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Lv.61 같은꿈
작성
11.08.22 02:16
조회
1,967

안녕하십니까.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26살 대학생입니다.

중학교 때, 드래곤라자, 묵향등을 접한 이후 판타지, 무협등의 장르소설을 읽어왔고 문피아 이전 고무림 시절, 대입수능을 준비하는 와중에도 이곳의 소설등을 읽으며 힘을 얻었습니다. 취업을 위해 공부만을 해야하는 지금에도 장르소설에서 손을 뗄 수 가 없으니 소설 읽는 만큼 더 열심히 공부해야겠다고 다짐하는 요즘입니다.

제가 추천하고자 하는 글은 너와같은꿈 님의 '같은 꿈을 꾸다' 입니다. 수년동안 문피아 글을 보면서 글을 쓴적은 손가락에 꼽을 정도입니다. 네이트등의 신문기사를 보고 나서도 댓글을 거의 쓰지 않는데 오늘은 제 마음이 이 추천글을 꼭 쓰라고 속삭입니다. 굳이 이런말을 하는 이유는 그만큼 이 글을 너무 좋아하고, 감동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읽지 못한 독자들이 더 있을거라고 생각하기에, 지금 골든베스트 2위임에도 이 추천글을 보고 같은 꿈을 꾸다를 보실 예비독자분을 위해서 말이죠.

각설하고, 이 글은 지금까지의 다른 삼국지 대체역사소설과는 차이를 보입니다.

첫째, 작가님의 해박한 지식과 철학이 묻어나옵니다.

이 글에는 많은 고전 구절과 철학이 언급됩니다. 어려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상황에 맞춘 고전은 독자에게 교훈과 감동을 안겨주며 이해하기가 쉽습니다. 지금도 그리고 앞으로도 인문학이 중시될겁니다. 사회의 저명인사들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 등의 동양고전을 많이 읽어보길 권하죠. 고전 글은 어렵습니다만, 그때의 삶의 교훈은 지금 우리에게 거울이 됩니다. 작가 너와같은꿈 님은 이러한 고전을 좀 더 쉽게 주인공이 처해진 상황에 맞춰 우리에게 전달합니다.

둘째, 한 치 앞을 예상하기 힘든 놀라운 추리게임을 보는 듯합니다.

이 글을 추천하는 대표적인 이유가 바로 이 두번째 이유입니다. 이미 읽어보신 많은 분들은 공감하실터인데, 여타의 삼국지소설(대체역사소설)들은 기존의 나관중 - 삼국지연의 틀에서 크게 벗어나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타 소설에서, 주인공은 정말 강합니다. 무력도 상당히 세다고 설정하며 홀로 일어서서 세력을 일구어내고 많은 인재를 등용하죠. 주인공은 군주로서 천하를 제패하고자 부국강병책 실시해서 결국 천하를 가집니다. 대부분의 삼국지 대체역사소설은 이 틀을 벗어나지 못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재밌게 읽었던 나민채 님의 '천지를 먹다'도 사섭이라는 색다른 인물을 통해 글을 전개한것이 당시 신선했었습니다. 하지만 같은꿈을꾸다는 다릅니다. 이 글은 삼국지를 단순한 땅따먹기식 소설이 아닌,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우리의 모습, 사람관계가 힘든 요즘과 삼국지시대의 모습이 별반 다를바가 없다는 생각을 들려줍니다. 즉, 인간과 인간의 관계를 중점적으로 풀어나갑니다. 삼국지연의등도 그러했듯이 세력과 세력과의 싸움이 어떻게 전개되어나가는지를 대부분의 소설이 전개한다면, 이 글은 개인간의 인물관계를 더욱 중요시 여깁니다. 군대 양성해서 몇십만 대군 보유하고, 인재는 평소 알려진 유명한 인재 등용해서 주인공 짱! 되는 식의 전개가 아닙니다.

셋째, 삼국지연의에서 벗어나 정사를 바탕으로 합니다.

저또한 어렸을때부터 삼국지를 좋아했으며 나관중의 연의를 처음접했습니다. 자라면서 이문열, 황석영의 삼국지 등도 접했지만 그 틀은 비슷했습니다. 같은꿈을꾸다를 읽으며 놀라웠던 것은 이러한 연의의 틀에서 벗어나 정사를 바탕으로 하고자 하셨던 작가님의 노력입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사실로 알고 있었던 상당수의 내용이 허구임을, 그리고 대부분 소설이나 코에이의 삼국지 게임을 통해 알게 된 인물들이 아닌 많은 인물들이 등장합니다. 제가 지식이 짧기에 새로 알게 된 인물들이 작가님의 픽션인지, 정사에 등장하는 인물인지는 확신치 못하겠지만 저는 정사에 실재로 등장하는 인물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러한 인물의 등장을 통해 연의의 허구적 사건에 대해 자세히 파헤쳐주기도 합니다.

넷째, 삼국지 비 중심인물의 재조명입니다.

저는 이렇게 다양하고 많은 인물이 삼국지를 구성하고 있는지 몰랐습니다. 삼국지는 1%의 중심인물이 99%의 엑스트라를 이끌어 나가며 전개합니다. 대부분의 독자도 이해하시겠지만 이것은 촉 중심론의 나관중 때문이기도 하거니와 코에이 삼국지 게임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초등학교때부터 삼국지4,5,6부터 최근 11까지 했지만, 여기에서의 인물 능력 수치화가 소설에 그대로 대입된다고 해야하나요, 이를테면 여포는 최강이니 무력100이고 그다음에 장비 99 관우 98. 제갈양 지력 100 사마의 99 방통 98 주유 98, 매력 유비 99였던가요? 정치력은 종요와 화흠이 으뜸이었던걸로 생각나네요. 아직도 기억하는 이러한 수치화가 소설에 대입됨으로써, 개별 능력치 80이상만 괜찮은놈으로 쳐주고 나머지 장수는 머 그럭저럭한 쓸만한놈? 이렇게 생각해왔습니다.(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그런데 작가님은 이 글에서 평소 조명받지 못하는 게임상 능력치 80 이하의 인물들에 대해 많은 조명을 해주십니다. 저는 이부분이 정말 좋았습니다. 제가 생각하던 삼국지세계를 깨뜨려주셨거든요. 삼국지연의나 게임에서 나오는 인물들의 능력대로라면, 위촉오에서 각 국 관직 1위부터 10위까지는 무력장땡 정치력 장땡인놈이 대장군 해먹고 승상해먹고 그래야하는데 생각외로 삼국지 당시 시대에서는 그렇지 않았다는 겁니다. 예를 들면 오나라 '보즐'같은 경우인데, 작가님께서도 많은 언급을 해주셨습니다만, 오나라 승상을 역임했다는 사실에 놀라웠습니다. 육백언은 워낙 능력이 좋으니 승상 대장군 다 해먹은게 놀랍지 않지만, 보즐의 경우 승상을 했음에 놀랐습니다. 보즐! 떠올리면 정치력 80정도의 그냥저냥한 인물...이라고밖에 생각지 않았거든요. 게임할때도 여강 수색해서 보즐 나오면 저쪽 회계나 무릉 이런데 짱박아놓고 내정 만땅될때까지 놔두는 머 그런인물...이였는데 아무튼 저 또한 코에이 게임의 폐해입니다. (이런 경험이 없으신 분들께는 맞지 않겠네요)

-------------------------------------------------------추천글이라고 올리려했는데 저의 감상문이 되어버린듯합니다.

너무 길어서 아무도 읽지 않으면 어떡하죠 ㅠ 저 정말 이 글 너무 좋아해서 다른분들도 꼭 보라고 올리는건데 길다고 피하지 마시고 제 추천글(?) 꼭 한번 봐주세요. 진심어리게 썼습니다.

위의 내용말고도 이 글을 추천하고 싶은 이유가 더 많은데, 더 적었다가는 정말로 아무도 안읽을듯해서요...이만 줄일게요

그리고 주인공에 대해서 독자들마다 호불호가 엇갈리는 편인데, 저는 현재의 주인공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기존처럼 주인공이 지략도 좋고 정치도 잘하고 현대사회에 살았기 때문에 고대 삼국지 사회 가면 현대인인 내가 짱이다 ! 이런 전개과정이 아니라서 더욱 흡입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대다수의 대체역사소설은 주인공이 현대사회에서 해당역사시대에 떨어지게 되면, 그 현대사회 경험을 바탕으로 세상을 발전시키고 신무기 만들어서 전쟁 다 이기고 결국 짱먹죠. 하지만 이 글의 주인공이 안그래서 더 흡입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전 주인공을 보며 정말 닮고 싶더군요. 제가 추구하는 리더쉽과 똑같습니다. 진정한 리더는 각 인재의 장점을 부각시키고 화합과 조율하는 네트워크 허브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소설을 읽으며 닮고 싶고 앞으로 직장생활을 한다면 주인공같은 행동을 하고 싶더라구요.

너무 길었습니다. 결코 끝이 안 날 칭찬이지만 보신다면 후회하시지 않을겁니다.

cf) 기존의 삼국지를 잘 모르신다면 재미가 반감될것 같습니다. 이 소설의 묘미중 하나가 바로 새로운 인물이 밝혀질때의 그 아 ! 하는 놀라움인데...그 인물을 모르고 있을 경우에는 의미가 없거든요. 또한 사건도 그러합니다.


Comment ' 35

  • 작성자
    Lv.1 [탈퇴계정]
    작성일
    11.08.22 02:43
    No. 1

    추천강화입니다.
    주인공도 좋지만 역시 량이가...
    폰이라 포탈을 열 수가 없는 ㅜ.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루드밀라
    작성일
    11.08.22 02:45
    No. 2

    <a href=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68
    target=_blank>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bn_368
    </a>
    얍!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숲돌이
    작성일
    11.08.22 03:12
    No. 3

    추천 강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3 첫솜씨
    작성일
    11.08.22 03:15
    No. 4

    정성을 들인 추천글이네요. 공감하고 추천 강화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7 모란
    작성일
    11.08.22 04:10
    No. 5

    추천강화!!!

    저도 주인공이 맘에 들더라구요. 내가짱 이러지도 않는게 개념이고 인재들이 아무생각없이 다 꼬이는것도 아니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백수77
    작성일
    11.08.22 04:25
    No. 6

    이거 복사해서 감상란에 올리면 좋겠네요. ㅡㅡb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8 레벨V
    작성일
    11.08.22 04:54
    No. 7

    추천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2 흔적남
    작성일
    11.08.22 05:11
    No. 8

    추천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청풍옥소
    작성일
    11.08.22 06:34
    No. 9

    추천강화

    근데 우리 량이는 과연 어디로~~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 H.Sigmun..
    작성일
    11.08.22 08:05
    No. 10

    량이가 끝판왕 아닐까요?

    추천강화입니다 ^0^/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1 선율
    작성일
    11.08.22 08:59
    No. 11

    저도 추천 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8 시지프스13
    작성일
    11.08.22 09:01
    No. 12

    추천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2 장료(張遼)
    작성일
    11.08.22 09:27
    No. 13

    말이 필요없는 추강인겁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37 율곡이이
    작성일
    11.08.22 09:37
    No. 14

    정말 정성이 가득 담긴 추천글이네요^^
    저도 강력 추천합니다..
    주인공의 현실적인 생각을 바탕으로
    전개되는 모습이 정말 보기 좋습니다...
    량이가 어떻게 유비에게 갈지...
    통이가 어떻게 유비에게 갈지...
    궁금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3 나범
    작성일
    11.08.22 10:02
    No. 15

    기존의 말한마디하면 다 인재 영입되는 역사물과는 사뭇 다른 재미가 있더군요. 작가님의 삼국지 지식도 정말 해박하고. ( 다시 삼국지를 읽어봐야 하나 하는 생각마저 ㅜㅜ )

    ...량이는... 량이는...왠지 유비에게 갈것 같은 ㅜㅜ...
    량이의 끝판대장 포스,,,대사 한컷

    "총사께서는 재미있는 분이십니다. 열세라고 하셨습니까? 이 전투, 량이 뒤집어 보이도록 하겠습니다."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8 쓸만한은석
    작성일
    11.08.22 10:38
    No. 16

    추천강화입니다 조아라때부터 하나씩 챙겨보던 팬으로써 공간차지 순규때문에 문피아로 넘어온 일인입니다. 이미 삼국지를 넘어선 대작으로 발걸음 하고 있는 글입니다 사랑합니다 작가님 ㅋㅋ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Personacon 무림혈괴
    작성일
    11.08.22 10:56
    No. 17

    네 역시나 말이 필요없는 작품이죠...
    고검환정록과 더불어 매일 아침에 읽으며 하루를 시작하는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5 Fed
    작성일
    11.08.22 11:27
    No. 18

    그냥 추천 ! 말 필요없음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 세스루
    작성일
    11.08.22 11:33
    No. 19

    추천받고 갔는데 진짜 최고! 삼국지 잘 모르는 데도 재밌게 읽을 수 있습니다! 분량도 많아서 좋아요!!!

    추강!!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4 라이샤
    작성일
    11.08.22 12:20
    No. 20

    말이 필요없는 작품!!!
    편지에 쓰인 내용이 무척 궁굼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9 헤리엇
    작성일
    11.08.22 13:42
    No. 21

    추천강화요 ^^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8 보초
    작성일
    11.08.22 13:47
    No. 22

    전 이제는 "같은꿈을꾸다" 추천 글도 찾아서 봅니다. 너무 재미있어서요.
    추강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해뜨고해뜸
    작성일
    11.08.22 14:18
    No. 23

    추강한표~!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89 호랑바우
    작성일
    11.08.22 15:53
    No. 24

    위에 고검환정록과 더불어 매일 아침 읽으며 하루를 시작한다는 말씀에 격하게 공감합니다.
    매 편마다 긴장을 늦추지 못하게 하는 최고의 소설들이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99 무한작
    작성일
    11.08.22 16:23
    No. 25

    추강 연샷~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slowly
    작성일
    11.08.22 16:25
    No. 26

    음... 추천글 많이 올라온 것 보고도 역사소설이라서 안 봤는데....
    한번 보러 가야겠어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고제골
    작성일
    11.08.22 17:03
    No. 27

    추천함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0 백절불굴행
    작성일
    11.08.22 17:54
    No. 28

    강추강~ 강력 추천 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76 디팜
    작성일
    11.08.22 18:46
    No. 29

    이 글이 대단한 것은 율가라는 새로운 학문을 정치에 도입했다는데 의의가 클꺼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반 장르소설에서 이렇게 이야기 한 것은 저는 첨 보거든요.
    새로운 국가에는 기존과 국가적 철학에서 다른 철학을 보여주는데
    예를 들면 고려(불교) 조선은 유교로서 개혁을 하고 국가를 운영하죠
    작가님이 새로운 패러다임(율가)을 제시한 도입부 부터 보면 정말 꼼꼼하고 스케일이 크며 단순한 소설이 아니라 현실을 보는 듯 합니다.
    이 글때문에 요샌 잠자는 시간이 새벽 1시가 되었어요 ㅜㅜ
    하여튼 강추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에씨비디
    작성일
    11.08.22 18:48
    No. 30

    요즘 헤르메스와 더불어 절정의 인기를 자랑하는 작품!!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82 수훈
    작성일
    11.08.22 19:14
    No. 31

    말이 필요 없지요.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한 번 보기 시작하면..
    오늘 잠은 다 잤구나...하고 보심 됩니다. 다른 좋은 말은 다 하셨고..^^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8 ItCz
    작성일
    11.08.22 19:28
    No. 32

    추천 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7 라다
    작성일
    11.08.22 23:56
    No. 33

    추천강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54 삼재이니라
    작성일
    11.08.23 00:00
    No. 34
  • 작성자
    Lv.56 기출문제
    작성일
    11.08.30 00:45
    No. 35

    추천강하입니다.
    정말 대하소설을 쓰셔도 될정도라고 느낄 필력의 글입니다.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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