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갑자기 넷상에 나타난 가상현실 게임 '몽환세계'.
사람들은 휴대폰으로 날아든 접속 메시지를 받고 게임 속으로 들어간다. 그리고 돌아오지 않는다.
민우가 게임 속으로 들어간 건, 자신의 소꿉친구이자 단짝인 소라가 게임 속으로 접속한 다음날이였다.>
몽환세계를 처음 구상할땐
'조금 비틀린 게임소설을 써보자'
라는 생각을 했더랍니다. 기존 작품들의 복제판이 아닌, 조금 더 게임에 철학적 의미를 담고, 무거운 소설을 써보자고 생각했었죠.
그런데 조금 많이 비틀린것 같습니다. 어찌보면 게임소설 같지가 않을 정도로요. 하하;
그래도 이것 하나만큼은 말할 수 있습니다. 이 소설은 제가 생각하는 <게임>과 <현실>의 관계를 쓴 글이라고 말이죠. 물론 그 주제가 완벽히 드러나려면 완결까지 가봐야 하겠지만요.
제목부터 느낌이 오지 않습니까?
네, 그렇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게임이란, 바로 '몽환세계'와도 같은 것입니다.
구경해보시지 않겠습니까?
포탈은 댓글에 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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