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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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딸기우유.
- 11.04.19 05:45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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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청향비
- 11.04.19 05:48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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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범진
- 11.04.19 06:01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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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4 d3884
- 11.04.19 06:02
- No. 4
출판사 탓만 할 것이 아닙니다.
출판사는 돈만 되면 무조건 찍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이 고생하는 플룻을 거부하는 것은 장르소설을 찾는 독자들의 주류층이 대리만족을 원하기 때문입니다.
출판사는 결국 책을 팔기 위해서라도 시장의 요구를 수렴할 수 밖에 없습니다. 양판소가 잘나간다면 굳이 먹힐지 안먹힐지 모를 새로운 시도를 하기보다는 어느 정도 검증이 된 기존의 비급(...)을 충실히 따른 소설을 내놓는 것이 출판사 입장에선 매력적입니다.
결론적으로 새로운 시도를 원한다면 출판사측에 '이런 것도 팔린다'는 확신을 심어주거나 독자들이 양판소적 요소를 배제하는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
- Lv.60 아이구름
- 11.04.19 07:10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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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4.19 07:11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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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몽화
- 11.04.19 07:50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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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한가장주
- 11.04.19 07:50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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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비동동
- 11.04.19 08:25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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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3 천군
- 11.04.19 08:3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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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규을
- 11.04.19 08:49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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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사랑비
- 11.04.19 08:54
- No. 12
취미 삼아 장르작가로 나서는 것이라면 몰라도 생계까지 염두에 두시고 계시다면 포기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찍 포기하는 것이 훗날을 위해 아주 좋습니다.
장르문학을 대중문학이라고도 달리 부르죠.
그러기에 대중이 좋아하는 작품을 써내야합니다.
그래서 출판사에서도 그런 무리한 요구를 작가에게 강요하는 것이고요.
출판사가 작가에게 이런 요소 이런 유형 이런 방법으로 작품을 써내라고 참견하는 것 자체가 아주 우스운 일이지만 이쪽에선 당연시 되는 것이 현실입니다.
자기 고집을 꺾지 않고 성공한 작가는 거의 없었고요.
이유는 말 그대로 대중문학이기 때문입니다.
"난 누가 뭐라고 해도 나만의 색깔 나만의 작품으로 출판을 하겠어! 그래서 장르문학의 일획을 한번 그어보겠어!" 라며 나서봐야....쓰디쓴 맛을 볼 뿐입니다.
토론란이든 비평란이든...수 많은 갑론을박 난상토론이 있었습니다만...결과는 다람쥐쳇바퀴 돌듯 늘 그 자리입니다.
바퀴가 아무리 덜컹거리며 굴러가봐야 원인은 축에 있습니다.
그 '축'은 비웃을 뿐이고 복지부동할 뿐입니다.
상처와 패배를 감당할 자신이 있으시다면 그냥 나 홀로의 길을 걸어가시고 그것이 부담스러우시다면 출판사 측의 요구와 적당하게 타협하시면 됩니다. 이도저도 아니라면...그냥 깨끗하게 포기하시고 다른 곳으로 시선을 돌리시면 됩니다. ^^ -
- Lv.15 파장
- 11.04.19 09:1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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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헤리엇
- 11.04.19 09:23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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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黑月舞
- 11.04.19 09:35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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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ruaz
- 11.04.19 09:41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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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7 [탈퇴계정]
- 11.04.19 09:49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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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4.19 09:50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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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 사랑비
- 11.04.19 09:58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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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신뢰
- 11.04.19 10:12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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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장과장02
- 11.04.19 10:31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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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라샤르
- 11.04.19 10:38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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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4.19 10:38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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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4.19 10:40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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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ey
- 11.04.19 10:41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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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로드아멜
- 11.04.19 10:48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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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라이더
- 11.04.19 10:50
- No. 27
이미 오래된 내용이지요. 출판사에서 소재에 플롯까지 다 정해주는 경우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대본소용 만화책들과 비슷한 경우지요. 여러 사람이 그리지만 다 똑같은 그림체에 같은 주인공, 같은 등장인물, 약간씩 스토리를 바꿔 넣던가 타 소설이나 만화책을 그대로 도용하기도 합니다. 이제 그런걸 제발 장르문학이라고 하지말았으면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양질의 소설이나 만화책은 출판됩니다. 관문이 좁아서 그렇지 가끔 나옵니다. 물론 대여점에 없습니다. 일반 서점에서 간간히 보입니다. 어쩌다 스테디 셀러로 나오기도 하구요. 뭐 장르소설이라고 명명된 대여점 소설만 보시는 분들은 그런게 있었나 싶기도 하시겠지만요. 그런데 그런 경우는 일반 소설과 같이 출판이 쉬운 영역이 아니라서 아무나 하기는 어렵습니다. 아니면 본인이 비용을 써야 겠지요.
원래 판타지소설이 이렇게 허접 쓰레기들이 아니었는데, 지금 대여점 소설 중에 낙서나 배설물 아닌 종이조가리가 몇퍼센트나 될런지 모르겠네요. -
- Lv.1 인도(人道)
- 11.04.19 10:51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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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2 뇌뢰腦雷
- 11.04.19 10:57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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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비와이슬
- 11.04.19 11:02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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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잠보맨
- 11.04.19 11:42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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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4.19 11:49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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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부정
- 11.04.19 11:53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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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학생
- 11.04.19 11:54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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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쵸비
- 11.04.19 12:08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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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낭만거북이
- 11.04.19 12:23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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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엘윈
- 11.04.19 12:39
- No. 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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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6 푸카
- 11.04.19 13:11
- No.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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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집쟁이
- 11.04.19 15:16
- No.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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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박제후
- 11.04.19 15:25
- No.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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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유제하
- 11.04.19 16:40
- No.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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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솔립
- 11.04.19 16:44
- No. 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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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3 하렌티
- 11.04.19 16:49
- No. 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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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우에엥
- 11.04.19 16:52
- No. 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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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주왕(主王)
- 11.04.19 16:59
- No. 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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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눔
- 11.04.19 17:49
- No.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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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6 진눈깨비
- 11.04.19 17:50
- No. 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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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스마우그
- 11.04.19 18:56
- No. 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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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skeptic
- 11.04.19 20:15
- No. 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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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파파랑
- 11.04.19 22:15
- No.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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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 12월32일
- 11.04.19 22:41
- No.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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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비영(妃領)
- 11.04.19 22:57
- No. 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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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9 rainstre..
- 11.04.20 00:29
- No. 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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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4 카리수마
- 11.04.20 01:06
- No. 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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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진진묘
- 11.04.20 01:35
- No. 55
-
- Lv.1 마신는사과
- 11.04.20 17:00
- No. 56
-
- Lv.1 손꼭잡고
- 11.04.21 20:47
- No. 57
-
- Lv.1 [탈퇴계정]
- 11.04.21 21:41
- No. 58
-
- Lv.1 황금빛사과
- 11.07.31 21:47
- No. 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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