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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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격포
- 11.10.03 13:41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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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월충전설
- 11.10.03 13:44
- No. 2
관점의 차이 아니겠습니까? 많은이의 성원이 필요한 사람도 있을것이고, 가족, 친구와 같은 끈끈한 응원이 더 필요한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그 외에도 스스로가 원하는 것은 다를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을 판단하는 사람은 바로 당사자 자신이구요. 물론 거기에 책임지는 사람도 자기 자신입니다. 누군가의 일방적인 잘못은 아니죠.
우리 대한민국의 출판시스템은 조금 어긋나 있는 것을 인정합니다. 작가들은 제대로된 작품을 내지 못하며, 출판사들은 미래를 보는 안목이 부족합니다. 대여점은 자기 앞가림 하기도 힘들며, 독자들은 당분간 좋은 작품을 소화하기 힘들게 되어버렸습니다. 그 모든 이유는 다들 틀리겠지만 말입니다.
우리 모두가 만든 결과이며 우리 모두가 헤쳐가야 하는 난제일 것입니다.
저도 제 책장에 좋은(장식용으로 좋다고 할 지라도)책을 가득 꽂아놓고 흐뭇하고 뿌듯해 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
- Lv.59 취룡
- 11.10.03 14:0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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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취룡
- 11.10.03 14:04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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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주[城主]
- 11.10.03 15:0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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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늘눈물
- 11.10.03 15:34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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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만월이
- 11.10.03 15:57
- No. 7
ㅋㅋ 저는 댓글 남길 때 수천자 씩 갤스로 남기는데 ㅋㅋ 쓰다보면 익숙해짐 ㅋㅋ
정말 애독자들은 유료 연재까지 따라와서 댓글도 남겨주고 비평도 남겨주고 분명 좀 더 적극적아겠지만 아무래도 그 이상의 팬층의 확보는 어려울 거라고 보아집니다. 아무래도 접근성에 있어서는 무료연재가 접근에 용이하기에 독자의 수 자체가 늘어나고 그에 따른 애독자수도 늘어날 여지가 많다면 유료 연재는 보던 사람만 본다라는 문제가 있지 않을까요??
작지만 깊은소통인 유료연재냐 많지만 얕은 소통인 무료 연재냐는 돈이 걸린 문제기에 개개인마다 다르디고 봅니다요.
친구라면 소수정예가 당연히 좋지만 조회수가 높아야 출판되는 책이라면...조회수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
- Lv.36 만월이
- 11.10.03 15:58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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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청청루
- 11.10.03 16:37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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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우울한날
- 11.10.03 17:03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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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9 취룡
- 11.10.03 17:06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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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운자향
- 11.10.03 19:1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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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한음
- 11.10.03 20:06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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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2 흔적남
- 11.10.03 20:12
- No. 14
취룡님 글은 유료연재로 하시는게 오히려 더 좋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왜냐하면 설정이 확실하고 글이 딱 보면 "어 취룡님 글인가?" 할 정도로 스타일이 확고합니다. 이런 글은 호오가 딱 갈려서 보는 사람은 끝까지 보고 안보는 사람은 안보죠.
조회수 10000넘어가는 글 들은 대중성을 갖춘 글 들인데 유료연재 진입시 아마 조회수가 10%로 줄어들 겁니다. 무료연재의 대중성이라는게 신기루에 불과하니까요. 취룡님 글은 아마 조회수 반토막 정도 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독자와의 소통 측면에서는 "잘 봤습니다" 댓글 하나에 힘이 나는 작가분들도 계시겠지만 역시 추천글이 훨씬 더 소중할 것입니다. 유료연재를 본다는 것은 "이 글은 돈 주고 볼 가치가 있습니다"라고 간접 추천하는 게 아닐까요? 즉, 유료연재 조회수 자체가 추천수 라는 거죠. 그리고 아마 무료연재때 오타 지적 댓글이나 글의 흐름 지적 댓글 달 던 사람은 유료연재도 따라갈 것 같습니다. 애정이 없는 글은 그런 댓글 안다니까요. 즉, 독자와의 소통 줄어들거 하나도 없습니다~ -
- Lv.83 더블엔젤
- 11.10.03 23:51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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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10.04 00:04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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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티미.
- 11.10.04 01:26
- No. 17
찬성: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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