시 고민해보고 대안으로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문피아의 취지 와 앞으로 발전방향에 대해 반드시 논의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문피아 독자가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풍마사님의 제안을 긍정적으로 생각합니다.
여하튼 어떤 일이든 간에 금강님의 결단이 필요할 것이고, 그에 따른 금강님의 노고가 따르게되니 다만 처분만 기다릴 뿐입니다. -
- Lv.49 온굉
- 11.10.18 11:11
- No. 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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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forwhat
- 11.10.18 11:15
- No. 63
-
- 적안왕
- 11.10.18 12:08
- No.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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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영특한소
- 11.10.18 12:16
- No. 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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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진정한나
- 11.10.18 13:27
- No. 66
지금 상황이 최적은 아니죠 최적이라면 애초에 배너가 달리지도 않았을거고오죽하면 배너를 눌러달라고 할만큼 쪼들리지도 않을겁니다
예전 기억으로 금강님과 지인분들이 자비까지 부담할정도였다고 들었습니다 아마 지금이라고 아니 시간이 지날 수록 더 악화되었음 되었지 절대로 완화나 없어졌다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문피아가 문피아 다워야 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지만 이건 방식의 문제입니다 그래서 저는 풍마사님의 의견에는 찬성합니다
아래에 문피아에서 조x나 북x 가는게 귀찮으니 문피아에서 해보자 그리고 보자라는 의견에는 반대입니다만 이런 의견의 경우에는 그 경우가 달라지죠
먼저 가장 문제거리가 되는 영리속성은 분명히 '배제'된 상태라는것입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저영리 저소득입니다 사실상 후원과 다를바 없습니다 작가가 그럴진데 문피아는 더 그럴것입니다
초기투자비용은 문제가 될 법 합니다 근데 이것도 결국 후원금이냐 금강님의 자비냐의 문제가 될것 같네요 이렇게 되면 우리로서는 가타부타 할 자격이 없습니다 그냥 금강님을 따르는 수 밖에..
하지만 일단 구축되서 의도대로 시행만 된다면 어떻게 관리만 똑바로 된다면 그래도 우리는 아니지만 문피아 아니 금강님과 지인분들로서는 부담스럽다면 부담스럽다고 할 수 있는 초기구축비용까지는 어떻게 복구 가능하다고 봅니다 어차피 실패만 상정해서는 아무것도 안되고 개인적으로 볼때 실패하더라도 그냥 '모금함'만 사라지는 결과까지는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
- Lv.7 진정한나
- 11.10.18 13:37
- No. 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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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Milkymoo..
- 11.10.18 14:12
- No. 68
대해적님.
개인 쇼핑몰이야 하루에 몇 백개씩 생겼다 사라지는 것이니 실패한다고 한들 별로 큰 문제는 아니겠죠. 다른 이름으로 쇼핑몰 개설하면 그 뿐.
이리 말씀하셨는데, 그것은 소비자에게나 '수백개씩' 생겨나고 닫히는 것이지, 사업장을 운영하는 사장에게까지 그런것은 아닙니다.
대부분의 사장(특히 대부분의 영세 쇼핑몰)은 쇼핑몰 한개 사용하고 있고, 그 쇼핑몰이 망하면 타격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
사실 문피아가 어떤식으로든 변하기는 해야합니다. 꼭 금원보 은원보가 아니더라도요. (옆동네식은 실상.. 저리하면 안된다는 것을 가르쳐 주는 표본이고;) 문피아에 연재되는 글은 불펌방지도 안 되지 않습니까.
(이것때문에 최근에 문피아에 글 연재하는 것 꺼려하는 작가들을 꽤 보았습니다. 같은꿈을꾸다가 문피아에서 사라진 이유이기도 하고요.)
지금 문피아가 자원봉사자들과 금강님으로 이루어진 것은 확연한 사실이고요. 이런 상황에서 리뉴얼을 감행하고 있고... 리뉴얼이 미뤄진다고 화내는 분도 계시던데, 미뤄질 수밖에 없습니다. 오로지 자원봉사니까요. 현실에서 먹고 살기 힘들고 각자 가정이 있는데 그걸 우선하고 나머지 시간에 문피아에 신경을 쓰다보니 당연히 오래걸릴 수밖에 없지요. 그렇게 리뉴얼 한다고 하더라도 서버 유지하는 비용만 따져도 보통사람들은 헉 소리 날만한 돈일 겁니다.
막말로 버티다 버티다 문 닫게 되면, 그것이야 말로 이미지와 신뢰를 저버리는 격이라고 생각합니다. 타협할 수 있는 부분까지는 어느정도 타협을 해야합니다. 옆동네처럼 완전 영리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라면 일반회원들이 이해해줘야 합니다. 이미지와 신뢰도 살아있어야 쌓이는것이지 문피아가 문닫고 난다음에는 쌓을 것도 없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 댓글 보시는 분들 배너 클릭 한번만 해주세요. -
- Lv.95 봄돌
- 11.10.18 14:22
- No. 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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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삼비
- 11.10.18 17:56
- No. 70
세상은 끊임없이 변화 하고 있읍니다. 하루 하루 해가뜨고 지면서 변화를 계속하고 있읍니다. 지금의 문피아가 최상의 상태라고 누가 말할수 있읍니까? 변화하지 못하고 고착되면 곧 퇴보죠 시대가 바뀌고 또 사람이 바뀌고 선호도가 바뀝니다
이 사이트는 금강님이 개인적으로 하지만 이미 수많은 사람이 회원이며 다 같이 꾸려 가는것이죠.
금강님이 글쓴지 벌써 30년 정도 된걸로 생각되는데요 나이를 많이 먹었어요.. 나이를 많이 먹은다는건 변화가 쉽지않다 즉 변화를 두려워 하게 된다는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결단과 실행하기가 쉽지 않다는것이죠
도전과 변화를 추구 하지 않으면 도퇴되는건 일반 기업이나.. 큰 사이트같은 영리단체 뿐 아니라 모든 단체에 해당되리라 생각이 됩니다
문피아도 변화를 추구해야된다고 봐요 다른 사이트의 실패와 안좋은점들은 좋은 공부재료가 될수 있구요.
투자 하지 않고 변화는 없읍니다.
금강님.
이제 변화를 해야될때가 되지 않았나요? 현재에 머물러 있을 것인가요?
구더기 무서워서 장 못담급니까?
망할까 두려워서 시도도 못하는거 아닌가요?
조금씩 시도를 해야 된다고 봅니다.
조금 도전적인 어투라 죄송하구요..
문피아를 사랑하는 마음에 글을 써봤음니다 -
- Lv.86 그램린
- 11.10.18 18:53
- No. 71
서로 좋은 의견이 오가는데
상대의 의견을 주의 깊게 살피시지요
내 의견에 대해 말한다 해서 내 의견의 반대 의견보단
보충, 장단점을 집고 있는 게 더 많은거 같습니다
문피아가 오래 갈려면 수익도 필요 합니다
지속성의 문제죠
그렇다고 문피아가 사업체가 된다면
지금의 문피아가 아니게 된다는 것도 맛는 말입니다
답은 문피아는 그대로 둬야 합니다
대신 문피아의 형제 사이트 한게 더 만들어야 지요
형제 사이트는 유로화가 가능한 사이트로 말이죠
지금도 보면 좋은 글은 많이 소개 되지만
대체적으로 20~50 편에서 멈춰 버립니다
멈추는 이유는 여러 가지 있지만
정말 글을 잘쓰시는 분의 멈추는 이유는 경제적인 이유가 큽니다
(글을 못쓰는 인 들이야 못 쓰니 멈추지만요)
즉 어느정도 분량이상을 쓴다면 유료가 가능하게 된 쪽으로 이동 한다는 겁니다 (작가도 수익을 얻어야죠, 지금의 문피아는 작가 발굴이라면서
어떻게 보면 작가분들의 희생으로 유지 된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료가 된다면 분명해야 할 부분이 많아 집니다
사이트 관리자는 그런 역활이 무언지 알아야 겟지요
대부분은 일정 퀄리트를 유지 하고 완결을 할 수 있게 관리 해야 겟죠
이런 지면으로 이런 장황을 설명하자니 힘들 겟군요
만약 유료를 해야 한다면
그 때 필요한 부분은 이야기 하는게 좋겟습니다
너무 앞서는 것 같군요 -
- Lv.77 우비공자
- 11.10.18 22:01
- No. 72
지금도 우리나라 장르문학은 작품성은 점점 멀어지고
흥미위주로만 가고있는데 더 부축이는 결과를 만들려고
하시는군요
이건 뭐 딱봐도 알수 있죠 아프리카 티브라고
별풍선 제도를 쓰죠 거기보면 1위부터 10위딱보면
게임및 이쁜bj가 인기를 독차지하죠
이걸 문피아 적용한다면 뻔하죠 일부 게임및 현실판타지및
먼치킨 지향 작가들만 득을 보겠죠
문피아에서 정통 무협및 판타지를 쓰는 분들은 몇몇 인기작가분들
빼고는 다 저런 현실을 보구 다 펜대를 꺽겠죠
장르문학 작품성은 개뿔 흥미및 자극적인게 최고야 이런 상황만
만들게 뻔합니다. -
- Lv.73 Milkymoo..
- 11.10.18 23:22
- No. 73
우비공자님 왜 그렇게 생각하시나요?
작품성을 가지고 싶은 분에게 님같은 분이 금원보 은원보를 드리면 되는겁니다.
어차피 게임판타지며 먼치킨 지향작가들이 저런식으로 인기있으면 출판으로 다 빠지거든요.
결국 남는 작가들은 나름 글 잘쓰고 소신있는 작가들인데, 그들은 먹고 살기힘들어서 가다가 멈춥니다.
솔직히 작가들에게 좋은 글 써라, 좋은 글 써라, 라고 하면서도 정작 좋은 글쓰는 작가들은 굶어죽어 가잖아요?
금원보 인기베스트에 먼치킨이니 양판소가 올라간다는 건,
독자들 입장에서는 그만큼의 가치를 줄만하다고 느꼈기에 주는 겁니다.
다르게 말해볼까요?
지금 장르시장이 개판이니 쓰레기니 말들이 많고 작가들이며 작품 다 욕해도, 결국 그 개판이고 쓰레기 글들만 팔리고 돈법니다.
대여점이요? 대여점 주인들이 그냥 책 들여놉니까. 많이 빌리니까 반품안하고 들여놓는겁니다.
어떤 사람에게는 그 개판이고 쓰레기인 글들이 집어던지고 싶을정도로 시원찮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그냥저냥 7백원 주고 볼만했다 정도인 겁니다.
이건 반대로 이야기 하면 좋은 글이 나와도 독자분들이 안 사주니까라는 말과도 통합니다.
그들에게는 그 '좋은'글이 돈주고 살만한 값어치는 안된다고 느끼는 거겠죠. 그러니 도태되고, 안팔리고, 종결되고, 작가는 굶고.
물론 알고 있습니다. 장르소설의 주독자층이 10대이기에, 그네들이 책 사기에는 현재 물가가 너무 높고 비싸다는 것을요.
금원보 은원보 도입해서 베스트에 먼치킨 양판소만 올라가고 뜻있는 작가는 펜 꺾는다고 했는데,
어차피 펜 꺾을 작가는 지금도 꺾습니다.
금원보 은원보로 수입 얼마나 되겠습니까.
게다가 사이트가 커지고 돈도 많이 오가게 되었는데도 여전히 그 뜻있는 작가에게 금원보 은원보가 안 돌아간다면
답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그 작가의 글이 금원보 받을만큼의 가치를 못하는 거지요.
반대로 이야기하자면 양판소도 받는 금원보를 좋은 글이 못받는다는 말입니다.
독자분들이 말만 '이 작가글 좋아. 괜찮아. 잘써' 라고만 하고 실질적으로 금원보 주는 건 양판소 쪽인데
그걸 왜 문피아를 탓합니까.
안 주는 독자들의 문제인 것을요.
그런 분들은 양판소에 금원보 주는 분들 욕할 자격 없습니다.
그 사람들은 최소한 입만으로 떠들지는 않거든요.
물론 '지금까지의 문피아 독자분들은' 입만으로 떠드는 장르시장 독자들보다는 질이 상당히 높습니다.
문피아에서 아무리 좋은 글 좋은 글 좋은 글을 외치면 뭐합니까.
실질적으로 장르시장안에서는 문피아는 조그마한 공간에 불과한 것을요.
어쨌든 제 생각은
지금의 문피아라면 금원보 은원보 해도 큰 문제는 없을 것 같습니다.
아닌 분들도 계시긴 하지만.. 상당수의 독자들이 현 장르시장의 독자들보다는 질이 높은게 사실이긴 하거든요.
(좋은 책 안사준다고 토로하는 것도 사실상 문피아가 아닌 다른 곳.. 바깥에서 외쳐야 하는 것을... 문피아 독자들 중에 책 사는 분 많은 걸로 알고 있습니다.) -
- Lv.80 육감
- 11.10.19 00:14
- No. 74
돈이 연관되면 문제가 된다는것을 심각하게 생각지 않는 분들이 계신데 똑같은 작품을 연재했을시 지금과 같은 시스템이라면 댓글,선작,추천 요청하고 안되면 마음만 안좋고 끝나지만 그게 돈과 연관되면 대여점처럼 편당 글자수 줄여 편수 늘이기 후원금 적게 들어오는 편수엔 실망및 후원금이 적게 들어와서 후속글이 느리게 올라오는등등의 지금으로선 이해할수 없는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하리라 생각 되네요.
더불어 사람들이 후원금이라 초반엔 너그럽게 굴겠지만 나중엔 내가 이렇게 편당 후원금을 준건 작품이 훌륭해선데 갈수록 글이 저질이 되간다고 믿는 도끼에 발등 찍혔다고 돈 다시 내놓으라는 식의 후원금이 아니라 글을 읽는 비용을 지불한 소비자의 입장으로 사람들이 가게 될 가망성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돈이 오가지 않을땐 아름다웠던 것들이 돈과 연관되면 추해지는 경우를 많이 봐서 그다지 끌리진 않는 주장이네요. -
- Lv.18 색향
- 11.10.19 00:55
- No. 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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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사일러
- 11.10.19 06:33
- No. 76
그냥 글에 자신있는사람들은 e북하면안되남;금원보같은 개념도 괜찬은데 글방에서 책빌리는데 800원이란 말이지 온라인상으로 1권정도 분량을 500원내면 언제든지 볼수있다고 하면 책제작하는 마진안들어가고 문피아 인기작품의경우 1권분량마다 유료게시판에서 500원씩판매하고 비인기 작가는 무료로 인지도 올려서 출판하고 하면 작가 소비자 책방 전부 윈윈 아닐까? 지금처럼 찍어내는 이고꺵은 책방으로 가고 출판사도 어짜피 그쪽 출판할테니 문제 없을테고 진중한 글 좋아하시는분들이야 나이대가 있을텐데 1권분량에 500원이 아깝겠음? 그리고 인기가 많으면 책으로도 또 낼수도 있는거고 아무리 좋은 작품도 거의 우리나라 책방수 만큼만 팔리는데 이방식이면 작가입장에서는 큰수익으로 돌아갈꺼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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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3 Milkymoo..
- 11.10.19 11:39
- No. 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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