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제목은 그냥 그렇다는 의미고요.
홍보하러 와서 쓸 말은 무엇일까요?
좋아요, 키워드를 나열하지요.
1. 센듯 약한듯 조절이 애매한 주인공.
잘 보면 얘가 좀 약해요. 그런데 또 어떤 때 보면 참 쎄요. 그런데 또 잘 보면 약해요. 분명 실력은 고정되어 있는데 보기에 따라 강한지 약한지가 달라집니다. 밸런스가 아주 좋은 녀석이지요.
2. 도사
좀 흔치 않지요? 도사라는 직종은. 솔직히 사멸된 직종이라고 보면 됩니다. 동양이라는 땅이 사라진 전설의 대륙이듯이요.
3. 현대
현대물이 요즘 흥하는 모양이더군요. 현대물 쓰는 입장에서는 매우 좋습니다. 뭐, 그냥 그렇다고요.
4. 온갖 세계의 전승, 전설, 신화
사실 대한도사전은 다른 ~전 시리즈(라고 써봤자 인터넷엔 대한도사전 밖에 안 올렸지....)랑 달리 한국적인 느낌보다는 세계 지향적이라 도사에 대한 이야기보다 다른 마법사가 더 많이 등장합니다.
그래서 주요 등장인물 중 하나는 북유럽 신화가 베이스고 어떤 녀석은 그리스, 어떤 녀석은 헤브라이 쪽이기도 하고 그렇지요.
5. 성장
주인공이 처음에는 좀 많이 약하고 도라0몽을 노0타 마냥 스승님 꽁무니만 쫓습니다. 그런데 얘가 점점 성장하더니 이제는 독립해도 좋을 정도군요. 뭐, 그래봤자 조금 자란 것 정도지만.
6. 독립적인 에피소드, 이어지는 스토리.
미국 드라마나 영국 드라마 보신 분들이면 익숙할 겁니다.
아, 그리고 라이트 노벨 계통도 마찬가지이지요.
한 편 한 편은 독립적이지만 큰 흐름은 하나를 향해 나아가고 있습니다.
7. 독특한 캐릭터(?)
이건 솔직히 자신이 없군요. 나름대로 각 캐릭터마다 독특한 속성을 가지고 있게 쓰긴 했습니다.
8. 지구를 지키는 건 청소년이나 어린이가 아니야!
뭐, 그렇다고요. 주인공이 군대 갔다오고 대학 졸업까지 했으면 말 다했지요?
9. 여러분도 알고 있는 인물들.
멀린, 팔라켈수스, 알레이스터 크로울리, 태상노군, 제천대성 손오공, 서왕모, 게오르그 파우스트, 강상 태공망, 허유 신공표
위의 인물 중 하나도 모르겠다는 분은 아마도 교육과정을 다시 밟아보는 게 좋겠지요? 아무리 관심이 없는 분이라도 저 사람들을 모를 리는 없으니....
아무튼 글쓴이의 매우 주관적인 해석과 객관적인 자료가 섞여 저마다 독특한 캐릭터로 재탄생했습니다.
뭐, 대강 이 정도로군요. 더 많지만 이만 줄일렵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76
포탈이 요기 잉네?
PS : 내 자랑. 저 추천이 열 개나 됩니다~ 에헷
내 자랑2. 저 선작수가 무려 베스트의 50위 안에 있습니다. 누적으로요!
내 자랑3 : 현대물 중에서 전체 현대물로는 10권 안에 들어왔습니다! 하하, 현대물 자체가 많지 않기는 하지만요(꾸직)
PS2 : 팬아트 환영합니다.
추천글 환영합니다.
삽화 그림 환영합니다.
(다 나한테 좋은거네 헤헤. 하지만 저는 받는 만큼 보답한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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