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 전에 잽싸게 추천 한 방 날리고, 후다닥 술 마시려 가렵니다.
추천할까 말까 하다가 작가분이 보는 사람 기다리게 하지 말고,
분량 많이, 매일마다 올려주길 바래서.
그러면, 내용이 좀 부실해질까요?
아닐 겁니다. 두 작품 다 작가분이 대충 글 올릴 분들이 아닙니다.
글 보면 압니다.
청비님은 대단하고,
민연서님은 특색있고. 이 분은 자신이 맘에 안들고 처음부터 다 수정해 버렸더군요. 먼저 본 사람은 생각않고. 농담입니다.
청비님의 기원!!
묻지 말고 쭈욱욱 보세요.
솔직히 책으로 바로 나올 줄 알았는데,
여기서 공짜로 꽤 많이 보게 됩니다.
첨엔 환생물에, 제목도 비씨 5000 이었나 뭐 그렇고 그래서
제가 나이가 좀 되는지라 안 볼려고 했는데.
문장 하나하나의 힘이 시선을 끌더군요.
전 대충 쓰여지는 문장을 아주 시러하거든요.
여러 작품 보아도 청비님처럼 문장을 잘 만드는 분은 드물 것 같습니다. 뭐라고 할까? 자기 색을 보이려고 무척 애쓰고 있다! 그런 정도. 청비님 화이팅!
민연서님의 정원사 야일.
이것도 중간에 제목이 바뀌었고.
트로이카 킬러인가 그럴 때에, 제가 추천도 했는데.
주인공이 자꾸 헤헤하고 히히하고 그래서 잘 안 봤습니다.
며칠 전에 올린 거 모두 수정했더군요.
수정분 보았습니다. 좋더군요. 수정 잘하셨습니다.
자기가 재미없다고 전부를 수정하고,
힘들다고 다음 편 아주 짧게 올렸습니다.
작가분이 궁금한 작품입니다.
성격이 좀 까칠하거나 완벽 비슷한 거 좋아하는 성향?
내용 좋습니다. 문장을 만드는 것은 청비님과 비교해도 됩니다.
게임소설인데, 다른 것들과 많이 다릅니다.
이렇게 정성이 보이는 작품을 추천합니다.
정원사 야일은 잘 모르는 분들이 있을 겁니다.
게임소설을 시러하시는 분도 볼만 합니다.
이상. 눈치보면서 드리는 선물! 기원! 정원사 야일! 입니다.
대여점이 사라져서. 문피아를 찾아고, 대충 눈팅만 하다가,
올라오는 글들이 고마워서.
이렇게 로그인하는 수고까지, 직장 눈치보며 전하는 추천입니다.
포탈 좀. 누구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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