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업하시는 작가분들에게 질문 하나...

학생이시든, 직장인이시든, 출판작가가 아니시든 겸업하시는 작가분들께 한번 물어보고싶네요.

  아마 창작의 고통이 없으신 분들은 없을 거라 생각됩니다. 스토리, 시놉 등 모든 것이 머리속에서 펑펑 넘쳐난다고 해도 글로 옮겨적을 때의 고통은 아마 다들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궁금하네요 ㅋ 저는 일하는 와중에도 글 생각이 나면 바로 메모하거나 스맛폰에 메모해두는데요ㅋㅋㅋ 작가로서의 비중이 하루 24시간의 얼마정도를 차지한다고 생각되시는가요? 하루를 100%로 봤을 때 몇퍼센트 정도??

  저는 글쓰는 시간, 중간중간 구상 등등의 시간을 다 합치면 대략 20% 내외인 것 같습니다. 아마도 직장생활이 있으니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 합니다.

[무저울]

머엉.. 학교에서 공부해야하는데 왜 소설 생각만 하고 앉았을까...
한 40%정도...?

[협행마]

전...10%정도 인것 같습니다.
연재 전에 미리 1~2권 분량을 만들 때는 거의 하루의 대부분을 작업하기도 합니다.^^;

[Mintouch]

20%

[갈랑]

평일 기준이면 약 8% 정도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는 시간도 있으니까요. 제가 너무 조금만 투자하는걸까요? 덜덜;

[우담소봉]

90%

를 매진하고 싶은데 현실은 9% 정도 되네요.

[메트로눔]

전 20%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학생인데 수업시간에도 생각나니…orz

[통통배함장]

전 본업보다 많은 듯...
젠장;;

[학대파]

한 십퍼센트
그리고 꿈에서 이십퍼센트이상
꿈에서 소재나 환상적인 감정 같은것이 은근 자주 캐치돼요

[[탈퇴계정]]

전 5퍼센트(평균), 갑자기 영감받으면.... 100퍼센트는 거뜬히 넘어가는거 같네요.

근데 그 영감이 늘상 오는게 아니지 말입니다!! (분노)

[Tica]

배...백퍼센트? 글에 대한 열정이 남다르시네요.

[[탈퇴계정]]

평균 50% 이고 나머지 50%는 잠자는 시간....... 바람직하지 못한 재수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