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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중에 나온는 사상-고사 등은 평소 관심을 두고 공부하신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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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가 생각하는 작품을 통한 독자들과의 가장 이상적인 소통방식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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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문배우신건가요... 그뭐더냐 성어같은거나, 중간중간에 한자로만됀글나오잖아요...ㅎㅎ 그것보다 왠만한 작가분들보다 글을 잘쓰시는것같기도 한데 글공부하신건지 궁급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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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삼국지에서 작가님이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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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주기를 조정해서 빨리 올려 줄수 없는지 알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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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글을 쓰지 않을때에는 무얼 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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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 세력으로의 인물 등용 창구가 수한 한명 뿐이어서 인재들이 너무 밀집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습니다. 아직 세력을 이루지 못한 초반이어서 그렇겠지만 앞으로의 전개에서도 이런 방식으로 주요 인물들의 등용이 이뤄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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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삼국지관련 글들이 본의 아니게 용두사미로 끝난 경우가 많습니다 작가님은 그걸 보시면서 어떤 생각이 드셨으며 앞으로의 각오를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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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작가중 어느분을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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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결말을 정해 놓으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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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의 가치를 우선하는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대의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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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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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글을 평가해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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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 말고 특별히 애정이 가는 인물이 있나요? 그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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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은 삼국지 시대 인물이 아니라 현생에서 과거로 환생한 인물입니다.
그 시대사람 중 한 사람이 아닌 환생이라는 모티브를 잡으면서 글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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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은 수한이지만 "같은꿈을꾸다" 에서 작가님이 원하시는 이야기를 이끌어주는건 가후를 통해서 인것 같은데요 - 가후의 이 포지션은 의도된 것인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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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개인의 이기심이 사회의 기대를 무시하고는 합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는 어떤 행동도 마다하지 않는 사람도 간혹 있습니다. 그와 같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는 어떤 같은 꿈을 꿀 수 있다고 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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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은 근대인만 되도 서로 사고방식에서 오는 괴리감이 심하다는 연구결과도 나와 있습니다. 2000년의 갭이 있는 준경이 너무 쉽게 납득하고 살아가는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작가님 본인은 과연 현대인이 기억을 고스란히 가지고 2000년전에 사람으로 살아간다고 할시에 적응이 정말로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또한 적응하려면 무엇이 필요한지 작가님 개인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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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자료수집은 어떻게 하신건지 대략 얼마나 걸린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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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에 가장 어려운 점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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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궁금해 하던건 맨윗분이 해주셔서...

작가님 신체 사이즈나 질문하지요 데헷♡
키,몸무게,쓰리싸이즈 까진 될까요?
서비스로 더알려주셔두 대환영!

사랑합니다 작가님!
i♡u!
♥다음화 빨리 뜨길 기다릴게요♥
☆건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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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장면중 어떤 장면이 가장 인상이 깊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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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가 생각하는 삼국지 등장인물중 군주 중에서 가장 매력있는 인물은
누구인가요? 장수중에 가장 매력있는 인물과 군주와 군사 이렇게 3가지
알고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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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같꿈을 보며 느낀점은 작가님이 인물들의 성격과 능력 그리고 인간관계을 어떻게 조합하여 표현하시는지 그점이 참 궁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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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후가 작가님의 아바타인가요? 작가의 설명을 가후의 편지 아이템으로 대체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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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에서의 조운이 궁금합니다! 왠지 연의와 정사는 많은 차이점이있는것같은데.. 역시나 삼국지 최고의 매력남하면 조운 자룡아닐까요? 저만그렇게 생각하려나.. 하여간! 정사의 조운에 모습과 조운을 등용하고싶지는 않으신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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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중 유비의 인물평이 인상적이었는데요. 작가님이 생각하시는 과평가 혹은 저평가된 인물이 있다면 간단한 평을 듣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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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의 토대가 매우 튼튼한데 자료 수집등의 활동을 하시는데 얼마나 걸리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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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는 것 말고 어떤 취미가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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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가 됐을 때 전업작가로 활동하실 생각이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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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의 부인은 대체 몇명이 되나요? 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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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은 '너와같은꿈'
작품명은 '같은꿈을꾸다'입니다.

[같은꿈]이란 어떤 꿈이고, 
꿈을 쫓을 때 함께 하나로 (= 같은) 묶어주는 핵심은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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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다른곳에서 연재하셨던거로 알고있는데
소녀시대 팬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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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서 가장 존경하시거나 좋아하시는
다른 작가분이 누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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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롤모델은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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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에이의 외곡된 팬심으로 탄생한 사기 캐릭터가 몇몇 있는데.... 조운은 아무리봐도 말도 안되는 사기캐릭인것 같다는...

정사에 가까운 역사에서는 오호장군들이 어떻게 평가되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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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소설 자체가 영웅들의 이야기이긴 해도

그 세상을 살아가는 민초들의 민심과 이를 뒷받침 해주는

치안 및 내정에 관한 얘기를 더 자세히 쓰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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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의 그 어떤 삼국지 관련 소설보다 대단히 흡입력이 있는 긴 호흡의 글을 읽을 때마다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하지만 가끔씩 우려도 되는데요. 지금까지 연재하신 분량도 상당한데 글의 진행은 초반에 가깝다고 생각됩니다. 글의 결말까지 몇 부작을 생각하고 계신지, 그리고 연재 기간이 얼마나 걸릴 지 궁금합니다. 이런 대작이 중간에 연재가 끊어지면 그것만큼 가슴 아픈 일도 없을 것 같아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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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서 삼국지에서 가장 저평가되었다고 생각되어 "같은꿈을꾸다"에서 좀 더 제대로 된 인물묘사를 해보고 싶다고 생각하신 캐릭터는 누구인가요??
늘 그렇지만 건강조심하시고 건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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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수명을 따라가실건가요?

젊은나이에 사망한 주유나 곽가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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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직업이 모 카드사 쪽으로 알고 있습니다. 글을 쓰시면서 가장 어려운 부분이 머리싸움일텐데요. 머리싸움을 그리실 때, 어디에서 가장 큰 영감을 얻어오시는지요..?? 예를 들어, 현재에서 아이디어를 얻으신다면, 어떤 부분에서 어떻게 차용하시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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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만약 여성이라면 삼국지의 어떤 사람과 결혼하고 싶나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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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을 배제하고)같은 꿈을 꾸다에서 작가님이 가장 닮고 싶은 인물은 누구인가요?

다들 매력적이지만 특히 마음 가는 인물이 있으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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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결말이 일장춘몽은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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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스로 다른 삼국지물과의 차이점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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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작품 계획은? 삼국지 말고 한국의 역사를 대상으로 써볼 생각은 없으신가요? 의외로 역사공부가 많이 되는터라...고증을 걸쳐서 한국 역사를 배경으로 써 보면 국사공부에도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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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하시는지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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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기간은 어느정도 계획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척준경의 스토리도 빨리 보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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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이야기를 다 풀어나갈려면 대략 몇권정도 예상하시는지 그리고 예상소요시간은 어떻게 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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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 인물이 아니면서 비중 있게 등장할 작가님만의 캐릭터가 있나요? (임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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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을 하고계신지...방대한 지식은 어디서 나오는것인지 알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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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사 전공이신가요?
삼국지만이 아니라 그 이전 내용들이 방대하게 나오는데,
그쪽 관련된 사람이 아니면 그렇게 많이 알기는
어려울 것 같네요. 혹시 아니라면 그렇게까지 공부하시는 이유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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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결을 분량으로 한다면 몇 권정도로 잡으셨나요?

개인적으로 길고 길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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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따로 글을 배우신 적이 있나요?
단순히 취미로 혼자 쓰시는 거면,
글을 쓸 때까지의 준비나 글을 쓰는 노하우 등에 대해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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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사와 연의, 어떤것을 더 비중을 두고 글을 쓰시고 계신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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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꿈을 꾸다라는 글을 통해
작가가 가진 생각, 즉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는 무엇인가요?
(현 시대와 결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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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많은 제후들중에 원술을 택하신 이유라도 있으신지요?
2. 자료준비는 어떻게 하셨는지요?
항상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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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시면서 독자에게 바라는 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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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꿈을 꾸다 1부가 끝나고 2부를 이어서 쓰실 것인지 아니면 쉬면서 척준경 이야기를 쓰실 것인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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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한이 같은 꿈을 꾸자고 많은 인물들을 섭외하였는데, 여기서 그 꾸고자하는 꿈이 구체적으로 무엇인지요? 작중에서 보면 이 혼란의 난세를 빨리 평정하여 평화롭게 하자는 것이 단순 꿈의 내용으로 제시하고 있지만 이 정도의 꿈은 각 제후들이 표면적으로 내세우는 것과 큰 차이가 없을 것 같습니다. 수한이 꿈꾸는 세상을 구체적으로 설명해줬으면 합니다. 이 시대에 민주주의, 공화제를 실현하자는 것인지, 계몽군주제인지, 신권이 왕권을 누르는 거대한 과두제를 실현하고자 하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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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력이 대단하신데, 출판을 목표로 하는 차기작이나 새로운 글을 쓰실 계획은 없으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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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꿈을꾸다를 정말 재미있게 읽고 있는 독자입니다.
탄탄한 고증, 꽉 짜여진 시나리오, 빈틈없는 인물설정, 게다가 이 모든 것을 맛깔나게 살려주는 필력이 참 마음에 드는 소설인데요,
이 소설에 잠깐 부여와 고구려가 언급되었을 때 살짝 설레인 순간이 있었습니다.
혹시나 삼국지의 거대한 흐름에 우리 역사도 녹아들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였죠.
해서 질문 드립니다.
이후에 전개되는 시나리오에 우리나라의 역사가 다시 등장하나요?
혹 등장한다면 어느 정도의 비중으로 다뤄지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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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은 천하통일인가요? 결말을 어느 정도로 잡으시고 진행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수한이 살아있을 동안에 결말이 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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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이웃동네에서 팬픽으로 연재하셨었는데
문피아에서는 팬픽적 요소를 제외하고 연재를 시작하셨습니다.
지금도 이웃동네와 문피아 두곳에서 연재를 병행하고 계신데
팬픽적요소를 넣고 안넣고 때문에 머리 아프지 않으신지요?
(물론 지금 이웃동네에서 진행되고 있는 스토리는 그런 요소가 필요 없지만요)

저는 개인적으로 준경이 쉬어갈수 있는 듯한 부분인, 여인들과의 이야기도 좋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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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비중있는 오리지널 등장인물에 대한 계획은 있으신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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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시대적 배경으로 볼 때 1부(?)는 대략 몇년도까지 인지요?
척준경의 이야기를 슬쩍하셨기 때문에 여쭤보는 것인데요.

삼국지의 위,촉,오 삼국이 나뉘어 싸우는데까지 정사대로 간다면 글 중에서 어린 제갈량도 나이가 제법 먹어야 하는데요. 지금 성인이라 볼 수 있는 주인공이 장년이 될 때까지 삼국지의 테두리에서 놀 것 같지는 않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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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의 수많은 장수와 모사가들이 나오는데요, 읽고 지나칠 수 있는 여러 인물들까지 세세한게 놓치지 않고 전체적인 흐름과 엮어나갈 수 있도록 하는 힘이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려면 삼국지를 정말 많이 읽으셨을것 같은데 삼국지 몇번 읽으셨어요?
연의 몇번, 정사 몇번 읽으셨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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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글쓰기 버릇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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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은 수한의 부인 후보들 중에 누굴 가장 비중을 두고 쓰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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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가님 연세는 어떻게 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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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삼국지를 분명히 많이 해보셨지 않을가 생각하는데.. 해보신게 맞다면 어떤 시리즈를 가장 좋아하시고 얼마나 해보셨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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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글을 쓰게 된 계기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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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계획은 없으신가요??? 종이책으로 읽고싶어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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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공부를 하셨나요? 연의나 정사 외에도 삼국지 공부를 하셨나요?
등장인물이 천재(가후, 공명 등)이기 위해선 작가님의 고충이 크실텐데
어떻게 전략, 계략 등을 공부하고 설계해내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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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의 뼈대는 삼국지를 읽으시면서 탄생한건가요?
아니면 삼국지에 관련 서적을 다 읽고나서 삼국지에 대한 글을 쓰기 위해 탄생한건가요?
어떤 계기로 뼈대가 탄생되었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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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과 사람들과의 관계를 너무 호의적으로 그리고 계시는데,
(예를 들어, 글의 흐름상 가장 큰 호적수가 될거 같은 곽가 라던가..)
이런 관계는 글을 편안하게 읽을 수는 있지만, 긴장감이 조금 떨어지는 점이 없잖아 있는데, 이들과의 관계에 큰변화를 주어 긴장감을 끌어올리실 계획은 없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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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중 누구를 좋아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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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역사에 대하여 '너와같은꿈' 작가님처럼 많이 알려면 어떠한 방식으로 공부를 해야하나요?? 참고하신 문헌같은 것들로 무엇이 있고 또 어떠한 방식으로 그런 역사적인 것에 대한 지식을 얻었는지 방법좀 알려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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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쓸 때 "이런 부분은 들어가야 한다,배제해야 한다"등으로 미리 정해놓은 자신만의 룰이 있을 듯 한데 그게 무엇인지 궁금하네요.
또 글의 구성을 생각하고 얼마만큼의 준비시간 후에 글을 쓰기 시작했는지도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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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이 조아라에서 기존에 연재하시다가 문피아에도 연재하시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작가님에게 조아라와 문피아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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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읽다보면 늘 궁금합니다.
이런 글을 쓰는 작가님은 평소에 뭐하시는 분인가?

심히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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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연재작으로는 어떤 글을 생각하고 계시나요?

== 중복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ㅇ_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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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생각에 주인공이 너무 어려움 없이 일을 해내가는 것 같은데..
제 생각엔 남작 군터처럼 많이는 필요 없지만 어느 정도는 수한의 생각과 달리 일이 진행되어 피해를 입어가면서 수한이 성장해 나가는게 어떨까 하는데 작가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으로 육손이라는 인물이 어린 나이에 굉장히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는데 그 나이때에 이정도의 능력이면 얼마 지나지 않아 가후급의 능력을 가질 듯 합니다. 너무 어린나이에 뛰어난 지능을 주신건 아닌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갈량이나 서서, 방통등의 인물 중 한명을 데리고 올 생각이신것 같은데 가후가 역사 그대로 살 경우 앞으로 20년 이상은 더 살 듯 합니다. 그럴 경우 모사가 가후, 육손(성장후), 제갈량등 너무 뛰어난 인물들이 수한에게 가는 것이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또 삼국지에서 나왔던 여인들 중 초선의 행방이 궁금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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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미있게 보고있습니다 작가님.
그런데 볼때마다 저는 오히려 수한이 너무 똑똑한게 아닌가 생각하는 면이 없지 않습니다 물론 삼국지의 여러재사들은 (특히 공명,서서,가후같은..)천재이거나 천재수준의 가히 일당백 수준의 두뇌를 가진 이들입니다만..거기에 비해 수한은 삼국지를 좋아했고 현대에서 태어났다 환생을 했기때문에 가치관이나 사고방식이 개방적이고 조금 더 발달되어 있다는 것 외에 다른 부분은 평범하기 그지없는 사내중에 하나로 보입니다 흔히주위에서 찾아볼 수 있는 사람중에 하나같다는거죠.. 삼국지를 좋아했기에 그 부분에 대한 지식이 빠삭하긴하나 알고있는것과 현실에적용하는것에는 많은 차이가 있기 마련입니다 (어디서나 그렇죠.)
헌데.. 수한은 전혀.. 그런 괴리감이랄까요? 그런게 없어보입니다 거의 천재에 가까운 수재급의 활동력을 보여주고 있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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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볼때 좀 과하지 않나 하는 생각을하곤 합니다 ..
이 부분에 대해서 어찌 생각을 하시는지.. 그리고
곽가를 제외하고는 그렇게 수한에게 적대적인 인물이랄까요? 라는 인물이 보이지않습니다 아직까지는요..
너무 재사들이 몰리고 있는 느낌도 받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도 어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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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주민번호 앞 여섯자리가 궁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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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궁금한건 많지만, 그건 앞으로 기다리면 시간이 해결해 줄테고...

다만, 한가지. 주인공을 제외하고 가장 애착이 많이 가는 케릭터는 누구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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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작품의 분량이 상당하지만 주인공의 행동양식이 일관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요. 특히나 시간이 지나 이름이 알려지지 않은 인재를 영입하는 모습과 학식있는 자들과의 문답은 그 분량이 분량인지라 비슷한 장면이 계속 나와 일종의 매너리즘에 빠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이에 대해 어떤 해결책이나 준비같은게 따로 되어 있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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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작가님 회식을 가끔 하시는데 주량은 얼마나 되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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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하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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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이나 시기별 이동사항 같은 유동적사항은 어떻게 관리하시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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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혹시 독자분들께 추천하고 싶으신 책이 있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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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조아라 연재 당시 등장 인물 중 써니가 있었는데 소녀시대 중 써니를 제일 좋아하시나요? (순!규!짱! ^^;) 헤헤..;;

Q. 가장 재미있게 한 삼국지 게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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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국지가 배경이지만 우리나라가 들어갈 시나리오는 생각해두셨나요?
만약 들어간다면 우리나라 삼국중 어디가 좋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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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이 새로운 인재를 발굴하는 패턴이 항상 일정합니다.
이재와 대화를 하다보면 항상 인재가 주인공에게 감탄을 하며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하는데 ,항상 같은 패턴인 거에 대한 보완책이 있나요? 그렇지 않다면 같은 패턴으로 계속 나가실 것인지에 대해 궁금합니다.
항상 잘 보고있습니다~ 건필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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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 영입을 통한 파워업말고 주인공 자신의 업은 언제쯤, 얼마만큼인지
대략적으로라도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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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의 선호작리스트는?? 애독하시는 작품 공유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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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에게 작품 '같은 꿈을 꾸다' 는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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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님께선 역사에 IF를 넣어 상상하길 즐겨하신다고 들었습니다.
같은 꿈을꾸다 역시 작가님이 그곳에 있었더라면 하는 상상에서 시작된 글 같습니다. 하지만 다른 역사대체물과 달리 제가 감탄하며 빠져들게 된 점은 단순히 한가지 사실만 비트는 것이 아니라 그에따른 인물들의 변화까지 같이 상상하셔서 결국엔 삼국지에 기반을 두었지만 삼국지가 아닌 글이 탄생한다는 사실 입니다.
글을 쓰기위해 상상한것이 아니라 상상하고 상상하다 결국 글로 씌어진것 같다는 생각까지 나올만큼 감탄하게 됩니다.
평소에 작가님은 이런 지적유희를 얼마나 즐기시는지, 또 이런 취미를 가지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제일 궁금한것은 작가님의 풍부한 상상력과 논리정연하고 탄탄한 개연성의 근원이 무엇인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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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서핑을 하다가 이런 사진을 봣는데...
<a href=http://i.imgur.com/ONTLY.jpg
target=_blank>http://i.imgur.com/ONTLY.jpg
</a>
이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만약 이게 사실에 근접하다면 주인공이 여주들한테 반한것에 대한 설명을 좀 부탁... (뭐 결국 주인공의 꿈이라 주인공의 상상대로 그려진 인물이라는 설명이면 되긴 하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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