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
11.09.06 10:53
조회
2,966

안녕하세요. 연담지기입니다.

지난 8월 15일, 임보리(euil***)님께서는 연재한담에 올라온 본인 글의 추천글에 비난하는 댓글이 달리자, 이에 대한 대응으로 장문의 댓글을 다셨습니다.

문제는 댓글의 내용 중에 욕설과 비속어 등이 다수 포함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취중에 쓰신 게 아닌가 짐작이 되긴 했으나, 그냥 넘어가기 어려운 내용이라 장기간의 고심 끝에 불량사용자 등재를 결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임보리님의 연재 게시판도 회수됩니다.

또한 추천글에다 쓰레기 글 운운하는 댓글을 달아 문제의 발단이 된 유협즉백수(lsw***)님께도 경고 1회 드립니다. 정도를 넘어선 비판은 비평이 아닌 단순한 악플이 된다는 점, 늘 유념해 주시기 바랍니다.


Comment ' 13

  • 작성자
    Lv.99 소설필독중
    작성일
    11.09.06 13:56
    No. 1

    작가한테... 쓰레기 글.. 이라고 하는것 자체는...
    글을 쓰는 의지 자체를 꺽는 독자입장에서 가장해서는 안됄문제라고 보입니다.

    작가분은.. 불량사용자가되시고...
    발단의 독자분은.. 경고1회로 끝나다니...

    물론.. 제가 정확한 사유는 모릅니다만...
    이 글만 봐서는.. 형평성에 어긋나게 보입니다..
    ps. 설명을 조금 더 자세히 해주셨으면.....?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연담지기
    작성일
    11.09.06 14:13
    No. 2

    설명을 자세히 한다고 해 봐야 폭언, 욕설, 비하하는 어휘를 썼다는 정도로밖에 말씀드릴 수 없고, 제일 정확한 방법은 작가분이 단 문제의 댓글을 공개하는 것인데... 내용은 물론이고 작가분 본인께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칠 우려가 있어서 어렵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예황이
    작성일
    11.09.06 15:02
    No. 3

    이렇게 연재를 급작스럽게 중단하면 그동안 열심히 읽고 있던 독자는 어떻게 하나요..

    누구가에게 글을 쓰는것이 중요하고 누군가는 그 글을 읽는것이 중요 합니다.

    물론 저도 그 비판을 읽고 악플을 읽었습니다. 정리되지 못한 감정들을 쏟아낸이유가 .. 그 글의 내용때문이었나요.. 아니면 현정부에 대한 그들의 감정을 쏟아낸건가요.. 나는 후자 쪽으로 봅니다.

    독자가 글이 아닌 그 사상을 비판 하였기 때문에 작가가 흥분 한것 같은데.. 그이유로 작가의 글을 열심히 읽고 있는 모든독자의 권리를 일방적으로 빼앗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비판은 하되 정확한 내용은 공지 해 주셨으면 하고 그비판에 대한 경고를 분명이 하여, 독자 작가 모두가 피해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운리몽전에 대한 재고를 부탁드립니다.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5 세류하
    작성일
    11.09.06 15:07
    No. 4

    글 재미있게 읽으니깐 면죄부 해달라는 말입니까? 글 잘쓰면 다 용서 돼나요? 정말 어이없는 말이었습니다. 하하하하하!!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美公
    작성일
    11.09.06 15:13
    No. 5

    그저 안타까울 따름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예황이
    작성일
    11.09.06 15:19
    No. 6

    빨리도 반대글이 올라오는 군요.. 저는 면죄부를 달라고 한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 싸이트를 운영하는 분들이 면죄부를 주고 말고 하리라는 생각은 하지 않습니다. 다만 .. 작가가 글에대한 열정이 높은데 그걸 막는것 이 안타까워서 이렇게 부탁드리는것입니다. 그리고 비판을 하되 비웃지는 말아 주시기 바랍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부르르룽
    작성일
    11.09.06 16:03
    No. 7

    형평성에 문제가 있긴 있네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진다래
    작성일
    11.09.06 16:23
    No. 8

    제가 봐도 발단이 된 유저를 그냥 경고로 넘어가는건... 좀 거시기 하지만... 그래도 운영진의 입장에선 어쩔수가 없겠죠. 박치기한 지단만 퇴장 당한 것 처럼요. 분을 참지 못한 사람이 진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7 마진룡
    작성일
    11.09.06 17:36
    No. 9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신 것일텐데 말이지요.
    저도 해당 댓글은 보지 못했지만 재미있게 읽고 있던 독자로써 안타깝고 아쉽습니다. 우리말을 사랑하시는 것과 글쓰기에 대한 열정이 크신 분이었는데 말이지요. 댓글을 읽어보지 못해 왈가왈부할 수 없지만 이성적으로 대응했더라면 하고 아쉬운 마음을 느낍니다.
    불량 사용자가 된다면 전에 작은숲 님처럼 돌아올 방법은 있을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무의식
    작성일
    11.09.06 22:33
    No. 10

    전에 그 댓글을 봤는데 불량사용자로 등록되어도 별 무리가 없어보였습니다. 단어 선택을 잘 못했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3 올렘
    작성일
    11.09.06 22:56
    No. 11

    계시판 회수보다는.. 1달가량의 기간동안 계시판노출을 선호작리스트나 오늘의베스트 란에서 빼는 정도의 벌칙을 신설하는게 어떨까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8 INCEDENT
    작성일
    11.09.07 00:06
    No. 12

    유협즉백수 님// 이해가 가지 않네요
    해당 글은 보지 못했지만 아무리 작가 님 본인 글이 아니라 하더라도, 좋은 취지에서 쓴 추천 글에 쓰레기 글 운운하였고, 이로 인해 발단이 되었습니다.
    그 글을 읽었고, 좋은 글이라고 생각하셨다는 분이 쓰레기 글 운운한 거 자체가 어이없고, 보고 즐기는 곳이라고 생각하셨다면, 왜 다른 분이 보기에 즐겁지 않은 댓글을 남기셨나요??
    다시 한 번 본인의 행동을 되돌아보는 게 좋을 듯 싶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관비
    작성일
    11.09.16 17:46
    No. 13

    아직 안 없어졌네요... 제가 그 댓글 쓴 임보리인데요.. 공개해서 토론도 하고 해볼까요? 서명운동같은 것도 한 번 해보구요? 8월 15일 날 댓글을 까닭으로 9월 6일, 이날이 제가 김천역 마당 땡빛에서 혼자서 이소선 열사 분향소서 상여소리만 천번은 부른 날이네요.

    쓰레기라고 욕한 이 한테는 경고도 주고, 하시면서 어떻게 한 마디 귀뜸도 없이 그럴 수가 있나유? 속 많이 상해유. 글이나 돌려줘유. 규정위반을 했다지만 그리 오래 고심을 하셨다니 글이라도 보관해놓기를 빌어요.

    나 뚜껑 열리면 비는 게 없는 사람이예요. 오죽하면 전태일이 누군지도 모르는 경상도 땡볕아래서 그 짓을 했겠어요. 그것도 나흘 씩이나, 내돈 들여가며....................................................

    금강선생님이 그 결정에 같이 거들지 않으셨다면 좋겠다는 생각입니다. 제가 스무 해가 넘도록 존경하는 금강님께도 그런 요상한 대접을 받는다는 것은 머리가 흔들 한달하네유.

    거기 정치노선이 원래 개씨발당 한나라당인가유?

    내가 여서 안 싸워도 날 마다 싸우느라 대그빡이 터지고, 눈탱이가 밤탱이가 되는 사람잉께로, 다 그만 두고 글을 돌려주세요.

    여는 글만 올리라면 그렇게라도 하지유. 뭐 하라면 사과도 한 마디 하지유. 조용히 글만쓰지유.

    어쩔래유?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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