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글에는 제 글의 제목이 들어갑니다. 지금까지 제 글의 제목이 들어간 경우 가능한 한 홍보 카테고리로 글을 써 왔습니다만 오늘의 글은 홍보 목적이 아니므로 예외로 하겠습니다.
'기사 에델레드'로 구글링을 해 봤습니다. 다른 분들의 개인 블로그나 사이트 등에서 제 글이 언급되는 정도고 별다른 건 없...... 다고 생각했는데, 검색 페이지를 계속 넘기다 보니 제 글이 유통 가능하게 텍본으로 가공된 것을 발견했습니다. 지금까지 두 건 봤습니다. 최초로 발견한 게 일주일 전, 두 번째 건을 발견한 게 방금입니다.
대량 유통이 아닌 개인간 교환인 것 같다는 느낌이고, 검색 상위에 오르지 않는 것으로 봐서는 빈도도 낮다고 봅니다. 하지만 좋게 생각하려고 해도, 동시에 이건 좀 너무한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을 한 글이기 때문에 온라인 상에서 볼 수 없으니 텍본이라도 스캔본이라도, 이런 나름의 절박한 (?) 상황이 있는 것도 아니고, 지금 문피아 내에서 연재되고 있으며 (문피아 내의 글은 저자의 허락 없이 퍼갈 수 없으며 위반시에는 형사처벌될 수 있다면서요 -_-) 아직 완결도 안 난 글이 웹상에 돌고 있는 것이 글 쓴 입장에선 당혹스럽습니다. 제 글을 보시고 싶으면 문피아에 오셔서 읽으시면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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