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문피아중에서 제일 끈질기게 소설을 쓰는 작품은 무엇인가요?
프롤로그만 읽어도 뻔한 내용일 거란 예상을 넘어
아, 이런 발로 글을 쓰는 작품도 있나.
..라는 말이 나오든 안나오든 정말 끈질기게도 글을 쓰는 작가님.
재미가 있든 없든 꿋꿋하게 글을 올리는 작가님의 소설.
혹시 이러한 것들이 문피아에 있나요?
사실 이런 말 하고있는 저도 이곳에 포함됩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시겠지만.
자유 연재란에 언령사를 쓰고있는 작가입니다.
작품을 쓴지 1년이 되었죠. (넘었나?)
그런데도 완결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제 막 절반입니다.
내용은 작가인 저도 계획에 없는 내용이라 막나가고 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 작품을 보고있는 독자분을 위해 계속해서 써나가고 있습니다.
독자 분들이 제 작품을 보고 재미없다. 뭐 이러냐? 하셔도 신경안씁니다.
(조금이라도 안 쓴다면 이상하게 여기겠지만 신경쓰긴해요.)
독자 분의 오타 지적의 덧글만 달려도 기쁩니다.
아, 이분은 내 작품이 이러한데도 봐주셨구나. 하고
혹시 저처럼..아니, 비슷하게나마 끈질긴 작가님 계신다면
그 작품을 한 번 보고싶습니다.
어떠한 중심으로 글을 쓰셨는지. 또는
어떠한 의미로 작품을 포기않고 계속해서 써 나가는지를 알고만 싶습니다.
여러가지 많은 것을 알게 되면 더욱 좋지요.
요청이라는 카테고리를 쓰기에는 무언가 이상한 글이되버린건가..
한담으로 했어야할지 요청이 맞는건지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 글을 보시고 저와 같은 작가님의 작품있으면
알려들 줍시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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