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 딱히 싱촌님이 제 추천 글을 쓰셔서 추천하는 거 아닙니다.
그냥... 재.. 재미있어서 추천하는 겁니다!
저는 글을 쓰고는 있지만 쓰는 양보다 몇 배의 글들을 보고 읽습니다. 특히 장르를 가리지 않고 다 보고 있습니다.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느끼는게 가볍고 웃긴 글이 최고라는 생각합니다. 사실 소설을 읽는다는 것 자체가, 지친 일상에서 색다른 재미를 얻고 싶은 것이죠.
물론 블록버스터 명작 영화처럼 재미있는 글이 아니라면, 어설프게 진지한 글들 보다는 웹툰처럼 가볍고 유머스러운 글이 저한테는 최고입니다.
여기까지는 제가 싱촌님 글들을 읽으며 든 생각이었고요, 방랑기사 쟌도는, 말 그대로 용병출신 쟌도가 아무 생각 없이 여행 다니며 겪는 소소한 사건들을 다루는 일입니다.
아무래도 남자 혼자 다니면, 재미가 부족하니까 부록으로 로리 하나를 들고 다닙니다.
물론 이 로리는 수상함 + 폭식 + 애교로 양념되어 있습니다.
싱촌님 글의 코드에서 나오는 것들은 비평 개그, 전작과 연관, NT 노벨 & 만화 & 애니 등의 내공이 제법 필요합니다.
하지만 자신이 이런 것에 제법 내공이 있다고 하시는 분들은 아래 포탈타고 가셔서 글 읽으시는 것도 괜찮으실겁니다.
http://www.munpia.com/bbs/zboard.php?id=cn_158
그리고 방금 말했지만, 추천 글 써주셔서 추천 다는 거 아닙니다.
정말 재.. 재밌어서 추천하는 거니까 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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