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 신나게 연재를 하다, 갑자기 일이 폭풍처럼 몰아닥칠 때.
연재를 중단하면, 책임감이라는 묵직한 것이 어깨를 누르고...
현실을 외면하자니, 그저 앞길이 깜깜하네요.
다니는 학교가 좀 먼 곳에 있어서, 하루에 지하철을 3시간 가량 타요.
지하철에서 글 좀 써보겠다고 연습장도 준비해보고 했는데,
요새는 도통 앉을 수가 없네요...'ㅅ'
최근에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분들이 많이 늘은 것 같아요.
예전 같았으면 계속 앉아서 갈 수 있을 정도였는데...
아무튼, 그저 기다려주시는 독자분들께 감사, 또 감사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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