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에서의 전설 쟈민.
어쌔신의 총대장이었던 그가 게임세계를 아내의 죽음과 동시에 접는다.
허나, 아내를 잃고 몇 년 뒤에 다시금 접속하는 쟈민. 무언가 결심을 한 듯한 그가 게임에 다시금 접속해서 맞이한 것은 바로 충격적인 의뢰(퀘스트).
그 퀘스트를 건내준 것은 쟈민의 오랜 친구인 테이어스. 그런 그의 부탁은 간단했다.
"인간을 멸망시켜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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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또는 오늘 새벽에 완결입니다. 2부를 계획하고는 있습니다만... 사실상 이 분위기라면 저는 2부를 쓰지 않고 차기작으로 넘어갈 듯 합니다. 읽어주시는 독자여러분들에게는 내일 완결을 내면서 밑에 다시 공지하겠지만, 이것이 저의 결정입니다.
찬성: 
반대: 
금강
구라백작
엠피쓰리
체셔냐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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