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단팥앙꼬입니다.
어제 자정쯤에 너무 피곤해서 오늘은 이만 잘까하고 문피아에 접속했는데
왠걸 독자넘버2 님께서 제글을 추천해 주신겁니다.
추천해주신지 몇분 지나지도 않은 시간이었는데 조회수와
선호작 수가 두배로 급증해있고..
덜덜덜
잠이 확 깨더군요.
정연에 온지 고작 4일째? 인가 그정도인데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시니 얼떨떨하기도 하고..
그래서 밤샘 불태웠더랬죠.
비축분이 다떨어졌었거든요. ㅎㅎ
밤을 뜬눈으로 보내고 아침 수업을 듣고와서 쪽잠을 자고 다시 일어나서 그간 무서워서 밀어 두었던 오타 오류 작업을하는데...
원래성격이 세세한 일이나 꼼꼼한 작업같은것을 잘 못하는 데다가
통신어체에 익숙하다 보니까. 문장하나하나도 인터넷에서 검색하며 수정하고 하니 시간도 너무 오래 걸리고 눈도 피곤하고
그래도 제글을 읽고 재미있다고 해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너무 신이 납니다.
다시한번 독자넘버2님께 감사말씀 드립니다.
내일은 아침 7시까지 매형을 대신해서 민방위비상소집을 가야 되는데, 어차피 못일어나니 오늘도 뜬눈으로 보내보렵니다.
12시가 되기 전까지 다음화를 퇴고해서 올리고 그후부터는 다시 오류잡으러 가야 겠습니다.
모든 작가분들은 건필하셨으면 하고 독자분들께는 좋은 글을 보일수 있도록 분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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