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한담란이나 정담란에서 자신의 글에 대해 평가나 비평을 원하는 글이 보이는데 다 좋다고 봅니다.
하지만 보는 사람마다 관점이 다르고 생각이 다르기에 여기에 대처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싸움이 벌어지기도 하네요.
어느 정도 쿨함을 유지할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평가나 비평에 대한 글은 그 피드백을 감내하겠다는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좀 아니다 싶은 글에는 반응을 안 하는 게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서로 생각이 다른 것에 싸우기 시작하면 어지간해서 풀기 힘듭니다.
그냥 이런 생각도 있구나 정도 선에서 그치면 좋겠죠. “감히 내 글을 모욕해?” 이런 생각하면 힘들어질 거 같더군요.
답글을 다시는 분들이나 비평, 평가를 원하는 분들 모두가 서로를 이해하고 글을 쓴다면 더 좋겠죠. 사실 사람은 자기자신이 가장 소중한 법이거든요. 누구든 안 좋은 소리 듣고 기분 좋을 사람 없습니다.
아무튼 좀 쿨해질 필요성을 최근에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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