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작성자
大宗師
작성
11.03.14 13:24
조회
1,306

홍보대신에 무협에 관한 이야기를 몇 자 적습니다. 벌써 이번까지 치면 거의 일곱번째 시도인 무협 소설 정도가 됩니다.

무에 어떤 의미를 담아서 쓰기가 참 어렵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지만 가끔 댓글 달리는 의견을 보면, 그런 요구가 강합니다.

난감한 사실은 어떤 의미를 담아서 무협을 써게 되면, 흥미가 좀 반감되는 경향이 있는 것 같더군요.

일단 지금은 재미있는 무협을 목적으로 하지만, 계속 그런 댓글이 달리니 고민하지 않을 수가 없네요.

무협소설이라?

무협소설을 무공소설이라고 하지 않는다라고 어떤 독자분이 지적하시더군요.

솔직히 말해서 제가 추구하는 무협 소설을 쓸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을 많이 가졌습니다. 결론만 말하면, 좀 어렵다는 것이었죠.

이런저런 일이 생기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이렇게 다시 시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원했던 소설을 끝까지 쓸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스스로에게 가져 봅니다.

결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쩝.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87


Comment ' 15

  • 작성자
    Lv.84 우현(遇賢)
    작성일
    11.03.14 13:33
    No. 1

    수정 없이 쭉 이어진다면 읽으러 가겠습니다만...
    계속 고치고 수정되고 바뀌고 그러면 보기 힘들겠습니다.
    그런데 대종사님 같은 경우는 굳이 본인이 홍보 안하셔도 되지 않나요?
    골베 10위 안에 2편이나 들어가셨는데
    본인이 홍보를 꽤 열심히 하시더라구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 크롸롸롸
    작성일
    11.03.14 13:39
    No. 2

    대종사님 홍보 너무 자주하시는 거 같음
    규정에 위배되지는 않지만 다른 이들의 시선도 좀 생각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씨팔천사
    작성일
    11.03.14 13:50
    No. 3

    뷁....
    언넝 차기작 하나 정해서 출판하삼!!!
    연제보다는 출판을...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15 파장
    작성일
    11.03.14 14:45
    No. 4

    욕심이 쬐끔 많아보이시는, 홍보무적 대.종.사!

    그래도 아무튼 어쨋거나 홍강 +1!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바로스
    작성일
    11.03.14 18:04
    No. 5

    이 작품은 안 읽어봤지만
    영혼의 음악 그건 진짜 다른사람한테 추천할만한 작품이 못됨
    작가분께는 잔인한 말이겠지만 말입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씨팔천사
    작성일
    11.03.14 18:24
    No. 6

    ???
    그냥 재미있고 편하게 읽기는 좋던데요???
    그렇게 안 좋은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大宗師
    작성일
    11.03.14 18:59
    No. 7

    영혼의 음악은 인물의 깊이가 없어서 그래요. 주인공에 깊이 몰입해서 다양한 갈등관계를 원하는 독자분에게는 안 맞는 소설이지요.
    다르게 표현하면 주제가 매우 희박한 글이기도 합니다.
    직설적으로 말하면 인물에 대한 것이 거의 빠져 있다고 봐야 됩니다. 오로지 대리만족을 위한 글이라고 해야할까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Personacon 청풍옥소
    작성일
    11.03.14 19:05
    No. 8

    홍보는 권리입니다..

    규정에 위반안되면 적극 홍보하는 것을 뭐라 할수 없지요...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41 씨팔천사
    작성일
    11.03.14 19:05
    No. 9

    음...
    그냥 편하고 재미로 책을 읽는데...
    주인공의 깊은 몰입으로 다양한 갈등이라;;;
    GG임..
    편히 쉬려구 책 읽는 데 머리 아프게 갈등이라;;
    GGGGGGGGGGGGGG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大宗師
    작성일
    11.03.14 19:17
    No. 10


    저도 몰랐는데, 영혼의 음악 간단하게 수정하면서 안 사실입니다.
    편하게 머리비우고 스트래스 해소를 위해서 보는 독자분이 있는 반면에 생각을 하고 보는 독자분도 많습니다.
    너무 어려운 소설은 전자가 외면하고, 너무 쉬운 소설은 후자가 외면합니다.
    영혼의 음악은 어떤 의미를 가지고 쓴 소설이 아닙니다. 작업시에는 딱 사건만 집중해서 쓴 글이지요. 인물/배경은 사건이 이루어지면서 끼어든 형식으로 쓰여져서 매우 일방적입니다.
    그래서 비난하는 독자가 꽤 있는 소설이기도 합니다. 반면에 재미있게 보시는 독자분도 많습니다. 문제는 후반부로 가면서 글이 점점 무거워지면서 기존에 본 독자분이 오히려 외면하더군요.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41 씨팔천사
    작성일
    11.03.14 19:19
    No. 11

    후반으로 갈수록...
    글이 사라짐......
    글이 비밀글이 됨...
    글이 유료화됨(타사이트).ㅠㅠ
    언넝 출넝 출판하삼...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大宗師
    작성일
    11.03.14 20:03
    No. 12

    검신 문세옥 지금까지 연재된 20회차는 삭제됬으면, 삭제가 되었지, 수정은 하지 않습니다. 21회차 이후는 잘 모르겠네요.
    삭제는 1 회차부터 불필요한 부분이 삭제될 수가 있습니다. 아니면 절대마법사처럼 외전형식으로 돌려 버리던지요.
    지금까지 연재된 내용은 샴박질(?)이 전부라서.....
    쩝.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大宗師
    작성일
    11.03.14 20:47
    No. 13

    저, 저기 다 좋은데요.
    검, 검신 문세옥인데요.

    찬성: 0 | 반대: 0 삭제

  • 작성자
    Lv.94 다태
    작성일
    11.03.14 20:52
    No. 14

    죄송합니다 제가 피시가 없어서 스마트폰으로 올리다보니 오타가 있었습니다

    찬성: 0 | 반대: 0

  • 작성자
    Lv.6 바로스
    작성일
    11.03.15 12:55
    No. 15

    청풍옥소님께
    저는 홍보하지 말라는 말이 아니였는데요

    찬성: 0 | 반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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