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피아 들어와서 처음으로 추천이란 것을 해보네요.
제대로 하는 것 인지는 의문이 들지만 아무튼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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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래곤이라면 다소 식상한 소재이지요.
'드래곤 라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되었던 드래곤은
'카르세아린'이란 작품 이후로 격이 한없이 떨어졌지요.
(뭐, 그 사이에도 수많은 드래곤이 있었겠지만, 아무래도 유명한것부터..)
그 이후로 상당히 많은 드래곤물이 나온 이후, 다소 한물간 소재이기도 합니다.
우선, 근래에는 드래곤물이 많이 나오지 않았기에 이러한 소재를 선택한 작가님의 용기에도 찬사를...
메탈드래곤, 쥬얼드래곤, 무지개빛 드래곤 등등...
수많은 드래곤들이 있지만, 이 작품에서는 아류 드래곤이란 드래곤이 등장합니다.
(포레스트 드래곤, 터틀 드래곤, 바실리스크, 창공룡(이건 뭐라 해야 할지..))
애초에 격이 떨어지는 드래곤들을, 격이 떨어지는 인간(?)이 들어갔기에 다소 거부감도 덜하더군요.
솔직히, 무지개빛에 들어갔으면 과감히 접었을꺼에요.
(레드, 그린, 블루, 실버, 블랙 등등... -어라? 무지개빛은 아니네요?-)
초월적인 존재가 개입해서 알아서 잘 먹고 잘 살고, 니 맘대로 행동하라면서, 필요한 것들은 아무것도 가르쳐주지 않은채 무책임하게 방생(?)해버린지라 많은것들은 알아서 배워가고 있습니다.
-개연성, 격 등의 에러가 지적될 가능성이 존재합니다. -
요즘은 엘프로드가 등장하면서 다소 에러가 보이긴 하지만, 뭐 잘 이끌어 갈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시작부터 가벼운 글이라... 감안하고 보셔야 할 듯 싶네요.
애초에 가벼운 글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즐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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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작가님과 지인의 문제가 걸리는데, 사실 이분이 제가아는 그 분인지 아직 아리까리 해서 지인이라 밝히기도 그러네요.
우선 아시는 분인거 같기도 해서, 지인이라고 밝혀두겠습니다.
(추천 조작이라고 걸리면 곤란하니까요.)
제가 아는 그분이 아니시라면, 쪽지한번 주세요.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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