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한담
연재와 관련된 이야기를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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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셔냐옹
- 11.02.21 01:09
- No.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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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1 샆.
- 11.02.21 01:13
- No.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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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링스
- 11.02.21 01:15
- No.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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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6 쭈뱀
- 11.02.21 01:20
- No.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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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5 레이젠
- 11.02.21 01:26
- No.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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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7 비밀소녀
- 11.02.21 01:35
- No.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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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5 거울의길
- 11.02.21 01:40
- No. 7
제가 듣기로 한가지 특수한 경우로는, 슈뢰딩거와 같은 이론물리학자는 자신의 학설을 정리할때 혼자 주구장창 떠드는 스타일이었다고 합니다. 또한 흔히 소위 SKY 명문대 다니는 학생들의 원을 물어보면 대부분 허황된 것이 아닌 글을 잘 쓰는 것이라 합니다. 자기계발서적을 볼때 자주 나오는 항목이 자신의 꿈과 목표를 글로 적고 말하고 실제로 이루어진듯 믿으라는 것입니다. 여러가지 예에서 알 수 있듯이 말은 글보다 글은 생각보다 좀 더 구체적이고 현실적이며 실체화 된 것입니다.
말에는 마력이 있습니다. 굳이 판타지적인 언령이니 용언이니 만트라 주술이니 여러가지를 들 수 있겠지만 가장 쉽게 할 수 있는 행동의 시작이자 실천입니다.
과거 저도 혼잣말을 자주 하는 편이었지만 지금 쓰는 습작에서는 혼잣말이 아직 없습니다. '소나기'와 같은 가슴어린 단편소설이 영화로 만들어지면 망하는 이유는 여백에서 나오는 상상력을 제약하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같은 이유로 여운을 주는 혼잣말은 글쓰는 기법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
- Lv.1 [탈퇴계정]
- 11.02.21 01:41
- No.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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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2 폭설(暴雪)
- 11.02.21 01:51
- No.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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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9 앤서
- 11.02.21 01:51
- No.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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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48 구슬주
- 11.02.21 02:25
- No.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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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르툴
- 11.02.21 02:47
- No.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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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2 진진묘
- 11.02.21 03:07
- No.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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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블루워시
- 11.02.21 03:30
- 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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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7 나니아
- 11.02.21 03:58
- No.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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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5 대원(大遠)
- 11.02.21 04:19
- No.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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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2.21 04:47
- No.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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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99 공중변소
- 11.02.21 05:05
- No.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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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1 현평
- 11.02.21 06:32
- No.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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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3 채이서
- 11.02.21 07:19
- No.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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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3 [탈퇴계정]
- 11.02.21 08:32
- No.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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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2 납짝가슴
- 11.02.21 09:30
- No.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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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싱싱촌
- 11.02.21 09:33
- No.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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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훈
- 11.02.21 10:19
- No.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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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6 반짝빛
- 11.02.21 10:44
- No.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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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68 Kalistar
- 11.02.21 10:59
- No.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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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38 黑月舞
- 11.02.21 11:34
- No.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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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하이치
- 11.02.21 13:52
- No.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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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5 쓴커피
- 11.02.21 14:16
- No.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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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0 수습작
- 11.02.21 14:35
- No.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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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Tiffa
- 11.02.21 15:05
- No.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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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9 티말
- 11.02.21 17:39
- No. 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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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1 [탈퇴계정]
- 11.02.21 18:39
- No.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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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v.83 다훈
- 11.02.21 20:24
- No.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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