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현대물? 어쨌든 [제노사이더] 추천합니다.

처음 이글을 봤을 때, 느낀 점은...

오오 간만에 꽤나 볼만한 SF다!

라고 생각해서 몇 편 봤습니다.

무엇보다 프롤로그 부분의 이야기가 딱 제 취향이었죠.

치명적인 미지의 에일리언을 최첨단 병기로 조지는...

뭐 그렇게 두눈을 반짝이며 보는데

막상 이야기가 시작되니

주인공은 기억 몽땅잃고 깡패들이랑 패쌈이나 해샀고...

여자가 이리저리 엃히고 해서

전형적인 깡패소설(?)의 루트를 타버리더군요.

굳이 비유하자면 배가 산으로 가는 느낌?

그래서 이걸 봐 말어 하고 심각하게 고민을 하다

지금까지 본게 아까워 끝까지 봤습니다...

헌데 반전이 있더군요.

뭔가 전혀 언급도 없이 갑작스럽게 뒷통수를 맞았다고나 할까요.

약간 억지성이 느껴지는 스토리 라인 이긴 하지만...

그게 이 글의 매력이라면 매력이지요.

왠지 뜬금없이 강력한 설정들이 난무를 하니...

경황없이 보다 마지막편까지 봤습니다.

다본 결과는 나름 만족스러웠고

추천 받기에 부족함이 없는 글이라 생각합니다.

편당 분량이 꽤 되므로 편수가 적어도

1권 분량은 충분히 넘어선듯 합니다.

여튼 일독을 권합니다 +_+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714

포탈입니다 +_+

[싱싱촌]

오 청명님 활발할 추천.

[치느]

이제 2권 스따뜨 ! 추강이요 ~

[더블엔젤]

저도 프롤보고 반했다가 앞내용보고 선삭을 했었는데.... 반전이 있었단 말입니까? 제길!! 좀만더 참고볼껄.... 내용이 너무 산으로 간다 싶어서 포기했었는데 다시 도전해야겠네요. 히힛

[얼음집]

추천인가 안티인가...

[검마르]

누군가에게 추천을 받는다는 것,
아마도 이곳에서 글을 쓰는 모든 사람들에게 최고의 선물일 듯 싶습니다.
청명님에게 뭐라고 감사를 드려야 할지.
최고의 추석 선물입니다.

[라하르트]

저도 읽었는데 꽤 괜찮은 느낌이더군요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