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로 말하겠습니다. 아주 더러운 시선입니다.
작가라면 분명 이해할 겁니다. 글을 쓰는것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지
하지만 글을 쓰지 않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이렇게 행동하죠.
"소설? 아~ 판타지 소설? 그거 비주류잖아? 다 쓰레기 들이야."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이 더 많은 문피아 인들이겠지만 적어도 세상에서 바라보는 시점은 거의 대부분이 이렇게 봅니다.
그것도 세계적인 명작인 해리포터나 반지의 제왕을 비교하면서 말이죠.
"해리포터는 몇억부나 팔렸다는데 우리나라는 왜 못해?"
"반지의 제왕은 영화로도 만들어 졌는데 우리나라는 왜 못해?"
바로 이런 시선들이 더욱 판타지 소설이라는 장르를 더욱 비주류로 만들고 있는 것 같습니다.
판타지 소설이라는 이유 만으로 외면받는 지금의 상황을 이해하기가 힘듭니다.
그렇지 않다는 사람들도 많겠죠. 그런 사람들이 있어서 아직 판타지 소설이라는 장르가 가능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드래곤라자같은 대작 판타지 소설도 인정을 받지 못하는 지금인데, 다른 소설들은 어떻 겠습니까? 우리가 세상이 인정하게끔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글을 쓰다가 보니 흥분해서 말이 길어졌는데, 결론은 우리가 앞으로 더 판타지 문학을 사랑하지 않으면 앞으로도 쭉 비주류로 남게될 것이라는 겁니다.
우리 다같이 판타지 문학을 사랑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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