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날은 글쓰기 싫음...^^

이런 날에는 괜히 센티멘탈해지고 술도 한 잔 생각 나고 합니다.

다른 멀쩡한 날(집필하지 않은 날)에는 생각도 나지 않은데

비만 오면 술 생각에 발동이 걸립니다.

지금도 캔맥주 사다놓고 문피아에 처음 들어와 있습니다.

연재하지 않으면 잘 들어오지 않고 이른 글도 올리지 않지만....

맥주에 직접 만든 소시지(수제품)에 당근, 양파와 여러 가지 양념을'섞어 볶은 안주에다 새우깡 한 봉지, 그리고 오징어 포... 고추장.

이렇게 가져다놓고 구경하고 있습니다.

오늘 분량 올렸으니 내일 것도 생각해야 하는데 이 놈의 비가

사람을 센티멘탈하게 만듭니다. ㅠ.ㅠ....

한잔 하지 않고서는 도저히 견딜 수가 없어서 캔 여섯 개 사다놓고

마시고 있습니다. 비오는 날만....

한데 내일 또 연재를 세 개나 해야 하고 다른 작품도 집필해야 하는데 이러고 있습니다.

하지만 비오는 날에는 천하 없어도 한 잔 해야한다는 게 저의

방침인지라(??^^).....

휴우... 이제 켄 세 병을 마셨는데... 벌써 부터 내일 숙취로 인하여

연재를 할 수 있을 지 걱정되면서도 어떻게 되겠지 하며....

태평인 제가... 부럽습니다(??!!^^)

비오는 나의 한 잔... 이런 것도 없다면 세상 무슨 맛으로

살까......

아무튼 문피아 분들... 모든 작품들 즐감하십시오~~^^

고룡생은 이만... 술 마시러 갑니다!!

[리벤]

역시 비오는 날은 술을 먹어야됩니다 ㅇㅅㅇ..
그러므로 저도 오늘은 작가님들이 연재 하는 글을 안보고
술을 ㅇㅅㅇ......???

[고샅]

막걸리에 파전이 제일인듯 집에서 해먹을 수 도 있구요ㅎㅎ

[제로(醍露)]

장마철오면 연참대전같은거 참여하지 마세요 ㅋㅋㅋ
막걸리엔 김치전이 크....해물파전이 크.......... 오늘 일끝나고 한잔하러 가야겠네요.
지금은 매장에서 따뜻한 카푸치노 한잔하는 중..

[rainstre..]

으음..전 비오는 날이면 더 좋든데 =ㅁ;

[고룡생]

ㅋㅋ 비오는 날에 막걸리와 파전도 그저 그만이죠.

맥주에 소시지 안주, 그리고 치킨도 제법 괜찮슴다~!

비오는 날에는 정맗... 글 쓰기 싫슴다!!^^

여섯 개 캔 다 마시고... 다시 3개를 더 사왔슴다!

마시고 그냥... 자야겠네요. ㅋㅋㅋ;;;

아, 특히 비오는 날 포장마차에서 한잔 할 때
천막에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는 에술이죠...

[시링스]

저도 술마시고 왔습니다아. 완전 취해서 친구들에게 추태를 부리다가... 이제 집에 왔네요. 친구들아, 미안해..(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