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화를 연재하고 있는 중인데요. 밑에 나오는 통계를 보니 특정 연령대의 독자분들이 많이 봐주시더군요. 물론 제 부족한 글을 봐주시는 모든 독자분들에게 무척이나 감사하지만 이게 글 쓰는 입장에선 욕심이란 게 있어서 ‘내 소설은 다른 연령대분들에게는 별로 재밌지 않은 걸까? ’ 하는 생각이 가끔 들더라고요.
물론 다른 연령 대의 분들도 꾸준히 봐주시는 분들이 있는 거 같아 감사하지만요.
소설의 내용과 관계 없이 장르가 게임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제목 때문에 그런 건지 모른다는 생각부터 내용 자체가 너무 편향적인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제가 심장이 약해서 선호작 하나만 빠져나가도 두근거리는 편이라.. 많은 게 신경쓰이는군요.
아직 글자 수도 채우지 못한 자유연재라서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지만요. 일단 그래도 제가 생각해 놓은 데로 연재를 할 생각입니다.
Comment '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