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Comment ' 3

  • 작성자
    Lv.97 正力
    작성일
    11.05.30 23:18
    No. 1

    개객끼는 까야 제맛.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9 무한반사
    작성일
    11.05.31 13:00
    No. 2

    저는 꼭 그렇지는 않다고 봅니다. 잃어버린 이름1부에서 맨 마지막 부분정도에 위버의 깨닳음이 그러합니다. '세상에 필연성이란 없다' 주인공이 꼭 그러해야만한다는것은 작가에게나 독자에게나 상상력을 억압할 수 있습니다. 아이작 아시모프의 로봇에서 파운데이션으로 이어지는 시리즈물에서는 주인공이 계속 바뀝니다. 미제사건을 파헤치는 매력넘치는 탐정에서 인류의 미래를 생각하는 로봇, 냉철한 수학자, 순진한 어린소녀, 판단력이 뛰어난 정치가, 거대기업에 반발하는 노동자... 이런 주인공들이 매 시리즈마다 바뀌어가면서 같은 세계관에서 수만년의 장대한 우주의 역사에 등장합니다. 주인공은 이작품에서 반드시 이러해야만 한다라는 인식은 그 작품의 설정속에서 독자가 마음놓고 뛰오놀 수 있는 여지를 없앤다는점에서 바람직하지 않다고 봅니다. 주인공도 변신할 수 있고 때로는 죽을 수도 있고 교체될 수도 있는겁니다. 울타리를 치지맙시다. '나의 주인공은 이러하지 않아!'라고 말하게 되는것은 그만큼 몰입도가 뛰어나다는 말이겠지요. 하지만 주인공과 작가와 독자에게 자유를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29 막차
    작성일
    11.05.31 13:32
    No. 3

    자꾸 스펙터라고 하시는 분들이 신경쓰이긴 합니다.
    왜 관객을 귀신이라고 해대는지 원.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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