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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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박제후
- 11.04.11 18:38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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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박제후
- 11.04.11 18:40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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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임창규
- 11.04.11 18:50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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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우에엥
- 11.04.11 18:51
- No. 4
변화라는 건 하나의 혁신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변화보다는 안정을 추구합니다.
어떠한 것에 익숙해진다는건 그것에 그만큼 종속 된다는 의미이기도 하지만
그것이 그만큼 편안하다고 느끼기 때문입니다.
혁신이란건 커다란 모험을 필요로 하죠.
기존의 틀을 깨어 버린다는건 그 익숙함을 깨어버린다는 의미도 있습니다.
그 편안함을 버리면 우리가 흔히 말하는 '대박' 아니면 '쪽박'을 할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는 의미죠.
대체로 쪽박의 가능성이 더욱 커지죠. 기존의 전통에 대한 반란은 어떤식으로든 저항을 갖기 마련이니까...
중박은 없다는 소리입니다.
(중박이 아예 없다는 뜻이 아니라 가능성이 적다는 뜻입니다... 도망 갈 구멍은 많들어 두어야 할듯..;;;;)
기존의 출판사들은 쪽박의 가능성이 높은 '변화' 보다는 비록 그것이 대박일 수 도 있을지라도..
중박.. 즉. 변화보다는 일반 사람(대중들에게) 잘 먹히는 전통 (비변화)를
택하죠.
어찌보면 자본의 논리 일수도 있지만...(high risk high return)
변화는 필요적이지만(4대 정령에서 좀 벗어 나자고요!!)
시기를 잘 맞추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 Lv.73 후끈이
- 11.04.11 18:52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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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 치야랑
- 11.04.11 19:00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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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 통곬
- 11.04.11 19:03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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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경보병
- 11.04.11 19:07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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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청향비
- 11.04.11 19:23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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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4 에나스
- 11.04.11 19:27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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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제로(醍露)
- 11.04.11 19:30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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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샤이나크
- 11.04.11 19:55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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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을먹자
- 11.04.11 20:15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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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來人寶友
- 11.04.11 20:23
- No. 14
음 아이디를 보고 낚시글인가 했습니다.
일부러 그런 아이디로 이런 제목의 글을 써서 사람을 낚는 것인가 하고요.
솔직히 정령이 나오는 글이 적은 것은 사실이지만....
4대정령뿐이라는 말에는 공감하기 힘듭니다.
적어도 제 생각에는 4대정령만 나오는 정령소설이 그외의 정령이 나오는 소설의 양보다 적을듯 합니다.
그리고 다른 분들이 이야기하신.. 팔리는 글이 출판이 된다는 말이.. 정답이죠.
처음부터 문피아 등에서 확고한 지지를 받은 신인분이 아닌 이상에는... 팔리는 글이 될수 밖에 없을듯 합니다.
최근 글중에 '코리안네트워크' 란 글도 출판 된 글을 보고 개인적으로는 실망을 했습니다.
물론 인터넷 연재글의 수위와 출판물의 수위의 차이도 내용의 변경이 온듯 합니다만... -
- Lv.57 seke
- 11.04.11 20:2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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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차나무
- 11.04.11 21:02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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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0 묵현사
- 11.04.11 21:07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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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스톤헤드
- 11.04.11 21:49
- No. 18
윗분들게 묻겠습니다.
양산형만 출판 되는 현실이라 새로운 시도의 글은 힘들다는 분들게
질문입니다. 그럼 왜 기존에 인기있는 작가분들은 양판형의 소설만
쓰시고 새로운 시도는 왜 찾지 않으시는건가요?
이미 독자들은 양산형 똑같은 소재의 환상소설에 질리고 있는건
사실이고 저뿐만이 아니라 다른분들도 느끼고 있는데 역시 시장성의
문제입니까? 정말 기존에 있는 정령이라는 타이틀에 추가적으로
자신만의 색채를 입힌다고 그게 양산형과 달라서 인기가 없어서
출판이 힘들어질가요???
전 아니라고 봅니다.
최근에 기원과 로드매니저를 재밌게 보고 있습니다.
재밌게 보는 이유는 기존에 보던 소설과는 다른 소재의 글이라는
신선함과 그리고 가장 중요한 이유는 재미가 있다는 이유입니다.
기존의 틀에서 변형되고 다르더라도 작가님들의 필력으로
글이 재미가 있다면 어느글이라도 인기를 끌지 않을가요???
그리고 독특한 소재의 정령 소설이 많다고 하셨는데요...
저도 그런 소설 몇권을 읽어 보았으나 제가 보았던 소설 모두가
항상 나오는 주인공은 언제나 먼닭이더군요
정령 하나면 대륙에서 제일 가는 강자로 나오고 태어났을때부터
타고나는 친화력을 바탕으로 언제나 손쉽게 성장하더군요....
저는 좀 하드하고(?) 어두운 고생좀 하는 정령사 주인공의
소설을 찾고 있는겁니다.
기존에 4대정령을 내새우면서 먼닭 정령사는 이제 너무 고리타분합니다.
최소한 정령사도 한계 라는게 존재 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무한 정령력 태어났을때부터 있는 정령친화력으로 인한 손쉬운
무력의 생성... 정령으로 씼고 날고 적도 쉽게 탐색하고 못하는게
없는 만능 인간이 바로 정령사지요....
지겹지 않습니까? 왜 정령사는 항상 만능의 캐릭터로 나오는지....
정령사 뿐만이 아니라 기존에 있는 한국식 판타지 체계를
약간씩만 작가님의 상상력을 첨부하셔서 재미난 글들을 써주셨으면
하는 작은 바램입니다. (__)
글이 재미만 있다면 흥행은 보장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짧은 제 의견에 언짢아 하지 마시길 마지막으로 부탁드립니다.
그냥 최근 양산형 장르 문학 소설에 대한 작은 불만이였습니다. -
- Lv.26 신뢰
- 11.04.11 21:51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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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7 이러모
- 11.04.11 22:12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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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마음속소원
- 11.04.11 22:25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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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騶漁
- 11.04.11 22:40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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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에룬
- 11.04.11 22:51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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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현윤
- 11.04.11 23:05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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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5 유여
- 11.04.11 23:09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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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에룬
- 11.04.11 23:14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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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來人寶友
- 11.04.11 23:40
- No. 27
스톤헤드님 왜 안하냐구요?
왜 안할까요?
기성작가님중에서도 변화를 꾀한 분들은 많았습니다.
하지만 거의 결과는 안좋은 경우가 많았죠,
그리고 성공을 하게 되면 그건 또다른 양판이 되고 맙니다.
처음 제가 나우누리등에서 글을 읽던 당시에는 정통(?)이랄 수 있는 글들이 대세 였습니다.
그런 글들중에 새로운 선택을 하고 그 선택이 독자의 호흥을 얻고 ...
그래서 퓨전이 됐고...게임소설이 됐고... 회귀물이 됐고... 대체 역사가 됐고..
이런 걸 보아 왔습니다.
(우리나라 장르 문학이 위에 열거한 글들의 원조라는 의미는 아닙니다. 다만 작가들의 새로운 도전과 그 도전의 결과물은 다시 양판이라 불리는 .. 시스템이 되왔다는 겁니다.)
스톤헤드님이 말하는 특이한 정령? 특이한 글 그런 글들이 잘쓰여저 인기가 있어지면... 장르 소설의 한 장르 처럼 인식 되겠죠...
하지만 사람들은 다시 새로운것을 원할겁니다.
왜? 정령을 이렇게 특이 한것만 하느냐 중세유럽의 세계돤에 맞게 4대 정령만 나오는 글이 보고 싶다.. 란 글을 올릴 분이 나올지도 모르죠.
저 또한 대여점에서 책을 빌리면...두번 중 한번은 혼자서 욕을 합니다.
무척 세심하게 골라도 말이죠.
하지만 작가님들도 나름대로 변화를 위해 노력하는 분들도 계시고...
그냥 실력이 안되도 시류에 편승해 한두편 내보고 사라지는 분들도 있고..
그렇다고 출판사들만을 욕하기도 지쳤습니다.
어쨋든 독자가 원하니 그런 글들이 나오는 것이니까요.
제가 좋아하는 글을 다 사서 소장할 능력이 되질 못하고 대다수의 글을 대여로 해결하는 한은 그런 부분에서의 불만은...접어두는 게 저의 개인적인 생각 입니다. -
- Lv.1 제어연구인
- 11.04.11 23:42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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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8 에스텔
- 11.04.11 23:56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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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6 Novel
- 11.04.12 01:51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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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6 내일또
- 11.04.12 09:39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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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수월류
- 11.04.12 14:48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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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2 학대파
- 11.04.12 18:02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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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9 하츠네미쿠
- 11.04.12 18:13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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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8 IlIIIIIl..
- 11.04.14 15:53
- No.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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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5 Host
- 11.04.16 02:36
- No. 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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