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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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비밀소녀
- 11.02.25 07:12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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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7 비공
- 11.02.25 07:54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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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무겸
- 11.02.25 08:0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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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8 뽀이뽀로밀
- 11.02.25 08:26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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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4 샤이나크
- 11.02.25 09:57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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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3 산중기인
- 11.02.25 10:28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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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Tiffa
- 11.02.25 11:12
- No.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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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퇴계정]
- 11.02.25 11:43
- No. 8
저는 글을쓰고있으면 혼백이 몸에서 떠나갑니다. 믿어지지 않으실지도 모르겠지만 주위의 모든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습니다..
시간가는 줄 모르고 계속 쓰거든요... 그래서 바쁠때에뜬 글 쓰는걸 자제하기도 합니다;;
정신없이 쓰다보면 세시간, 네시간씩 훌쩍 지나가있고 6천자씩 쌓여있는 소설분량을 보게되지요.
혹시 '꿈꾸는 책들의 도시'를 아시나요? 독일의 유명한 작가 발터뫼르스가 쓴 소설인데,
그 소설에서는 작가들에게만 주어지는 영감을 '오름' 이라고 표현했습니다.
마치 오름이 온몸을 관통한것처럼. 벼락에 맞은 참새처럼 곤두서서 글을 씁니다. 퇴고따위 없습니다.
그래서 글의 수준이 낮은지는 모르겠지만 저는 스스로 만족합니다. 백명도 넘는 분들이 제 글을 봐주시고, 저는 즐거우니까요. -
- Lv.82 다훈
- 11.02.25 12:48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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