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
11.08.21 13:01
조회
1,750

~ 신검의 계약자들 ~ 작품 소개.

=====

** 최신화(25화)의 명대사 **

주임원사가 팬싱멘을 바라보며 손가락을 까딱거렸다. 와보라는 의미였다. 팬싱멘이 가까이 다가오니 그가 서랍을 열어 꽈배기 하나를 꺼내 팬싱멘에게 건네었다.

“이게 뭔지 아나?”

“꽈배기입니다.”

“자세히 들여다 봐. 두 개의 나선이 복잡하게 꼬여 있지?”

“그렇습니다.”

“이게 바로 니 군생활이다.”

=====

등장인물 소개.

평범한 서민 가정에서 태어나, 풍전등화의 위기에 처한 제피리안 왕국을 구해내고 왕국의 전성시대를 연 10대 여왕. 패왕(覇王) 유리시스.

황후와 황태자의 음모에서 벗어나기 위해 스스로 전장에 몸을 던져, 왕국 영토의 절반 이상을 빼앗은 프로이센 제국의 2황자, 마르스 폰 프로이센.

강한 자와의 대결을 갈구하며, 유라시아 대륙 전역을 떠돌며 무수한 전설을 남긴 용병. 방랑기사 쟌도 실레스틴.

제국의 위대한 대마도사 레나드 류디너스의 양녀로서, 그의 마법을 이어받아 17세라는 역대 최연소의 나이로 그랜드 마스터가 된 마도사. 나유카 류디너스 후작영애.

중졸이라는 학력으로, 수많은 차별과 설움을 받고 수많은 고난과 역경을 겪지만, 그 모든 것을 이겨내고 마침내 왕국 역사상 가장 위대한 기사로 이름을 남긴 사내. 무현자(武賢者) 팬싱멘.

이것은, 치열한 전장을 살아갔던 다섯 명의 ‘신검의 계약자들’의 이야기.

==========

특징.

1. 내 여자친구는 츤데레, 내 마누라는 츤데레, 여왕님은 양아치, 방랑기사 쟌도, 강한 남자가 되자. 총 5작품을 완결시킨 필력으로 장편 퓨전판타지 소설에 도전!

2. 근현대 수준의 문명으로 검과 마법, 총과 과학기술이 공존하는 독특한 세계관. 글쓴이의, 자신이 정립한 세계관과 설정의 완벽한 이해로 작품내 스토리의 흐름과 개연성에도 충실.

3. 전작 '강한 남자가 되자' 에 이어, 이번에는 학벌, 가문에 따라 차별받는 등장인물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현실을 비판, 풍자. '학벌, 가문의 차별을 철폐하고 능력에 따른 인재의 선별'이라는 주제를 드러냄.

4. 전작들과의 설정을 공유하면서, 전작을 읽은 독자들에게 소소한 재미를 선사. 글쓴이의 쫄깃쫄깃한 필력은 이번 작품에서도 여전히 건재! 물론 전작을 읽어보지 않은 분들도 얼마든지 접근하실 수 있음!

5. 중졸 출신으로 명문 대졸자들에게 멸시와 천대를 받지만, 끊임없이 성장하여 그것을 극복하는 주인공 '팬싱멘'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감정이입과 대리만족의 기쁨도 선사.

신검의 계약자들 포탈.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530


Comment ' 17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8.21 13:05
    No. 1

    홍보글 3번 때렸으니 앞으로는 좀 뜸하게 홍보하겠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 아투즈
    작성일
    11.08.21 13:57
    No. 2

    땡큐 벨휘 머치
    싱촌님 오랜만입니다 하하
    한 번 선작 하러 가야할듯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8 관측
    작성일
    11.08.21 14:07
    No. 3

    판타지에 중졸... 무슨 엄청난 문명이 있길래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2 채이서
    작성일
    11.08.21 14:35
    No. 4

    제목만 봐도 여주들이..쩝.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춘풍한월
    작성일
    11.08.21 15:09
    No. 5

    뭔가 ... 엄청 재미있어보이는데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5 天劉
    작성일
    11.08.21 15:24
    No. 6

    스스로 필력 운운은 굉장히 거부감이 드네요 -_-;;;;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8.21 16:21
    No. 7

    아니 뭐 제가 대단하다는 게 아니고
    그냥 단편 몇개 완결시킨 정도의 필력은 있다고요...;;;;

    천류님 댓글보고 깜짝 놀랐넹;;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 타이판
    작성일
    11.08.21 16:23
    No. 8

    글쎄요.. 추천글이라면 모를까 홍보 에 자신의 필력을 자랑하시기에

    얼마나 대단한 글을 쓰시는 분인가 했네요..

    전작들 제목에서 풍기는 뉘앙스는 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4 닭날개튀김
    작성일
    11.08.21 16:52
    No. 9

    제목만 보시면 아니됩니다.
    전 여왕님은 양아치 후반부부터 싱촌님 글을 보는데, 점점 깔끔하고 군더더기 없는 글이라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
    무엇보다 진행이 빨라서 좋지요 =)
    추천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싱싱촌
    작성일
    11.08.21 17:02
    No. 10

    세르키아님 고마워요 흐흐흐...^^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4 가리온[]
    작성일
    11.08.21 17:51
    No. 11

    거부감 들것 까지는 없을 듯한데요.
    글하나 완결시키기가 쉬운일은 결코 아니니까요.
    어쨌든 꽤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추강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1.08.21 19:42
    No. 12

    거부감을 느끼는 것은 개인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성격 차이죠.
    아무튼 싱촌 님의 글은 잘 알고 있습니다.
    괜찮은 필력이죠. 재밌습니다.
    추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영명임
    작성일
    11.08.21 19:47
    No. 13

    뭐..뭔가 자신감이 글을 뒤덮고 있네요. 엄청납니다! 그렇담 봐야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춘풍한월
    작성일
    11.08.21 21:24
    No. 14

    재밌네요 ..!순식간에다읽어버렸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4 도플갱어
    작성일
    11.08.22 12:57
    No. 15

    잘 쓴 추천글이라고 생각했는데 다시보니 홍보글;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별가別歌
    작성일
    11.08.22 14:06
    No. 16

    [신검의 계약자] 이게 바로 네 군생활이다, 라길래 군입대 신체검사 예정자인 줄........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1 진가브리엘
    작성일
    11.08.22 21:33
    No. 17

    여러 취향을 가지신 분들이라고 해도 '재미'하나 만큼은 확실히 느끼실 수 있다고 보장합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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