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나오는 캐릭터는 악당을 지망하는 캐릭터입니다. 현실에서는 여러 가지 문제로 평범하게 살아가려고 하는 겁쟁이지만, 게임세계에서는 대악당이 되어보고 말리라! 하는 맛간 녀석이지요.
그런 주인공이 시작하는 게임은, 세계관 자체도 은근 다크한 게임입니다. 유저들에게 친절하지도 않고, 꿈과 희망을 주는 요소를 넣으려는 노력도 없는, 진짜 또 하나의 '현실'같은 가상현실게임입니다. 그런 식으로 표현하려고 노력했습니다.
게임의 배경은 보통 판타지 소설 세계관의 초기부분일 겁니다. 이미 인간이 대륙 정점에 있는 상황이 아니고 한창 엘프, 드워프, 오크, 악마들을 상대로 인간이 대륙 정점에 서기 위해…좋게 말하자면 분투하는 스토리입니다.
나쁘게 말하자면 별 죄도 없는 이종족들을 한창 약탈하고, 유린하고, 짓밟는 정복욕에 가득찬 광기어린 방향성을 가진 탐욕스러운 종족으로서의 인간이 나오는 세계입니다.
인간이 이미 대륙의 대부분을 차지한 뒤, 다른 종족들과 적당히 화해무드로 얼버무리거나 하는 설정이나 분위기에 싫증난다거나 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생각해보실만한 글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외에도 이고깽, 이무깽, 조직적인 게이머 집단 등이 각각의 세력을 이루면서 서로간의 목적을 이루기 위해 다양하게 움직이는 세계이기도 합니다.
그 사이에 제작사측에서는 방관하듯이 지켜보면서 무언가를 음미하듯이 이것저것 활동하고 있습니다.
색다른 게임판타지를 즐겨보고 싶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는 한층 더 추강입니다.
흥미있으시다면, 아래 포탈로 와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즐감하시고, 좋은 하루되세요! 바이!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9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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