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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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아따따이
- 11.05.01 16:54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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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가리온[]
- 11.05.01 16:56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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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9 까만콩우유
- 11.05.01 17:0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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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무랑도령
- 11.05.01 17:5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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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채이서
- 11.05.01 18:38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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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0 육감
- 11.05.01 21:42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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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청청루
- 11.05.02 00:05
- No. 7
예전에 많이 까봤던 사람 중 한 명이라 저만의 정답을 공유해드리자면, 답이 애매해요.
초짜글쟁이 : 처음 또는 단편 몇 번 써본 (인지도 전혀 없는) 필자일 경우, 그런 댓글은 100% 독입니다. 그러므로 지양해야겠죠. 독자의 눈은 높고 필자의 수준은 낮으니 그런 요구는 독이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경우는 응원만 해주는 게 좋죠. 물론 빈말은 삼가해야겠고요.
두세 편 완결한 작가 : 어느정도는 지적을 해도 된다고 봅니다. 물론 양판소니, 누구꺼 모방 같다느니 그런 평가는 좀 자제해야겠고요. 문단 상의 오류나 오탈자 같은걸 지적해주면 필자 본인도 좋아해줍니다. 초짜글쟁이들도 마찬가지긴 하지만 지적이 많다보면 의욕을 잃어버릴 수 있기에 이 단계에 해주는 게 좋습니다. 물론, 응원도 해줘야하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피아에서 인지도 높은 작가 : 이런 분들은 출판작가이거나 상당한 인기작 한 두편은 쓴 분들이기에 그냥 막 까도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사실에 근거해서만요. 이런 분들은 신랄한 비판도 견딜 수 있거나 무시해버릴테니까요.
뭐, 개인적으로 그런 경우 조용히 선삭합니다 이젠.
고집불통인 경우가 많더라고요.
악플러의 경험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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