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라고 이런 댓글 써도 됩니까?

오늘 분량 올리고 나서 댓글 있길래 봤더니

‘이딴설정은 왜넣은건데?’

라고 하더군요.

보고 화도 나고 어이도 없더군요.

다수의 독자들의 취향에 맞춘건데

참...

[홀릭패밀리]

하이고;;;

[천공폭]

그럴땐 사뿐히 무시.....

[신유(愼惟)]

악성 댓글이야 항상 존재하죠. 저는 이것보다 더한 댓글도 경험했습니다. 중 2 짜리 내 동생이 써도 이것보다 낫겠다. 이따위로 글 쓰지 마라. 작가는 개나 소나 되냐? 등등... 정말 수도 없이 많았죠.

ㅎㅎㅎㅎ 그때는 화가 많이 나더라구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서 최대한 욕을 먹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으로 글을 썼습니다.

쓰고, 고치고, 쓰고 , 고치고.....
그러다 보니 이제는 선작도 높게 찍히고, 어느 정도 인정을 받는 것 같습니다. 나쁘게 생각하면 독이 될 수도 있지만, 그 댓글을 쓸 때는 대부분 뭔가 생각이 있어서 쓰는 것이란 것을 최근에야 알았죠.

싫다고 무조건 무시하지 마시고, 충분한 고민을 하시면 어떨까 싶습니다. 정말 싫으면 댓글도 안 달고, 쳐다보지도 않습니다. 관심이 있으니까 그런 행동도 나오는 것이죠..... 물론 그 관심이 처음에는 참으로 견디기 힘듭니다...ㅎㅎㅎ

[[탈퇴계정]]

흠 댓글때문에 많이 언짢으셨겠네요ㅠ_ㅠ...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 마세요....!!

[신의악마]

무시가 답이구요 또 그런 댓글을 다는 악플러가 있으면 당신이 직접 써보라 라고 말해보세요

[Kaydon]

작가가 글에 자연스럽고 개연성 있게 녹여내지 못한 억지계라면 그럴수도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